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희연) 올해 취업률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향상되면서 호남권 우수 국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11일 군산대에 따르면 지난해 졸업생 취업률 56.9%에 비해 올해 취업률은 79.7%로 22.8%가 향상됐다.군산대학교의 올해 취업률은 전국 25개 국공립대학교(교대, 기술대 제외) 중 1· 2위에 해당될것으로 예상되며, 정규직 취업률 역시 45.1%로 호남지역국립대학 중 1· 2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오는 10월 대학정보공시제시행을 앞두고 책임지도 교수제를 시행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방대학혁신역량 강화사업(NURI)과 공학인증교육(ABEEK) 효과 등에 힘입어 취업률조사에대한 대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또 건축공학, 기계공학, 신소재공학, 나노
오는 7월 열리는 제 5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3명의 후보군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시의회에 따르면 전반기 의회 의장단 임기가 오는 6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조만간 후반기 의장단 선거 일정 등 후반기 의장단 선거일정에 돌입한다.현재 후반기 의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시의원은 3선의 고석강 현 부의장과 4선의 이래범시의원으로 물밑 표심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전개하고 있다.이와 함께 현 의장인 양용호 의원은 후반기 의장 재도전 여부에 대해현재로선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로 출마여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곧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일부 무소속의원 등을 제외한 민주당 일색으로 갖춰진 당내분위기에
유난히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마당 한켠에 정원을 만들어 화초를 키우고, 뒤뜰 텃밭에 야채나 과실나무를 몇 그루 심어 수확하는 기쁨을 맛본다.베란다에서 몇 개 안되는 화분조차 관리하기 힘든 나로써는 힘들지않냐는 질문부터 하게 되지만 그들의 대답은 보통 “뭐 특별한 거 없는데. 물만 잘 주고 잡초나 가끔뽑아주고 필요한 비료나 제대로 주기만 하면 돼”바로 그게 힘든 것인데 나무와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특별한 것도 아니고 그저 기본일 뿐인 것이다.그런 기본적인 것부터 하지도 않으면서 나는 가끔 화초 가꾸는 것은 보통의 관리와 시간투자가 필요한 게 아니라고생각했다. 어떤 사람들은 업무나 계획에 있어서 기본적인 것조차 지키지 않으면서더 큰 혜택
전북생명의 숲이 연중 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숲 체험행사’가9일 전주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 열렸다.전주시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20여명의 장애인들은 전북생명의 숲 나무미 사업단 해설사들의 안내로 눈으로보진 못하지만 맛으로, 냄새로, 손끝으로, 소리로 나무와 꽃들을 느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전북중앙
한동안 공식 활동을 자제해왔던 박근혜한나라당 전 대표가 6일부터 연이틀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그동안의 '잠행'을 끝내고 정치활동을 재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박 전 대표는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하기전 쇠고기 파동과 관련,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방법이 재협상 밖에 없다면 재협상을 해야 한다"며 재협상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정부를비판했다.박 전대표는 친박 인사의 복당문제에 대해서도 "무한정 끝도 없이 기다릴 수 없다"며한나라당을 압박하는 등 오랜만에 '목소리'를 냈다.그는 7일에도 버시바우주한 미국 대사와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면서 환담을 나눈데 이어 측근인 김용갑 의원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하는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당 안팎에서는 박 전 대표가 이제 정치 행보를 정상화한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의 총자산은 794조1874억원, 총부채는 29조2606억원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111조7319억원으로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자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7일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의 자산·부채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초재정상태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말 현재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의 총자산은 794조1874억이며, 총부채는총자산의 3.7%인 29조2606억원으로 나타났다.지자체별 자산규모는 서울시가111조7319억원으로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가장 많았고, 울산시는 5조5197억원으로 특별시와 광역시 가운데 제일 적었다.인구수와 세입에 있어 서울시와 유사하고 면적은 더 넓은 경기도는 자산이 26
지난해 대학교원 총 숫자는 6만4533명이며, 교원확보율은 77.2%로 나타났다.이는 2006년에 비해 각각 2072명, 0.7% 늘어난 수치다.교육과학기술부는 7일 이같은내용의 대학교원현황을 발표했다.188개 4년제 대학을대상으로 조사한 대학교원현황을 보면 사립대학 교원은 전체 77.3%에 해당하는 4만8207명이며, 국.공립대 교원은 1만6346명(국립 15,669명, 공립677명)으로 나타났다.전임교원은 2006년에 비해1833명, 겸임교원은 156명, 초빙교원은 46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교원확보율은 영산선학대가 600%로 가장 높았고, 포천중문의과대 358.1%, 을지대 309.2%, 신경대 285.7 순으로나타났다.교원 1인당 학생수(재학생기준)는 27.2명으로2006년
