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5일 지스코에서 중국 옌타이시와 자매도시 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양 도시 언론인들이 함께 참여한 미디어연합 교류센터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미디어연합 교류에 합의함으로 두 도시의 언론인들은 앞으로 광범위한 협력을 하게 될 발판을 마련됐다.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특별한 인연을 맺은 군산시와 옌타이시의 우정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행사 다음날인 16일에는 군산시청 1층 민원실 내부에 자리한 옌타이 홍보관에서 중화문화의 코너 ‘니산책방’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 이하 군청문)은 지난 13일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줍깅 활동을 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기획하고,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4H동아리의 참여로 이뤄졌다. 이들은 세월호를 추모하며 노란조끼를 입고 거리를 돌며 쓰레기 등을 주우면서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김보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안전한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산
군산시는 다음 달 3일까지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와 함께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로컬 히어로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로컬 히어로 육성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며, 신청 자격은 5년 미만의 기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로 유형별 요건을 충족하는 6개 팀(개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5년 미만의 기 창업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군산시인 5년 미만 창업기업, 로컬크리에이터 정의 및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이다. 예비창업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예
군산시는 15일 농어촌 발전을 위해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박규남), 군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주영)와 농어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농어촌 문화예술과 사회적 경제 및 자활 방면의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에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농촌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군산시민예술촌은
군산시가 미혼남녀의 만남 행사인 ‘청춘, 섬愛잇다’를 마련하고, 다음 달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춘 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남녀 참가자들은 6월 1~2일 1박2일 간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소중한 인연을 찾게 된다.시는 미혼남녀의 인연만들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1대1 스피드 데이팅, 포토미션, 연애 특강, 선유도 액티비티 등을 준비하고 있다.행사에 참여 가능한 미혼남녀는 군산시에 주소 또는 직장(자영업, 프리랜서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2024년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팀전술분야에서 도내 11곳 소방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 12일 전주덕진소방서 훈련탑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 군산소방서는 119구조대 김호길 소방위, 한정훈 소방교, 권혁중·황준상·이혁진 소방사 등 5명이 출전했다.구조팀전술분야는 구조대원 5명이 한 팀으로 출전, 들것을 활용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응용구조기법이다.평가항목은 경기 구간별 확보지점 및 로프설치, 구조대원 및 들것 하강, 들것 결착 수직 당김 설치, 들것 인양 및 장애물 통과 등의 활동을 수행해야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 수송지구대 순찰 2팀이 전북경찰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1분기 지역 경찰 베스트 순찰팀에 선발됐다.베스트순찰팀은 중요범죄 현장 검거와 현장 조치 우수, 112 신고처리 만족도 등 주요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고 있다. 수송지구대 순찰 2팀은 금융기관 21개소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과 금은방 11개소에 대한 특별방범 진단 및 칼로 위협하는 교제 폭력 현장 검거 사례 등의 공로다. 박정환 서장은 “안정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최일선 현장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지난 2021년 2월 25일 산자부 상생형일자리사업으로 지정돼 추진해온 전북군산형일자리 사업이 내연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의 산업 전환 발판 마련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군산지역 고용률을 높이는 데도 한몫했는데, 지난 2017년 52.6%로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2023년은 58.8%로 6.2% 상승을 이끌었다.군산형일자리는 초기에 전기완성차 업체 3개사, 부품업체 1개사가 참여해 진행됐으며, 올해 2월 24일 3년간의 정부 지원이 만료, 군산시는 후속 사업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해당 사업은 3년 차를 맞이했지만 참여 기업들의
채만식문학관은 2층 전시실에서 오는 6월 2일까지 군산 여류 작가 동인회 청사초롱문학회 시화전을 개최한다.‘도자기에 시혼(詩魂)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선 청사초롱문학회 회원들이 직접 쓴 시와 그림이 새겨진 도예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특히 청사초롱문학회 제38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그동안 회원들의 작품을 담은 시집도 함께 전시하고, 무료 나눔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한편 청사초롱 문학동인회는 지난 1986년 6월에 설립해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한 군산지역 여류 문학가 모임의 하나로 현재 회원은 18명이다.이들
군산에서 재배한 맥아로 직접 만든 수제맥주가 도시 인지도와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한몫하고 있다.군산 수제맥주가 제6회 대한민국 맥주박람회(KIBEX 2024)에서 관련 업계와 맥주 애호가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이번 맥주박람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군산시는 군산의 맥아 및 수제맥주,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홍보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군산시는 국내 유일의 국산맥아인 ‘군산맥아’와 지역 농업과 연계한 로컬 수제맥주로 도시 인지도와 브랜드가치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박람회 기간 내 홍보관에서
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11일 대야농협(조합장 한전수)과 대야면에 거주하는 취약돌봄 대상자 10명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이날 지원은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 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요청을 실시해 이뤄졌다.NH농촌현장봉사단은 지원요청에 따른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활용품을 전달한 것이다.한전수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12일 유·초·중학교 관리자 및 지방공무원 신규, 승진자를 대상으로 청렴 특강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특강에 나선 김왕규 교육장은 교(원)장,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부패는 기록되지만 청렴은 기억된다’를 주제로 “공직자 자신만의 청렴 기준을 마음속에 새기자”고 강조했다.이어 ‘태클을 걸지마’를 개사한 ‘내 청렴에 태클을 걸지마’ 노래를 합창하고, ‘청렴은 나로부터!’ 등의 청렴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김정현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