완주군 이서면 맞춤형복지팀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주거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28일 이서면은 이서면지역사랑봉사단(단장 이미경)과 연계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장애세대)의 주거 환경개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장애로 인해 제때 청소를 하지 못해 쌓인 집안에 쓰레기가 가득하고 마당에 잡초가 무성한 채 방치된 곳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지역 내 민간단체인 이서면지역사랑봉사단 10여명이 집안에 쌓여있는 쓰레기와 잡초제거를 실시했다. 또한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충방제사업과 연계해 집 내부와 마당 곳곳을 분무소독하고, 오래된 생활용품도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앵자)가 의경들을 품에 안았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14개 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여성단체협의회가 완주경찰서 의경단과 만남의 날을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의경단의 어머니 역할을 자처하며, 의경단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완주 로컬푸드를 이용해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단순히 물품을 제공하는 행사가 아닌 청년들과 직접 함께 하면서 친밀감을 쌓았다. 신앵자 회장은 “의경들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낯선 곳에서 생활하며 완주군을 지켜주는 의경들이 이곳
주민자치위원회 불법 주정차·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 완주군 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몽)가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28일 상관면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상관면 지큐빌아파트 앞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홍보하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을 벌였다. 위원들은 피켓을 활용해 소재지 불법 주·정차, 도로변 및 하천변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상관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등 거리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했다. 상관면주민자치위원회는 &ldquo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김양이 센터장) 가족봉사단(정소연 단장)이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을 전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가족봉사단은 지난 주말, 완주군에 위치한 국제재활원(원장 최준식)을 찾아 50만원 상당의 선풍기 10대를 기탁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기증된 선풍기 10대는 지난 5월 가족봉사단 회원들이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을 마련됐다. 가족봉사단 한 가족회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필요한 분에게 이렇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이러한 작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을 위해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28일 비봉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지난 27일 개최하고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소불고기, 양파김치, 호박나물을 직접 조리해 60여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말벗도 되어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적적하고 우울한 마음이 들어
완주군 봉동읍에 따르면 9월부터 만 5세이하 아이들에게 지급 예정인 아동수당 신청서 접수를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다. 봉동읍 아동수당 신청대상은 2000여명으로 원활한 접수를 위해 개별 우편 발송, 현수막 게첩, 이장회의 서류 및 각종 홍보물 게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와 둔산민원센터 2곳에서 접수를 받으며 워킹맘을 위한 출장접수도 실시한다. 특히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아파트 밀집지역을 방문해 근무시간 내 방문하기 어려운 세대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완주군에 따르면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열악한 농업환경에서의 농업재해 발생율 감소와 농작업의 편이성 증가를 위해 추진한 과수 농작업환경개선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완주군은 올해 과수 농작업환경개선을 위해 사업비 7200만원을 확보해 관내 복숭아 재배농가와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전동가위 27대와 트랙터 부착용 작업대 11대를 지원했다.앞서 완주군은 과수 농가들의 경우 전정, 적화, 적과, 봉지씌우기 등 반복적인 농작업이 많아 농업재해율이 타 산업에 비해 월등히 높고, 농가의 고령화에 따라 작업효율도 크게 떨어지는 것
완주군은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올 하반기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대표,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아파트 르네상스사업 선정 공동체는 총 36개로 활동지원에 30개 공동체, 시설지원에 6개 공동체이다. 총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1부에서 회계교육과 하반기 아파트 르네상스 설명이, 2부에서는 2팀이 아파트 공동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단지연합형인 도시농부 공동체는 아파트에서 텃밭을 통해 이웃들과 어우러지는 내용을, 사회적경제예비형인 건빵주부단은 경력단절 여성
완주군은 오는 29일 오전10시, 삼례책마을에서 할머니와 손자가 함께 즐기는 ‘호랑이한테 잡아 먹혔다가’ 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수지 원작의 는 그림책을 모티브로 한 공연극으로, 다양한 움직임을 전통적인 리듬으로 구성하고 호랑이탈과 천을 활용한 오브제극을 결합한 마당극이다. 공연을 맡은 ‘이야기꾼’은 책과 연극이 가져다주는 이야기의 힘으로 세상을 들여다보고 소통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 주는 단체로 단순히 읽어주는 것을 넘어 종합적인 체험으로 책을
완주군이 안전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도모를 위해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27일 완주군은 안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의 안전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지난 26일 임실 119안전체험센터에서 이뤄진 재난안전 체험 교육에서는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지진이 일어날 때와 같은 환경을 조성한 직접체험으로 재난 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익혔다.황호숙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이번 체
