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6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100만 주민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라며 SNS해시테그로 ‘#원자력안전교부세 #100만주민서명운동 #전국원전동맹’을 게시했다.심덕섭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준병 국회의원과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전국원전동맹 회원도시인 박현국 경북 봉화군수를 지목하고 SNS 챌린지가 지속되길 당부했다.그동안 고창군민들은 원전 주변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원전소재지 중심으로 이뤄지는 지원제도의 문제로 방사능방재대책 수립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예산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다.이에 고창
고창군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한성, 라남근)가 25일 고창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신동호마을 경로당에서 이동세탁 봉사를 펼쳤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불 빨래와 옷가지들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해드리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로컬JOB센터가 25일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6개 기관·단체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고창군로컬JOB센터를 비롯해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고창군체육회, 고창생물권공공스포츠클럽, 새고창로타리클럽, 고창웰파크시티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기업체와 지역의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가 상생할 수 있는 네트워킹 구축, 지역의 고용 안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 관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폭넓은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
고창군이 ‘2023년 전라북도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인센티브 7500만원을 받았다.고창군은 일자리 관련, 심덕섭 군수의 공약사항 이행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청년1번가 개소 등 청년일자리 지원을 통한 고용창출, 생태관광 등 중·장년 일자리, 체류공간 제공과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 등이 주목받고 있다.이외에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으로 일자리가 유지되고, 안정적인 창업지원과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심덕섭 군수는 25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심 군수는 “마약은 시작하면 절대 끝낼 수 없는,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끔찍한 범죄다” 며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약 청정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석현 고창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심덕섭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임정호
고창군이 24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동학농민혁명’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은 제15회 녹두대상 수상자인 김양식 청주대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고창 동학농민혁명의 의의와 가치 및 고창지역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소개 등의 열강을 펼쳤다.특히 지난 18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에 포함된 무장포고문이 지닌 의미를 강조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동학농민혁명의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이 곧 고창의 정신이다”며 “고창 무장포고문이 포함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만큼 고창 동학농민혁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대산면 3개 마을(대촌마을, 구동마을, 백운마을)을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하고 50개의 농약안전 보관함을 보급했다.고창군은 2015년 무장면에 99개를 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76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대산면에 5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해 농약 사용률이 높은 농촌지역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남주영 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농약관리 문화가 형성되고 생명존중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자살예
고창군은 2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의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 11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창군은 2007년 전라북도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영농정착금 지원,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소규모 귀농귀촌 기반조성지원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에 노력해 왔다.특히, 올해부터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대출자의 자부담 이자 중 1%를 3년간 군비로 추가 이차보전을 하여 귀농 초기 충분한 소득이 없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고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유튜버 양성 교육을 진행해 최종 17명의 유튜버가 수료했다고 23일 밝혔다.교육은 지난 4월부터 3명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교육생이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진행됐다.수료식에서도 교육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 후 유튜브에 업로드한 17편의 영상을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추진단은 교육 수료한 유튜버에게 교육 수료식 이후에도 촬영하고 편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를 지속할 수 있도록 3회정도 컨설팅을 지원한다.(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이희권 소장은 “직접 유튜브에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에서 구제역이 연달아 11건이 발생한 가운데 고창군은 관내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창군은 우제류 농가에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축산차량으로 인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흥덕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중이다.또 축협 등 관련 생산자단체와의 가축방역 협의회를 개최하여,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한 소독, 예찰, 방역수칙, 백신접종 등 방역 대책을 안내했다.군과 방역본부에서는 매일 우제류 농가에 전화예찰
