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쌀이 전 세계 50여개국 지점을 둔 다국적 식품기업이자 세계 식품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JFC사에 7월말부터 수출을 개시, 남는 쌀 처리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그동안 도내 쌀은 식생활 변화에 따른 소비부진등으로 해마다 쌀이 남아 돌아 처리에 골머리를 앓아왔다. 6일 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초순 JFC본사에서 직접 도 RPC를 방문해 현장 실사, 품질 테스트, 디자인 개발 등 2달여간에 걸친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올해에는 약 5개국(호주, 뉴질랜드, 독일, 홍콩, 러시아 등)에 연 최소 1,000여톤(60여 컨테이너) 수출될 전망이다.특히, JFC에서 전세계에서 쌀을 연간 약30,000여톤이상을 수입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도내 쌀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좋을 경우 수출규모도 크게 증
신정관
2009.07.06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