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27일부터 진행한 ‘향이’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가 시작 15분여 만에 조기 종료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플레이남원’ 채널을 추가한 구독자에게‘향이’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만50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했다.남원시 관광브랜드 ‘플레이남원’의 마스코트 ‘향이’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재치 있게 표현한 움직이는 16종의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작년 12월에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마친 ‘향이·몽이’ 캐릭터는 남원고을의 춘향과 몽룡을 따라다니는 고양
남원시는 28일 남원시청 2층 시장실에서 ‘남원 옻칠 목공예전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용역의 연구결과를 최종 확인하고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공무원, 용역사, 관련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용역사인 숙명여대 산학협력단․동현건축사사무소로부터 ▲남원 옻칠 목공예 현황 ▲기본계획 ▲전시 콘텐츠 조성 및 운영방안 ▲입지 및 건축 기본 구상 ▲경제적 타당성 등 분야별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롤러대회’ 가 오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경기장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남원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원시체육회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전북롤러스포츠연맹과 남원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해 개최된다.특히,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15개국(대만, 홍콩, 중국, 러시아 등) 1천500여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금빛 레이스를 펼칠 계획이다.또한 인라인하키와 예술을 접목한 슬
남원시가 ‘2024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제안 공모’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제안 공모는 세외수입 확충을 통해 남원시 재정 자립도 향상 및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를 위한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내용을 보면 세외수입 세원 발굴, 제도개선, 경영수익사업, 미수납액 징수 방안 등 이며, 참여방법은 남원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에게는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순창군이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 악취 문제 해결에 나섰다. 현재 순창군에는 650개의 한우농가가 있으며, 이들 농가에서는 총 28,700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사육으로 인해 하루에만 약 350톤의 축산분뇨가 발생하고 있어, 축산 냄새 저감과 가축 질병의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를 위해 군은 자체 사업의 일환으로 가축분뇨 처리에 필수적인 수분조절제인 톱밥과 왕겨를 총 5,295톤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수분조절제로 쓰이는 왕겨와 톱밥은 분뇨에 섞어 쓸 경우 부숙을 촉진시켜 악
남원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동절기에 단축 운행해오던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운행을 4월 1일부터 재개 하루 6회를 운행할 계획이다.시는 정령치 순환버스를 주천, 운봉, 인월, 실상사, 뱀사골, 정령치 등 관광객 이동편의를 위해 운행해왔으며, 동절기에는 정령치 도로 통행 제한에 따라 하루 3회 달궁 까지만 운행해왔다.지난 2019년 첫 운행을 시작한 정령치 순환버스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만 1만7천6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용한 걸로 집계됐다.남원역에서 시작하는 정령치 순환버스는 요금 1,000원으로 이용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이 미리 농기계를 점검하고 수리할 수 있도록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및 영농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남원농협 관할 지역 내 7개동 7개면을 남원농협 농기계센터 직원들이 순회하며 오는 4월4일까지(24일간) 실시한다.특히 농업인의 트랙터, 경운기, 예취기 등 고장 빈도가 높은 농기계에 대한 농기계 정비 및 수리는 물론, 농기계 관리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또 지난해 발병율이 높았던 벼 깨씨무늬병 예방 기술에 대한 영농교육도 실시한다
순창군이 지난 27일 순창군민의 화합 대축제인 군민의 날을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김영식 부군수를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운영에 대한 부서별 추진 계획 및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영식 부군수는“무엇보다 행사의 성공 여부는 군민들의 참여와 안전관리”라며“부서별 맡은 바 임무를 다해주고,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끝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신제품 ‘레트로 닭볶음탕용’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통해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하림의 옛 패키지를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풍의 디자인에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활용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레트로 닭볶음탕용’에는 요리하기 좋게 깔끔하게 손질해 토막 낸 신선한 닭 한 마리가 담겨있다. 닭볶음탕 뿐만아니라 찜닭 및 닭한마리 칼국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롯데슈퍼는 4월 10일까지 각각 판매한다. 특히 창립행사 1주차 기간(3월 28일∼4월 3일)에는 ‘
최근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와 익산소방서는 경찰서 소통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찰 및 소방서 현장 출동요원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특히 주취자 및 정신질환자 입원 등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신고에 대해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양 기관 간 건의 및 협조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 “긴급상황에서는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만큼 경찰과 소방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고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7일 범죄피해자 의료지원을 위해 종합병원이자 응급의료센터 지정병원인 부안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자력으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범죄피해자와 학대 피해 아동ㆍ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범죄로 인한 피해를 입을 경우 부안성모병원에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뿐만 아니라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주민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 중 부상을 입게 된 경우까지도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명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관광상품을 선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 ‘고백(Go, Back) 익산여행’, ‘동행! 백반여행’ 등 색다른 여행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 한방산업을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상품이다.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및 뜸치료 등 힐링 프로그램,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