예년에 비해 정온지역이나 일반주거지역의 환경소음도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아직 평균치를 웃도는 지역이 많아 그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환경부 조사결과 드러났다.환경부는 7일 항공기·철도소음을 전년도와 비교 측정한 결과 32개 도시의 정온지역 환경기준이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환경부가 전국의 소음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소음 측정망운영결과에 따르면 전국 32개 도시 297개 지역에 대해전용주거지역, 학교, 병원 등 정온을 요구하는 지역의 환경기준달성률이 2006년24%에서 2007년 37%로 2006년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일반지역의 상업·공업지역, 도로변지역의 공업지역은 낮·밤 시간대모두 전 도시에서 환경기준을 만족한
요양급여비용 심사를 받은 병의원에서 이에 불복,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종전 90일(3개월) 이내에서 180일(6개월)로 변경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7일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요양급여비용 심사·지급업무처리기준 개정·고시안' 공고, 오는 13일까지 의견조회를 진행한다.개정안에 따르면, 종전에는 요양급여비용 심사결과 처분이 있음을 안날부터 90일 이내에 문서로 이의신청을 해야 하며 처분이 있은 날부터180일을 경과하면 이를 제기하지 못하도록 했다.종전에는 요양급여비용심사결과통보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었다.또한 복지부는 만성피로증후군의 급여인정과 간호인력 확보에 따른 중환자실 입원료를골자로 한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
대장암이 발병되는 기전이 발견돼 대장암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7일 핀란드 헬싱키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서구사회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남녀 통틀어 6% 가량이 일생 중 앓는 대장암 발병에 'PROX1'이라는 단백질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장암 발병에는 고지방식이, 육류섭취, 비만, 채소나 섬유소 섭취 부족등이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내 폴립이라 불리는 양성혹으로부터 발전한다.이 같은 폴립이 시간이 지나면서 변이를 일으켜 치명적인 대장암이 발병한다.과거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이 용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데는 10년 가량이 걸린다는 보고가 있다.서구사회에서 약 절반가량의 사람이 50세 경 이 같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을 하면서 30개월 미만 제한, SRM(광우병 위험물질) 제거, 내장 전체 수입 금지, 사골·골반뼈제거 등 국민 안전을 고려한 협상 방침을 모두 포기한 채 협상에 임했다고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7일 주장했다.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산 쇠고기 관련협상 추진계획'이라는 농림수산식품부 대외비 문서를 입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강의원은 "특히 월령제한 해제 문제는 협상에 들어가기 전부터 사실상 미국의 요구를 수용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그는 "미국측의 사료조치 강화 이행시점에서 월령제한을 해제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었으나 이번 협상 지침에서는 이마저도 협상 과정에서 공표시점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재량을 준 것
한국과 미국 간에 합의된 쇠고기 협상과 관련, 이에 대한 재협상이나 합의 내용을 변경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미 무역대표부(USTR)의 수전 슈워브 대표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슈워브 대표는 이날 워싱턴의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에서 강연을 마친 뒤 가진 질의응답에서 한·미 간에 이뤄진 쇠고기 합의 내용은 광우병 위험 물질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한국정부의 철저한 감독을 보장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슈워브는 이어 한국 내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있는데 대해 한국 정부가 쇠고기 안전 문제에 매우 엄격한 입장을 고수한 만큼 기존의 합의 내용만으로도 쇠고기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한국 내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
청와대 1~2급 비서관들은 평균재산18억여원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됐다.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시한 '신임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청와대 비서관 34명은 평균 17억9677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총재산 1위는 97억3155만원을 신고한 MBC 앵커 출신 김은혜부대변인이 차지했다.그러나 재산 대부분이 남편인 국제변호사 유모씨소유로, 은행 채무를 제외한 본인 명의 재산은 8억8692만원이었다.김 부대변인을 제외해도 비서관들의 총재산은 513억5871만원으로, 평균재산은 15억5632만원에 달한다.재산공개 직전 청와대 안팎에 나돌던 '100억원 대 자산가들이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90억원대 자산가인 김 부대변인을 제외한 나머지 비서관들은 60억
