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전북학생인권조례’를 만들어 도의회에 제출했다, 학생인권조례는 김승환교육감의 공약으로, 학생의 집회 허용과 두발 및 복장 자유화, 체벌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교권도 보호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수용해 '전북 교원의 권리와 권한에 관한 조례'도 함께 상정됐다. 전북학생인권조례는 총 5장 51조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에서 학생 인권의 보장, 차별 받지 않을 권리, 폭력과 위험으로부터의 자유, 교육에 관한 권리, 자치와 참여의 권리, 양심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및 정보의 권리, 복지에 관한 권리 등 학생의 인권을 폭넓게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전북 교원의 권리와 권한에 관한 조례 또한 16조로 구성돼 차별의 금지, 수업의 자유, 종교
전북중앙
2011.10.0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