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는 9일 임실군 신평면 원천리 문화재 연구원에서 출장면허시험 등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동경찰서는 주민들의 하소연 수렴 및 평소 주민들이 경찰업무에 대해 궁금해 하는 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무료 이·미용 서비스 등 협조 봉사활동을 병행 추진했다.또한 출장면허시험 시행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주 이동수단인 오토바이(사발이포함)의 무면허로 인한 피해 및 면허취득시 불편을 최소화 하고 주민편익을 위해 의료진 및 도로교통안전교육원이 출장해 신체검사 및 도로교통안전교육, 필기, 기능시험을 원스톱으로 진행했다.이 날 면허시험은 신평, 신덕, 운암, 관촌면 지역주민 70명이 응시하여 65명이 합격하는 등 농번기 바쁜 농사철에 주민들의 편익증진에
임실군 귀농·귀촌자 협의회 창립총회가 9일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귀농 귀촌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면 안하리 현지에서 개최했다.이날 창립총회는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서적응할 수 있는 대책마련과 서로 협동체계를 이루기 위해 열린 가운데 정관 승인과 임원 선출이 있었다.임실군 귀농·귀촌 협의회 회장에는 지사면 방계리 박수용(44)씨, 부회장 성수면 윤승호(38)씨, 오수면 이종권(58)씨, 사무국장 임실읍 천부기(52)씨, 감사위원 2인과자문위원 3인을 선출하고 협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강완묵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 소득 창출 및 정착을 위해 복지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귀농·귀촌 활성화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제66회 치아의 (구강보건) 날’을 맞아 9일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치아건강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구강보건의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바른 구강관리 행동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제2회 초등학생 구강건강 골든벨 대회’와 ‘제1회 바른구강생활 실천 건강치아 어르신 대회’를 통해 건강한 치아를 가지신 어른신을 선출했다.또한, 구강보건 관계 문예작품을 공모하여 선정된 작품에 대하여 시상을 하는 등 다체로운 행사를 가졌다.이어 군은 오는 16일 임실 터미널 부근을 비롯한 군 보건의료원, 어린이집 등지에서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클리닉,
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는 10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국민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는데 주력키로 했다.임남희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국민들이 불편하고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요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묻고 국민의 불편을 없애주는 능동적인 교통행정을 추진키로 했다.따라서 불편·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신고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 www.police.go.kr로 접속하거나, 임실경찰서 교통관리계(640-0253)로 신고하고 국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빠르고 안전한 도로, 편리한 교통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이자 독립운동가이신 박준승(1866∼1921)선생 제례행사가 청웅면 복지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박준승 선생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제례행사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유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문낭독 및 분향을 통해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고 그분의 업적을 기렸다.강완묵 군수는 이 자리를 통해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신 선생의 뜻을 기리고 정신을 이어 받아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는데 항상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자암 박준승 선생은 임실군 청웅면 옥석리에서 출생하여 1891년 천도교에 입교한 후 1916년에 전라도사에 임명 되었으며, 1919년 3.1운동때는 손병희 선생으로부터 독립만세
사단법인 전북 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와 임실군 자원봉사 종합센터(소장 박재만)의 주관으로 ‘행복 愛-너지 이동빨래방차’ 봉사활동이 관내 곳곳에서 펼쳐져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행복 愛-너지 이동빨래방차’는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이동빨래방을 운영, 어려운 이웃, 복지관 및 자활시설 등의 빨래를 실시해 줌으로써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행복 愛-너지 이동빨래방차’는 지난 3월부터 관촌 원광수양원을 비롯한 지사 원산리 마을회관, 임실 노인전문 용양원, 임실 사회복귀시설 동행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8일에는 삼계 괘평마을에서 봉사활동은 실시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임실
