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의 전주 이야기자원 공연화 지원사업 작품 (부제: 부채 장수, 전주 명창 되다)가 시연공연을 연다. 전주 이야기자원 공연화 지원사업은 전주 지역 이야기를 중심으로 연극, 무용, 음악극, 창극 등 공연예술분야에서 특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기획서, 대본, 제작까지 단계별로 심사해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5월 1단계 제작기획서(PT) 공모를 시작으로, 2단계 대본 공모, 3단계 공연 실연계획서 등을 통해 스토리텔링문화그룹 ‘얘기보따리’(대표 최기우)의 (부제: 부채 장수, 전주 명창 되다)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극작가 최기우 씨가 집필한 이 작품은 전주부 통인청 대사습에 참가했다가 전주 귀명창들에게 조롱당
윤가빈
2016.11.27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