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4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준비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시는 지난 4월 19일 남원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대한민국 문화의달 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 한 바 있다.추진위원회는 김중현(국립민속국악원 원장), 이석규(한국예총 전북자치도 연합회장), 김병종(서울대 명예교수), 오충섭(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김희선(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김정헌(남원농악보존회 회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문화의 달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남원시는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야외무대에서 문화와 함께 즐기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날 강연은 김병종(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최재천(제1대 국립생태원장, 하버드대학교 생물학 박사) 두 교수님의 토크콘서트로 음악가 하림이 진행과 공연을 맡는다.특히 이번 강연은 인문학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Play남원 아카데미로 ‘생명 칸타타’ 라는 주제에 맞게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의 자연과 함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계획이다.그리고 아카데미에 뒤 이어 5시부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콩 실감미디
남원시가 6억원을 투입해 산곡동 일원에 ‘교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하수관로 0.3㎞를 신설해 교룡 지구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내달 말부터 착공해 다가오는 6월말 교룡공원 숲속야영장 개장 시기에 맞춰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기존 교룡지구는 하수관로 미설치 지역으로 별도 정화조를 사용함에 따라 토양·지하수 오염과 악취 등 각종 문제 발생이 우려됐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정화조가 폐쇄되면서 그간 문제들이 일소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박종만 남원시 환경사업소장은 "교룡공원은 주민들
남원시는 지난 4월 15, 16일 2일간 관리감독자 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주지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특히, 환경미화, 농기계임대사업, 산림업무, 도로보수 등 위험도 높은 사업현장을 사례로 설명하며 관리감독자들의 현장 안전보건 점검과 근로자의 작업복 보호구, 방호장치 사용에 대한 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오진규 원장은 지난 17일 원내를 순회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 중립에 기여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함이다.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은 직원과 내원객에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대해 홍보하며 일회용 컵·접시, 우산보관비닐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제품이나 재활용제품을 우선 구매할 것을 독려했다.한편 남원의료원 오진규 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일
남원경찰서(서장 김 철수) 보절파출소(소장 공풍용)는 지난 4월 19일 오전 10시 30분경 진목경로당 등 3개소에서 농촌지역 절도예방, 교통사고, 피싱사기등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보절파출소는 농촌 지역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농사철 집을 비울 때는 시정장치 설치하기, 집 내부에 현금 보관하지 않고 은행에 예치하기, 마을 내부에 낯선 사람·차량이 반복적으로 보일 경우 차량번호와 인상착의, 특이점을 기재하기 등 관련 내용 홍보도 전개했다.어르신 교통사고 관련해 반드시 보행신호에 횡단보도 건너기,
남원시가 제94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당요금 근절 결의를 다지며 부당요금 원천 봉쇄에 나섰다.1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회원 200여명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위생·친절서비스 향상 및 부당요금 근절 결의 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친절서비스YES, 착한가격YES, 부당요금NO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마음으로 바가지요금 없는 춘향제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결의 대회에 앞서 지난 2일에는 남원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남원추어요리협회는 친절·위생·가격안정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춘향제 기간동안 만 원이하 메
남원시는 4월 18일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남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장애인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 건과 함께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2부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장애인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이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가운데 펼쳐졌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은 4월 18일 남원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학생,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춘향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모두 140명으로, 우수장학생 54명, 특기장학생 46명, 보람· 희망장학생 40명이다.고등학교 우수 신입생에게는 최고 500만원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우수 및 특기 장학생 200만원, 보람·희망장학생 100만원 등 총 2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했다.최경식 이사장은 수여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장학
남원시가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남원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동네상권발전소는 최대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지자체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발전 전략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광한루원의 대표상가인 경외상가를 핵심점포로 육성하고 인접 골목인 남원공설시장, 고샘길, 향단로를 특색 있는 거리로 만들어, 광한루원을 찾는
남원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과일의 안정적인 소비 확대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신선한 지역산 과일을 간식으로 공급한다.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공급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나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됐었다.이와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은 자라나는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 지방비를 편성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관내
남원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를 알리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교육지원청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행사의 구성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재능공연(K-pop 댄스그룹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실내·외 놀이터(에어바운스 8종) ▲푸드트럭(음료, 닭강정, 분식 등 8종) ▲드론축구, AI체험, DIY 만들기,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