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는 14일 제208회 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정읍시정질문을 펼쳤다. 첫번째 시정질문에 나선 안길만 의원은 서남권추모공원에 지열공사를 한 이유를 비롯해 자주재원 확보 노력,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의 중장기 단계별 전략, 내장산 관광개발에 따른 문제점, 고택문화체험관의 운영 및 관리에 문제점 등에 대해 집행부인 시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조상중 의원은 2017년 세계단풍축제를 제안하며 국제화시대에 걸 맞는 관광대책, 최치원선생 관련 관광산업을 위한 대책,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위한 향후계획과 관련 질문하고 답변을 요구했다. 한편 정읍시 의회는 오는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 제3회 추경예산안 승인과 201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승인
정읍시보건소가 전북도와 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시 보건소는 그 동안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하나로마트 등 건강코너 5개소를 비롯해 농업인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장, 노인대학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 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검사와 건강상담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검사와 상담 결과를 토대로 유소견자 대상의 집합교육을 실시, 합병증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왔다는 것.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심뇌혈관 질환자의 조기발견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
정읍경찰서와 정읍세무서 일대에 위치한 전통찻집이 새로운 웰빙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명 쌍화차거리라 불리는 중앙1길 300여m구간 양쪽에 모두 15개소의 전통찻집이 자리하고 있다.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쌍화차거리는 30년을 훌쩍 넘긴 쌍화탕 찻집을 비롯해 크고 작은 쌍화탕 찻집이 어울려 전경은 소박하고 편안하다. 특히 골목길을 걷다 보면 번잡스럽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쌍화탕 향이 코끝에 맴돌아 발걸음을 찻집으로 옮기게 된다. 쌍화차거리 중앙에는 이곳이 전설의 쌍화차거리임을 보여주는 안내판도 세워져 있으며 신선이 내려와 쌍화차를 마시면서 풍류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곳 쌍화탕 만의 특징은 넉넉한 한약재에 밤과 대추, 은행, 견과류를 넣어 10시간이상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민자유치율이 8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양 기관에 따르면 지난 7월 골프장 부지 분양계약 성사로 민자유치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이후 여관 2개소와 펜션 5개소, 상가 4개소 모두 11건의 분양계약이 이루어지면서 분양대상 면적 대비 이 같은 분양율을 달성했다. 이중 내장산리조트 골프장은 현재 실시설계 추진 중으로 내년 봄 착공, 2018년 봄 준공 계획이며 펜션과 여관,상가 등 기타 부지의 분양계약도 체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올해는 메르스와 금융위기 등 국내외적 경기불황으로 다소 침체된 경제상 임에도 불구하고 내장산리조트 투자유치가 성과를 거두면서 나
정읍고용복지⁺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 10일 문을 열었다. 정읍시가 정부의 고용-복지 연계사업 공모에 선정, 확보된 국비 와 시비를 포함 모두 13억1천200만원을 들여 정읍시근로자종합복지관을 리모델링, 이날 개청했다. 플러스센터는 고용과 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정부 3.0 협업 모델이다. 이날 센터에는 일자리팀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활고용과 희망복지지원팀 등 시청 관련 부서와 고용노동부의 정읍고용센터가 입주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취업상담과 알선, 직업교육 훈련 등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안내와 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
정읍시가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건설교통시책 시군 평가에서 지역건설 활성화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건설공사 지역업체 수주율과 지역자재, 지역 업체 하도급율 등을 기준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도내 건설교통 관련 공무원들 150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9일 전주 노블레스 컨벤션에서 열린 도․시․군 건설교통 공무원 소통강화 워크숍에서에서 있었다. 시 관계자는 “정읍시는 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계획 업무 추진의 공을 인정받아 도시계획 분야에서도 최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의회는 10일 제20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재오 의원은 ‘예산은 지역별 균등하게 투입되어야 한다’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시 읍면동 모든 지역에 형평에 맞게 예산이 골고루 분배되어 모두가 잘사는 정읍시를 만들어 줄 것” 촉구했다. 의회는 이어 김영훈 기획예산과장이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7천100억원에 대한 제안설명후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는 각 위원회별 심도있는 질의답변 및 현지검증을 통해 의회운영6건, 자치행정68건, 경제건설 81건을 지적, 집행부에 송부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안건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9건 중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제10회 자원봉사자대회가 9일 개최됐다. 정읍시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자원봉사자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회는 줄리앤강의 줌바댄스를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시청,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 초대가수 공연과 레크레이션 등 한마당 잔치로 이어졌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전북도내에서 정읍시 자원봉사활동이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위치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대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정읍시 2만7천 자원봉사자들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정읍시 고부면에 자리한 ㈜삼호유황오리(대표 이세종)에서 지난 7일 장애인과 노인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유황오리 1천여 마리를 기부했다. 기부된 오리는 장애인 단체와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시설, 노인시설 등 19개 시설에 전달됐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겠다”며“맛있는 오리고기를 먹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 모두 3억5천만원을 들여 모두 135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마무리 했다. 당초 88세대를 목표로 추진했으나 목표보다 47세대 더 많게 지원,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락하고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삶의 환경을 제공한 것.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단체와 함께 불우소외계층의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는 물론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자활 능력이 부족한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불량 주택을 점검
