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은 11일 완주 이성초등학교 학생 37명 및 인솔교사와 함께 2018년 보훈현장 탐방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학생들은 전주 3․1운동 기념비, 김인전 목사 기념비 등 다가공원 주위에 있는 현충시설을 순차적으로 탐방하고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등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심 및 희생정신을 배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전북동부보훈지청은 향후에도 보훈현장 탐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국가와 민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
최근 안전벨트 착용 전좌석 의무화가 본격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일각에선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인한 안전불감증이 그대로 노출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0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올해 현재 기준, 적발된 안전벨트 미착용 건수는 2만 6,003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중 운전자 외에 동승자가 안전벨트를 미착용해 경찰에 적발된 건수는 8,792건에 달한다.한국도로공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안전벨트 미착용 시 교통사고 치사율은 앞좌석이 2.8배, 뒷좌석이 3.7배나 증가했다.또한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회장 송민영)는 8일 지구보조금사업 일환으로 연탄 2,000장을 연탄은행에 후원하고, 봉사파트너인 전주곤지중 인터랙트클럽 교사 및 학생들과 본 클럽 회장, 회원님들과 함께 중노송동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전북지역본부는 전북대병원 파견·용역직 노동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이 단체는 10일 전북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대병원이 값싼 인력으로 돈벌이를 추구하는 병원이 아니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 방침에 따라 파견·용역직 노동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올해 보건의료노조는 공공병원 파견·용역직 정규직 전환를 완료키 위해 공공병원 노사정 TF회의를 통해
가정폭력 말리는 경찰관 폭행 40대 현행범 체포가정폭력 말리려던 경찰관 폭행한 40대 男 현행범 체포 가정폭력을 말리려던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전주덕진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 10분께 전주시 덕진구 자택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B경위 등 경찰관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현장에서 돌아가려던 B경위를 밀치고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등 폭행했다.B경위 등은 흥분한 A씨를 제압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그는 아들(21)과
부안해경, 수상레저 안전리더 신규 위촉 및 정기회의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10일 수상레저 안전리더를 추가 위촉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부안해경은 지난 5월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개선과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 등 현장과 제도의 유기적 연계 역할을 수행할 수상레저 안전리더 4명을 위촉·운영해온 가운데 이날 1명을 추가 위촉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선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기구 사고, 정책 이행실적 분석 등 2018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결과 및 2019년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위한 수상레저 안전리더 의견수렴, 주요
전북지역에서 주말내내 겨울동장군인 한파는 물론 일부 지역에선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추위가 맹위를 떨쳐 겨울철 한파를 더욱 실감케 했다.9일 전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북은 지난 4일 저녁부터 진안과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 등 6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한파주의보는 영하 12도 이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이와 함께 지난 7일 오전 9시20분을 기해 전북 고창군, 부안군, 정읍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군산, 김제 등 2곳은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엄청난 폭설이 쏟아
최근 정읍지역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서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5분께 정읍시 연지동 한 마트 주인이 "오만원권 위조지폐 한 장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마트 주인은 지난 5일 매출금을 입금키 위해 은행을 찾았다가 은행 직원의 도움으로 5만원권 위조지폐를 발견하게 됐다.발견된 위조지폐는 컬러 프린터로 복사됐으며, 실제와 확연한 차이가 있을 정도로 조잡한 수준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경찰은 하루에 수백명이 출입하는 마트의 특성상 용의자 특정에 어려움
9일 오전 6시 22분께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군산휴게소 인근에서 승합차 1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59)씨가 숨지고 동승자 6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동승자 6명 중 5명은 태국 국적 여성으로, 이들은 농촌지역 일손을 돕는 일용직 근로자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동승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남원의 한 농가에 사는 노부부가 함께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부검을 의뢰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지난 7일 오전 11시 15분께 남원시 덕과면 한 농가에서 남편 A(86)씨와 아내 B(79)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경찰은 이날 "일주일 이상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농가를 수색해 안방에서 이들의 시신을 발견했다.경찰은 발견된 노부부의 시신에는 별다른 외상이나 농가 침입 흔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시신 부패 정도가 심해 사망원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면서 "정확한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은 지난 4일과 7일 전주비전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활용해 재가복지대상자인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이미용 서비스 및 물리치료 봉사에 나섰다.이번 봉사는 ‘따뜻한 보훈!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나눔’을 주제로 전주비전대 교수와 학생이 함께 고령과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재가복지 대상자인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방문해 커트, 마사지, 네일아트, 물리치료 등의 다채로운 봉사를 펼쳤다.이를 통해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에게는 자긍심을 제고하고 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애국심 및 봉사정신
수년간 유권자들에게 선물을 살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항로 진안군수의 측근 박모 씨가 6일 구속됨에 따라 이군수에 대한 검찰수사도 속도를 낼것으로 보인다.박씨는 이 군수가 유권자들에게 홍삼 선물세트를 선물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 박모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법원은 "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 면서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박씨는 최근 수년간 추석과 설 명절에 유권자 수백 명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홍삼 선물세트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가 이
전주의 한 파출소 주차장에서 택시 요금 시비를 말리는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전주덕진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파출소 주차장에서 B경위의 배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B경위는 만취한 A씨를 제압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조사결과, A씨는 귀가하려고 택시를 탔다가 운전기사와 요금 시비가 붙어 파출소를 찾게 됐다.이런 가운데 A씨는 택시기사를 밀치려는 것을 막고 나선 파출소 B경위에게 욕설 및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술에 만취한 상태로 병원 응급실에서 폭언과 난동을 부리며 의료진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붙잡혔다.남원경찰서는 응급실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응급의료법에 관한 법률 위반)로 A(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2시 54분께 남원의료원 응급실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의료진에게 폭언 등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병원 의료진은 만취한 A씨를 끝내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에게 A씨가 체포됐다.조사결과, 얼굴을 다쳐 응급실을 찾은 A씨는 "바지에 변이 묻었다"는 이유
어려운 생활고 때문에 마트 앞에 보관중인 공병을 몰래 훔쳐 고물상에 판 70대 남성이 붙잡혔다.군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7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일 오전 11시10분께 군산시의 한 마트 앞에 보관 중인 공병 100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앞서 지난 9월13일 오후 2시36분께 같은 곳에서 공병 100개를 훔치기도 했다.그가 훔친 공병을 고물상에 팔아 챙긴 돈은 4만원 남짓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고물을 주우러 다니다가 공병을 훔쳤다"고 진술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5일 오전 4시 37분께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돼지 1,800여 마리가 폐사했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동원해 1시간 10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이 불로 건물 8동 중 6동(면적 1,500여㎡)이 타는 등 2억7,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전북도의회(의장 송성환)는 5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에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쾌척했다.송하진 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곽승기 자치행정국장은 “긴급재난구호기관으로서 재난 및 재해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구호활동에 힘쓰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 전개에 차질이 없도록 도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2019년도 적십자회비모금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송성환 의장은 “서로 나누
국제로타리3670지구(총재 이군형) 전주동백로타리클럽(회장 권정남)과 제일로타리클럽(회장 오태성)은 지난 1일 전주은혜마을 효경원에서 70여명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짜장면 나눔봉사와 전주동백로타리클럽 소속 김연경 봉사프로젝트 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즐거운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해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국제로타리3670지구(이군형) 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회장 박혜원)은 5일 전주시 평화동에 소재한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 활동을 벌였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회장 송민영)은 5일 봉사파트너인 전주곤지중 인터랙트클럽 학생들에게 장학금(120만원)전달식과 편부 슬하에 생활하고 있는 여학생들에게 여성용품(50만원상당)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정병창기자 wooju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