임실군보건의료원에서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전라북도만선질환사업단 전문강사를 초청해 지난 3일부터 10일,17일 총3회에 걸쳐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만성질환 교실을 운영한다.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통해 만성질환자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 고혈압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만선질환 자가관리 교실은 만성질환의 합병증 예방관리 교육, 혈압 체크 및 혈당 측정, 요염분 측정 뿐만 아니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체성분 측정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노년기에 쉽게 올 수 있는 치과질환, 전립선 질환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내용으로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임실군에서 운영하는 세심 자연휴양림에서 피서객들을 위한 여름철 휴가기간 예약접수를 받는다.임실군에 따르면 휴양림 내에 마련된 산막과 휴양관 시설 16실에 대해 7일부터 예약신청을 받아 내달 1일 개장해 8월31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휴양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임실 삼계면 죽계리에 소재한 세심휴양림은 전주에서 40여km 떨어진 곳으로 휴양림 之丘 내 죽계댐과 산, 호수와 계곡이 있어 여름철 피소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또한 휴양림 뒤편으로 원통산과 지초본 등산로 임도를 이용한 산책코스에는 침엽수와 활엽수가 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首원이 풍무해 여름철 가족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군 관계자에 따르면“세심휴양림의 시설은 5평, 6평, 7평, 10평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제66회 치아(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전달하기 위한 ‘제2회 구강건강! 골든벨’ 퀴즈 대회를 보건의료원에서 실시했다.‘구강건강! 골든벨’ 퀴즈대회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1차 예선을 거쳐 선발 후 2차 본선을 치러 최우수상에 덕치초등학고 윤예은양(4학년)이 차지하고, 관촌초 이혜민, 신평초 박하연, 대리초 최낙준 학생이 각각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을 수여 받았다.이번 대회를 준비한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상식을 통해 평생동안 구강질병 없는 생활을 하여 치아건강을 영위 할 수 있기 바란다&
‘제4회 임실군 청소년 문화축제’가 4일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백인숙 교육지원청장, 관내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선대 청소년 수련관에서 성황리에 실시됐다.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4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뿌리패와 함께하는 신명나는 청소년 문화축제’란 주제로 (사)뿌리패예술단을 초청,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웅장하고 화려한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특히, 9개의 장으로 나뉘어 펼쳐진 공연은 각 장마다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한국의 전통타악을 기본으로 각 출연진들의 연주와 움직임이 결합된 종합적인 가무악 퓨전공연으로 진행됐다.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할 수
전주-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 된지 1년이 안된 상태에서 식재 된 소나무가 고사되거나 죽어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임실IC에서 전주방향으로 약800m 之점에는 시공을 하면서 자연경관을 위해 어린소나무 수백그루가 심어져 있으나 거의 고사 돼 일반 푸르게 자란 잡초보다 더 주위 미관을 헤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어린 소나무 뿐만 아니라 고사 된 소나무가 어느 한 지역에 발생하지 않고 전 구간에 걸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해당 기관에서 발병된 원인분석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여론이다.이 같은 현상이 이용객이나 주민들에 따르면 모든 나무는 봄에 이식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고속도로 개통시기에 맞춰 강추위에 식재를 강행하여 고사 되지 않았냐며 시급한 대책마련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는 임실읍 모 식댱에서 강정순 전몰군경 미망인회 임실지회장 및 유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몰 순직 경찰관 유가족 간담회를 개최하여 생활용품과 위문품을 전달하였다./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정형모)는 1일 임실군지부에서 다문화가정 1가족(5명)을 선정해 모국방문 항공권 및 체재비,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였다.이번 행사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친정나들이를 하지 못한 이주여성과 그 가족들에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려됐다.이번에 선정된 김은희(중국 오수면)씨는 지난 2001에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둔 이주여성으로 “결혼 후 10여년만에 남편과 세 자녀가 함께 친정을 찾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농협임실군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벌여 오고 있으며 올해 1가정을 비롯해 2007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6가정 27명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했다.