정읍시 공직자 350여명은 8일 산외면 논콩재배단지에서 콩 수확을 도왔다. 이날 수확 돕기에 나선 공무원들은 콩 재배단지 약 9만9천174㎡에서 모두 20여톤의 콩 수확을 도왔다. 시는 이날 콩 수확기 제조회사와 인근 지자체 등과 협의해 수확기 4대를 긴급투입 하는 등 재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시는 또 비가 예보돼있는 목요일까지 100% 수확을 목표로 수확기 2대를 추가 투입‧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어진 뜻하지 않은 가을장마로 수확 적기를 놓쳐 병충해 발생과 품질저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콩 재배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
정읍시가 전북도가 주관한 ‘2015년 지역사회서비스(바우처)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7일 시에 따르면 우수기관에는 2016년 사업예산 인센티브가 제공돼 저소득층 주민에게 더 많은 복지 서비스가 제공하게 됐다. 시는 올해 12억의 예산을 들여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기타(암환자, 가사간병방문도우미 사업)등 저소득층을 위한 13 개분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사업을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애 맞춤형 복지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목표액보다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에서 최근 의결된 정읍시 관련 예산은 당초 목표액인 4천300억원 보다 63억원 많은 4천363억원으로 전년도보다 9%인 363억원이 증가했다. 반영건수ㅍ 또한 34건 382억원으로 전년도 27건보다 7건이나 증가했으며 특히 국회 심의단계에서 4개 사업에 62억5천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결실은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10개 중앙부처를 방문해 중점관리 사업의 반영을 건의했고 3월부터 6월까지 중앙부처 간부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 성과를 거둔 것.특히 김 시장은
◯-정읍시 전기공사협회는 2일 희망 2016 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정태식 협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26개 업체가 한마음 한 뜻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온정을 전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정읍샘골교회는 2일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하고 정읍순복음교회 또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내장상동주민센터에 25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10월 가진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중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순복음교회는 지난해에는 220만원을 기탁하는 등 16년 전부터 매년 바자회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으로 장학금 전달과 불우이웃돕
정읍시가 연말을 1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무료로 인형극 공연을 선물한다. 2일 시 기적의 도서관에 따르면 한 해 동안 밝고 건강하고 잘 자란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한 해를 잘 준비하도록 응원하기 위해 인형극단 단원들이 기적의도서관 강당에서 특별공연에 나선다. 오는 5일에는 꿈나무 인형극단(대표 양화자)의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폭력은 NO∼’ , 12일에는 달팽이 인형극단(대표 조해심)의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극화한 ‘토끼의 지혜’, 26일에는 스마일 인형극단(대표 최지현)의 외국동화를 극화한 ‘브레멘 음악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에 올려지는 인형극들은 인형들의 제작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자체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재능 나눔이란 지역개발과 의료 복지, 교육, 농림업, 경영 마케팅 분야에서 기술, 지식 등의 무형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농촌에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제공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1% 재능나눔으로 101% 행복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전북과학대(10개학과 220명)와 연계해 농촌재능나눔
정읍시 내장상동사무소는 지난 1일 겨울나기를 위한 1000포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삼성디지털프라자 상동지점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 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나누미봉사단, 주민센터, 삼성전자 직원 등 40여명이 한마음 한 뜻으로 재료를 준비하고 김장김치를 담근 것.이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과 함께 추위를 녹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과 온정을 담은 1000포기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마무리 했다. 오길중 삼성디지털프라자 대표는“작은 후원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동안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을 담아 버무린 김치는 경로당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읍
정부가 전국 지자체별 야생화를 대상으로 추진한 전국 10대 지자체 상징꽃으로 선정된 정읍 구절초(국화)가 ‘향토자원 진흥특구’로 지정됐다. 2일 정읍시에 따르면 구절초 축제로 유명한 산내면 전체 지역인 6천498ha가 진흥특구로 지정돼 잠재력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에 따라 특구 내는 「도로교통법」에 관한 특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관한 특례, 「농지법」에 관한 특례, 「도로법」에 관한 특례, 「특허법」에 관한 특례, 「초지법」·「산지관리법」에 관한
정읍시를 비롯해 고창군. 부안군 등 3개 시군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가 주관한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평가’에서 최우수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읍시가 주도적으로 이들 2개 군과 지난 2013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행복생활권 운영과 관련, 전반적인 운영과 성과에서 탁월한 업무 추진능력을 인정받은 것. 2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대전에서 개최된‘생활권운영 유공기관시상 및 우수사례 공유 워크솝’에서 이 같은 수상의 영예와 사업 노하우 등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사례를 통해 정읍시는 그 동안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발표에 맞춰 고창․부안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전북
정읍시 교육체육과 백남종 과장은 1일 장학숙 건립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백과장은 “지난 애사 시 찾아주신 분들의 격려와 위로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조문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숙 건립 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