(사)체육장애인 자활협회(대표 송윤석)가 완주군 이서면 경로당에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27일 이서면은 체육장애인 자활협회가 완주군청을 찾아 박성일 군수에서 노후된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이서면 관내 8개 경로당에 냉장고, 에어컨, 정수기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협회 판매수익금의 20%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체육장애인 자활협회는 체육장애인 교육 장학사업, 직업재활사업 등을 위주로 하는 장애인 복지단체로, 2018년 1월 이서면으로 이전해 현재 장애인 10명을 고용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전라북도 예비 사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완주군을 찾아 저소득 가정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했다. 지난 26일 전주연탄은행은 완주군에 약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전달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선풍기’ 전달은 십시일반 개인의 소중한 성금을 모은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에 선풍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 대상자 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이 안전먹거리 생산기반 강화 및 농업인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농업인복지회관 설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업인복지회관은 총 4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5일 착공했으며, 농업기술센터부지내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층에는 로컬푸드안전관리를 위한 잔류농약분석실을, 2층에는 농업인 회의실과 교육장, 3층에는 대강당을 갖추게 되며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85평 규모로 설치될 1층 잔류농약분석실은 국가기준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구축하게 된다. 분석요원을 충원하고
완주군에 따르면 KBS1 TV쇼 진품명품이 지난 26일 완주군편 촬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진품명품 촬영이 완주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이뤄진 가운데 100여명이 찾았다. 특히 사전신청자 26명, 91점을 비롯해 당일 현장에서 20여점이 추가 접수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또한 완주군 주민들을 비롯해 전주, 익산, 정읍, 진안 등에서도 현장을 찾아 자신의 소장품 감정을 의뢰했다.이 중 몇 점은 가치가 뛰어나 서울 스튜디오 촬영을 결정하기도 했다. 서울 촬영을 결정한 소장품 주인은 “완주군에서 촬영을 한다고 해서 혹시나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에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벽화가 입혀졌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에서는 청소년들이 지역과 공간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무모한공작단을 진행하고 있다. 무모한공작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 조정,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기술 습득과 자립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즌제로 진행하고 있다. 20여명으로 구성된 무모한공작단 시즌4 청소년들은 센터의 명칭이
완주군 고산면 농업 경영인은 오는 29일 고산면 면지 발간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일일 주점행사를 고산면 체육공원 축구장 인근에서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8시까지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고산면 농업 경영인이 주관하는 것으로 고산면 주민자치회 및 여러 마을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일일주점 수익금 전액은 면지 발간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병수 면장은 “이번 모금 행사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정말 뜻깊다”며 “앞으로도 면지 발간을 돕기 위해 협조하고
현대자동차(주)는 현대자동차와 국립과천과학관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부산과학관이 후원하는 어린이 상상 자동차 모터쇼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Brilliant Kids Motor Show)’에 전시될 참가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수) 밝혔다.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와 스토리를 실제 모형 차량으로 제작 및 전시해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란 타이틀로 2016년 처음 개최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매회 전시장 방문객과 작품 공모수가 폭발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26일 운주면에 따르면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5일 운주면 가척 경로당을 찾아 팥빙수 나눔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운주면 가척 경로당을 찾아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만든 팥빙수 100개를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인근 덕동, 원장선, 월당마을 등 여러 마을로 손수 배달했다.이외에도 수지침 봉사와 네일아트 전문봉사단, 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도 함께해 건강검진 등을
완주군 용진읍이 저소득가정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 도움을 요청, 집수리를 실시했다. 26일 용진읍에 따르면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이병관)가 용진읍 저소득가정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는 사회공헌센터가 용진읍 지사협 위원의 추천을 받아 맞춤형복지팀 마을방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집수리를 실시한 것이다. 이곳은 주택의 노후로 인해 화장실 문이 없고, 도배지가 일부 벽에서 떨어져 있으며, 전등도 고장나있는 상태였다.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이 은 상황을 파악하고 군청 생활민원 기동대를 통해 LED전등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위에 더욱 힘든 생활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1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풍기 전달은 1111사회소통기금에서 배분해 지원한 것으로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 및 생활 불편을 청취했다.선풍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선풍기가 없어 더위에 너무 힘이 들었는데 선물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조영옥 위원장은 “무더워지는 여름, 독거노인 가정에 선풍기를 지원해 줌으로서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