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세 번째 책을 출간했다.제목은 ‘도취된 권력, 타락한 정의(펴낸곳 창비)’이며 부제는 ‘대한민국 검찰을 고발하다’이다.이 책에는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이자 현 국회의원 후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이연주 전 검사, 조성식 기자,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이탄희 국회의원, 황운하 국회의원 등 8명이 공저자로 참여했으며 엮은이는 최강욱 전 국회의원이다.공저자 면면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대한민국 검찰개혁의 최전선에서 싸운 8인의 절박한 증언을 생생하게 담았다.이 후보는 책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향후 4년을 결정할 총선 투표가 오는 10일 실시된다. 전북 미래와 직결되는 이번 총선거는 유권자의 표심이 이미 드러났다는 분석에도 불구, 일부 선거구에선 막판 이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누가 전북 발전에 가장 적임자인지, 도민과 유권자들의 판단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전반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역내 지지세가 강해 민주당은 '몸조심', 여타 정당과 무소속 후보는 민주당을 맹렬하게 추격하는 분위기다. 민주당에 대한 지지 정서가 강하다보니, 전북 발전을 위한 정책경쟁이 사라지고 정권 심판, 야당 심판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4일 JTV 법정 토론 방송에서 “바이오 국가산업단지를 전주 북부에 유치해도 되지 않느냐”는 민주당 김윤덕 후보의 미온적 태도를 비난하고 나섰다. 양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 후보로서 전주갑 지역발전을 위해 책임 있게 내세운 상대후보의 공약사항을 힐난하며 오히려 다른 지역구에 넘겨야 한다는 발언을 한 김윤덕 후보는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 자격이 될 수 없다”며 “자신 지역구의 발전보다 ‘잿밥’에만 눈이 어두운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기업을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사)대한간호협회 전북특별자치도간호사회(이하 전북간호사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간호정책 추진 협약을 맺었다.이 날 협약식에는 신은숙 전북간호사회 회장과 정진영 처장, 한순희 예수병원 간호국장, 문영희 전주병원 간호원장 등 전북간호사회 관계자와 간호학과 학생 등이 참석, 이 후보는 이들을 통해 도내 간호업계의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해 청취했다.전북간호사회는 △간호법 제정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 △지역통합간호센터 설치 △간호교육시스템 개선 등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 및 간호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마지막 주말을 맞은 전북에서는 각 정당의 지원사격과 함께 후보들이 부동표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6일 전북에서 득표 활동을 펼쳤다.용 위원장은 이날 연설 대신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도보 유세를 진행했다.그는 오전에는 군산시를 찾아 은파호수공원에 이어 관광명소인 경암동 철길마을 일대를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걸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오후에는 전주로 옮겨 벚꽃이 만발한 전주동물원 일대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비례대표는 더불어민
지난 5~6일 양일간 실시된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에서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이 기록됐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31.28%였고 전북은 38.46%를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41.1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도내 유권자 중 거의 절반 가까이 투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투표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어느 정당, 어느 후보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중앙당 차원에선 여야 모두 사전투표율이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놓고 있다. 7일 여야 및 도내 정가에 따르면 사전투표율이 역
흩날리는 꽃과 함께 완주군에도 봄 향기가 가득 퍼지고 있다.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이 모여드는 요즘 완주군에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올해는 완주에서 봄을 만끽해보자./편집자주 ▲ 힐링 가득 ‘모악산 웰니스 축제’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전북도립미술관 잔디마당에서는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펼쳐진다. 지난해 ‘웰빙’이라는 소재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웰니스 축제는 올해도 ‘웰빙, 행복, 건강’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행사 주제는 ‘건강의 길을 지나, 행복의 마을을 들러,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이 며칠 안 남은 가운데, 남원.장수.임실.순창 후보자들이 모두 자신이 적임자임을 자청하며 유권자들을 찾아 표밭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약사항 등을 점검해 봤다.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박희승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78%라는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가운데 그 폭을 얼마나 더 넓힐지가 지역의 가장 큰 이슈다.국립의전원 설립과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남원, 장수, 임실, 순창을 ‘제2의 혁신도시’로 지정하고 ’전라선 KTX의 임실역 정차‘ 등 인구 30만 관계인구를 달성하겠다고 약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국회의원 후보(전북 전주을) 선거캠프에 5일 김형범 영화배우가 깜짝 방문,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 입성을 응원했다. 김형범 배우는 TV드라마 ‘쩐의 전쟁’, ‘반짝반짝 빛나는’, ‘해신’ 등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로 영화 팬들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성윤 후보 선거캠프를 찾은 김 배우는 “이 후보와는 그의 책 ‘꽃은 무죄다’를 읽고, 그의 소탈한 인간미와 뚝심에 반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모진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윤석열 정권 심판’과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출마한 이 후보에게 힘을 불어넣기
이원택 후보(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는 4일, 기후위기 시대에 맞서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농어민 경영안정 및 농어가 소득확대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농작물 피해량 증가와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농업소득이 최저시급보다 낮은 949만 원으로 하락했다.”라며 “이는 30년 전보다 못한 수준이며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법적·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이 후보의 농어민을 보호하기 위한 22대 총선공약으로는 △ 영농편익을 위한 농업생산기반 조성, △