임실군과 임실경찰서 임실군 녹색어머니회, 임실군 모범운전자회 회원 50여명이 합동으로 스쿨존에서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캠페인을 1일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교통이 혼잡한 임실버스터미널에서 임실축협삼거리 구간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실시하였고 관련 홍보물과 불법 주∙정차 단속 안내문을 배포하였다.홍보물은 자녀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3가지 습관 즉 우선 멈추는 습관, 운전자와 눈 맞추는 습관, 차를 계속 보면서 건너는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스쿨존에서 어리이들에게 배포하였다.또한 읍∙면소재지의 교통혼잡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위반 차량을 미연
임실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한 단∙실∙과원소장 및 읍∙면장, 산하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중 청원 월례조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강완묵 임실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각 사업조기집행과 각종 민원해결에 맡은바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6월은 호국의 달로 각종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 더위와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전염병 및 자연재해 취약 지역을 사전에 대비하여 주민들의 건강에 위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3만명을 웃도는 임실인구를 인구유입정책에 더욱 힘써주길 바라며 임실군이 부자농촌이 되어 모두가 잘 살수 있는 지역이
5월에 찾아온 이른 무더위 속에 지난 2006년도 한국의 아름다운거리 100선에 선정된 임실군 운암면 순환도로에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장미꽃이 만발해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곳은 지난 2000년대 초반 순환도로가 뚫리면서 새벽 물안개 풍광이 빼어나 환상의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은 물론 옥정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사진에 담으려는 사진 동호인들이 줄을 잇고 있다.또한 군은 도로를 개설하면서 자연경관을 헤치는 암벽 절개지를 차폐함과 동시에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절개지에 덩굴장미 5천본을 식재 하기 시작했다.순환도로 20km 전 구간에 덩굴장미를 심고 가꾸는 등 심혈을 기울인 결과 전국 유일의 덩굴장미 도로를 조성하여 빨갛게 만개한 덩굴장미가 옥정호의 수
임실군은 2012년 신규사업 발굴 및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3천억원대 국가예산 확보를 목표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이를 위해 해당 부서별로 과장 및 담당급 위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도록 하여 5월16일부터 31일까지 예산확보 노력을 전개한 뒤 6월 중 강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정치권과 연계 국가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강 군수는 부서장들에게“부서별 중점사업을 발굴하여 전북도 및 중앙부처 관계자를 방문해 임실군의 현 실정 및 사업계획보고와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임실군은 2012년 56개 중점관리대상사업을 발굴하여 1천113억원을 확보하여 중력 중에 있으며 임실-강진간 국도30호선 확∙포장공사 및 옥정호 생태하천
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는 대국민 접점 수사서비스 향상을 위한 수사민원인 대기실을 설치하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예전에는 민원인들이 경찰서를 방문한 경우에는 대기장소가 없어 우왕좌왕하며 경찰서 주위를 배회하거나 시간에 맞춰 차 속에서 기다렸으나 대기실이 설치됨으로써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되었다.이번에 설치한 민원인 쉼터는 관서의 공간을 적극 확보∙활용, 시설보완을 통하여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경찰이미지 개선 및 고객만족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이강수 서장은“민원인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이번에 설치됨으로써 다행이다”며“앞으로도 주민 입장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rdq
임실군은 전북도청과 공동으로 27일 임실 관내 음식업, 숙박업, 쇼핑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환대서비스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찾아가는 환대서비스 아카데미는 2012 전북방문의 해 및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접하는 음식업, 쇼핑업 대표를 대상으로 환대의식을 강화하여 다시 찾고 싶은 임실이 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아카데미에서는 전문강사를 통하여 관광객을 맞이하는 종사자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관광객이 감동하는 서비스 제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서비스 매뉴얼과 리플릿을 배포하였다.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업소 대표자는“전문가가 직접 매장에 찾아와 컨설팅과 실습을 통하여 큰 도움이 되었다&
임실군 오수면에서 영농철을 맞이하여 지난 27일 임실군청 민원봉사과와 환경사업소, 군의원 등 약20여명이 오수면 대명리 농가를 찾아 고추 지주목 세우기와 고추 줄치기 등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일손돕기는 부인이 10년 이상 척추장애로 살다가 현재는 병원입원 중인 고추 대량 재배농가로 누구보다 농촌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선정하여 돕게 되었다.일손 돕기를 지원 받은 이강국씨는“본격적인 영농기라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업무에 바쁜 가운데 공무원들이 시간을 할애하여 농민을 도와주는 실천행정에 믿음을 갖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엄원희 오수면장은“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임실군의 특화작목인 고추에 대해 애착심을 갖게 되었고 또한 더불어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