노형수 고창군부군수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재해예방사업의 국비확보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노형수 부군수는 이날 이상원 행안부 재난경감과장과 만나, 고부천(무림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총사업비 278억원), 옥산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95억원), 교촌3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30억원) 등의 예산반영을 건의했다.또 대산면 회룡리에서 공음면 덕암리에 이르는 ‘가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200억원)’도 건의했다.이외에도 노형수 부군수는 행안부 김선조 균형발전지원관과 면담하고 지역소
고창군이 고창 농특산품의 동남아시아 수출확대를 위해 한국식품 수입업체인 말레이시아KMT(대표 이마테오), 싱가폴 고려무역(대표 윤덕창)과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MT(주)(대표 이마태오)은 30년째 한국 우수 상품을 말레이시아 내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에 한국 식품을 유통판매하고 있는 중견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복분자주, 김, 즉석 냉동식품 등 연간 약 5만불 정도의 고창상품의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고려무역(주)(대표 윤덕창)은 싱가포르 최대 한국식품 유통기업으로, 8곳의 직영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출
고창군이 22일 노형수 부군수 주재로, 신활력경제정책관 등 17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부처 대응전략 등을 점검했다.이날 보고회는 각 부처 예산안이 막바지 조정 과정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더 담기 위해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찾는 등 부처 설득논리 마련에 집중했다.고창군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찾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사업비 4115억원 규모의 총 89건의 신규사업에 대응해 왔다.특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갯벌의 체계적인 보전과 홍보를 위한
고창군보건소가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그의 가족을 대상으로 호암치유문화마을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치유프로그램은 ▲배롱나무 향 따라 힐링 산책 ▲족욕 ▲아로마테라피(향기요법) ▲에코 놀이터(목공예) ▲크로케 게임 등으로 구성된 정신적·육체적 건강회복 프로그램이다.이날 참여한 대상자는 “비슷한 어려움을 가진 다른 가족 구성원을 만나서 가족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해하며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창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과 그들의 가족이 직면한 정신적 문제의
고창군이 지난 20일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김대원)의 주관으로 운곡람사르습지와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세계 습지의 날’ 맞이 습지 보전 2차 캠페인을 열었다.이날 캠페인에선 운곡습지 마을 소개 영상과 함께, 습지 보전을 약속하는 주민실천규약 낭독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세계 습지의 날 기념 합창 공연을 비롯해 누에고치 공예·도토리 방울 만들기 체험, 오베이골 토요장터 등이 운영되며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운곡습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약
고창군이 지난 20일 미리시 승격기념의 날 행사에 참석해 ‘고창농특산품 시식행사’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창군은 고창 각 농협별 대표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했으며, 한국 제품에 관심이 많은 말레이시아 미리 시민들이 줄을 서서 시식을 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특히 고창·해리·대성·선운산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홍보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각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제품 홍보에 열의를 보였다.또한, 고창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개설한 전용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채선, 허금파, 김소희등 숱한 명창과 대가들을 배출한 전북 고창군에 판소리 전문 교육체험 시설(신재효판소리공원)이 문을 열었다. 이로써 판소리계의 걸출한 인물과 전문박물관, 전용공연장, 연수·체험시설을 모두 갖춘 진정한 판소리 성지로 발돋움한다./편집자주 지난 14일 신재효판소리공원 야외마당.신영희 명창이 춘향가 중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어사상봉 대목을 열창하자 듣도 있던 청중도 점점 무대에 동화됐다.고수마냥 “얼쑤~, 기가 막히게 잘허요” 등의 추임새를 끊임없이 넣으면서 물개박수를 쳤다. 소리판의 가장 ‘이상적인’ 관객을 ‘귀명창
의향고창의 정신이 담긴 동학농민혁명 ‘무장포고문’이 마침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는 무장기포지 국가사적 지정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동학농민혁명 시작점으로의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기록유산에 오른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은 모두 185건으로, 이 중 고창군과 관련된 자료는 무장포고문과 취의록(흥덕현·고창현의 농민군 토벌을 벌인 수성군 명단), 거의록(흥덕현, 고창현의 유생들의 수성군 조직 활동기록) 등 3건이다. ‘무장포고문(천도교 중앙총부 소장)’은 1894년 무장기포 당시 봉기의 이유와 목적을 구체
고창군이 올해 14개 전체 읍·면에 농업용 드론을 지원하면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창군은 올해 5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마을 단위 벼 병해충 공동방제단 10대,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농작업지원단 5대, 밭작물 방제지원에 1대 등 농업용 드론 16대를 지원했다.농업용 드론은 대규모 벼와 밭작물, 사료작물, 과수원 등에 비료와 제초제 살포에 사용되며, 작물의 생육상태확인 등에 활용돼 높은 경영비(인건비)와 노동시간 절감에 매우 효과적이다.특히 고창군은 ‘농업용 드론 활용 교육과정을 운영’하면
고창군 대산면 직원들이 지난 19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는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번일손돕기는 정재민 면장을 비롯한 대산면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산면은 상금리에 위치한 작약 재배 농가를 찾아가 2433㎡가량의 밭에서 농가의 설명에 따라 작약꽃 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