채수근 상병 순직과 관련해 전북청년연합이 이성윤 전주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전북지역에서 자영업자와 직장인, 대학생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전북청년연합은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성윤 후보의 진심에 함께 하고 힘을 실어주고,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이들은 “이 후보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분노해 출마를 결심하고,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의 외압과 관련한 의혹을 해결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는 유일한 후보”라며 “진상규명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 우리에게 다가온 후보는 이성
4.10 총선에서 전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에게 2022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대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이에 이성윤 후보도 보도자료를 통해 “(검수완박과 관련해) 검찰 구성원의 의견을 검찰총장에게 전달할 것일 뿐, 개인의 견해를 밝힌 것은 아니다”라며 “법정 토론회에서 해명했음에도 같은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정치 공세라는 단어 외에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맞받았다.강 후보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에서 검찰개혁에 반대한 후보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전주시 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적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양 후보는 이날 평화동 선거사무실에서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전주종합사회복지관, 평화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등과 국민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관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서비스 체계 확충 △신(新) 사회 문제 대응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령화 문제 대응을 통한 돌봄 선진국화 △시설 노후와 해결을 통한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각 선거 캠프마다 사전투표 참여를 모두 독려하고 있다.사전투표 이틀에 본 투표 하루까지 총 3일의 투표 기간에 지지층을 최대한 많이 투표장으로 불러내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따라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에서는 제도 도입 이후 줄곧 상위권을 유지했던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에 관심이 모아진다.전북은 사전투표 제도도입 이후 7차례 선거를 치르는 동안 매번 2위를 기록했다. 4일 전북 선관위에 따르면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사전투표가 5~6일 양일간 실시된다. 여야 지도부가 이번 총선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태여서, 사전투표율이 어느 정당 어느 후보에게 유리할 지 관심을 끈다. 여야 중앙당이 치열하게 정치공방전을 펼치고 있지만 전북은 선거 막판까지 조용하다. 정책 경쟁도 거의 사라지고, '부자몸조심' 하듯 지역 정서를 얻고 있는 후보들은 조심조심하는 모습이다. 전북의 미래가 달려 있는 총선임에도 불구, 역대 가장 조용한 선거라는 평가가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편집자주 /민주당 우세 분위기에 전북 정책경쟁 실종/ 22대 국회의원
방수형 전북자치도 전주갑 국회의원에 출마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남녀노소 살기 좋은 도시 전주를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그는 먼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완성을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로 △교육발전특구 조성 △부모.아이 모두 행복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방 후보는 “예술영재 육성 특화캠퍼스를 유치하고 스포츠 돌봄 교실을 확대하겠다”면서 “성장, 발육, 지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지능형 창의 놀이시설을 확충하고 미취학 아동 대상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통해 학부모들이 맘
8~90년대 전주 충경로(구 관통로)는 전주의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였다.하지만 지금은 예전의 활기는 찾아볼 수 없다. 건물마다 빈 상가를 찾을 수 있을 만큼 쇠락했고 거리는 한산하기만 하다.전주 서부신시가지와 혁신도시 등 신규 개발지역에 상권이 옮겨간 것이 크다.이에 전주시는 과거의 영화를 찾기 위한 차원에서 충경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나섰다.이를 통해 인근 상권과 문화유산, 특화거리를 잇는 연결통로로서 구도심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구상이다.현재 공사 해당 구간에는 4개 차로가 2개 차로로 축소돼 교통 체증이 발생, 시민들의 반
국민의 힘 완주진안무주 지역구 이인숙 국회의원 후보는 재정이 열악한 진안군에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군립 진안군의료원의 정부관리 및 지원, 도의료기관 승격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이인숙 후보는 “진안군의료원은 2015년 문을 연 이후 매년 수십억 원의 적자를 내다 순손실액이 자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까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군립 시설이다 보니 국비와 도비 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데 뾰쪽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고 강조했다.특히 ”문제는 재정이 열악한 진안군이 운영비 명목으로 매년 22억~29억 원을 투입한다는
익산은 개항 도시 군산을 이웃해 만경강과 넓은 춘포를 가지고 있어 일제의 대표적인 수탈 현장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초기부터 수탈의 용도로 철도를 설치해 비교적도시화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었는데요. 이러한 근대 시기에 형성된 거리, 마을 경관 등 역사문화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 인화동의 솜리 근대 역사 문화공간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솜리는 익산의 옛 이름인 ‘이리’의 순 우리말 입니다. 2018년 1~4월에 걸쳐 역사문화자원 기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시범도시 공모사업이 추진되었으며 ‘익산 솜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2019년 11월 등
22대 국회의원 총선이 6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북 정치권은 총선 경쟁이 사실상 사라진 모습이다. 선거 열기가 뜨거워야 유권자들의 관심도 높아질텐데, 공식선거운동 이전부터 민주당이 지역정서를 장악해가면서 본선을 앞두고도 좀처럼 열기가 뜨지 않는 것. 이 때문에 4.10 총선이 전북 미래를 위한 중차대한 선거임에도 불구, 전북 산업 정책 및 전략에 대한 경쟁이 활발하지 못한 상태다. 더욱이 전북 지역구 10석 석권을 목표로 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도내 표심을 잡고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 후보 입장에선 '몸조심'하는 분위기. 선거가 목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