어머니는 집 나이로 올해 여든아홉이다 농촌에서 태어나 4형제중 막내로 귀여움을 받고 자란 나는 중학교를 마치고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여건이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뒷바라지로 도시에 까지 나와 하숙을 하며 다녔다.방학이나 주말을 맞아 집에 다녀 올 때면 어머니는 집안일로 바쁜 와중에도 만사 제쳐놓고 막내가 탄 기차가 모습을 감출 때까지 고향역에서 손을 흔들어 주시던 어머님. . . 과분한 보살핌에 대한 도리로 막연하게나마 한자리 하고픈 마음을 가지고 되었고 어머니도 이심전심으로 응원을 하셨을거라고 . . . 그러나 세상은 그리 녹록치 않아 한자리하기가 그렇게 쉽지않다는 것은 군대를 마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차츰 깨닫게 되었다.지금은 한자리가 아니라 주어진 자리에서도최선을 다하면 사회
최극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져 있는 이병규(34, 주니치드래곤스)가 당분간 1군에머무를 전망이다.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니치'은 7일 오치아이 에이지 주니치 감독이 팀 타선에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고보도했다.특히, 이 신문은 오치아이감독이 지난 6일 히로시마전에서 각각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이병규와타이론 우즈에 쓴 소리를 했다고 전했다.개막전부터 부동의 3번 타자로 경기에 나선 이병규는 최근 심각한 타격 부진에 빠지며 타율이 0.229까지떨어졌다.타순도 지난 3일 6번 타자로 강등된 데 이어 6일 경기에서는 7번으로 더 내려갔다.간판 타자 우즈도 부진하기는 마찬가지다.우즈는 6일 현재 타율 0.275 5홈런 11타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특히 홈런포는 '가뭄에 콩 나듯'터져 오치아이 감독의
보비 찰튼의 758경기출장기록 경신을 눈앞에 둔 라이언 긱스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라이언 긱스(35,웨일스)는 위건 애슬레틱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도 여전히 주도권은 맨유가쥐고 있다고 주장했다.긱스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TV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위건은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위건은 지난 번 첼시와 비기기도 했다"며 위건을 높게 평가했다.그의 말대로 위건에는 윌슨팔라시오스(24, 온두라스), 안토니오 발렌시아(23, 에콰도르) 등 알렉스퍼거슨 감독도 탐내고 있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이들의 활약을 발판으로 위건은 지난 4월 15일 첼시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리그경기에서
"목표는 크게 잡을수록 좋다.세계기록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 '한국 역도의 자존심' 장미란(25, 고양시청)이 2008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장미란은 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제역도연맹(IWF) 타마스 아이얀회장으로부터 2007년 IWF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직접 수상했다.IWF 아이얀 회장에게상패를 받은 장미란은 밝은 표정으로 올림픽에 대한 굳은 각오와 함께여자 +75kg 급 라이벌 무솽솽(중국)과의 대결에 기대감을 표했다.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체중에 대해 장미란은 "꼭 체중이 많이 나가야 높은 무게를 들라는 법은 없다"며 "고난이도 기술과 중량에 대한 훈련을 늘려 체중이 덜나가더라도 더 나은 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굳은
많은 사람들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나 역시 마찬가지여서 아프기전에는 치과에 가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가 아플 만큼 아프고 나서야 찾아가게 된다.그러다보니 잠깐 치료로도 될 것을 이를 뽑고 새로 해 넣어야 할 정도까지였던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치과만 그런 것이 아니다.목이 아프고 코에 이상이 있으면 이비인후과를 찾아야 하는데 꼭 내과만을 찾아 갔던 것은 무슨 이유였을까. 아마 이비인후과에 가면 치과처럼 도구를 이용해 콧속이나 목을 치료할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이었던 것 같다.큰 행사를 치루면서 여러 가지로 몸에 무리가 가도록 일을 한 것인지 행사 끝나고 나자 목소리가 나오질 않았다.일이 힘들었으니까 몸이 반응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하고 방치하다 도저히 안 되겠어서 내과를 찾았다.성대가부
감사원이 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국민연금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기금관리형·위탁집행형준정부기관 70곳에 대해 본격 감사를 실시한다.감사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사실을 밝히고 "설립목적과 다른 사업을 수행하거나 타기관과유사·중복기능을 수행해 행정력을 낭비하는 조직에 대해서는 통·폐합, 핵심 기능 위주의 슬림화 등 기능개편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주무장관 등에게 통보할 것"이라고 전했다.공공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경영실태 감사'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감사는 지난 3~4월 실시된 31개 공기업 감사에 이은 2단계 절차다.감사원은 "준정부기관은민간부문과 중복되는 사업수행, 과도한 복리후생제도, 조직·인원의과도한 증가
정부는 6일 한승수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13세 미만 아동에 대한 성폭력 범죄의 법정형 상향조정하는 내용의 성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보호법 개정안을심의, 의결했다.정부는 이 외에 '행정안전부와소속기관 직제' 개정안,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 2008년도 정부업무평가 시행계획안 등을 의결하고,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2녹색혁명 및 해외농업개발 방안'과'음식점 원산지표시 단속강화 방안'을, 여성부로부터 '공공기관입사시 제출요구 증명서 실태조사 결과'를, 국토해양부로부터 '국제 민간항공기구(ICAO) 항공안전 평가 및 준비상황'을 각각 보고받았다.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성폭력범죄 처벌법' 개정안은 정부의 '아동 성폭력 사범 엄단 및 재범방지 대책'의 후속조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