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학교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예산 사업 제안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주민 등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2014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 시행계획을 확정‧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참여 제안사업은 전례답습의 관행적 예산편성을 지양하고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에 거주하는 주민(학생, 학부모, 교직원, 주민)이면 누구나 학교현장에 적용 가능한 예산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도교육청이 예시한 대상사업 유형은 식민사관, 사대사관 극복 및 올바른 역사교육 프로그램,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 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내용 지원,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문화 개선, 지역사회 등과 연계한 각종 사업, 학생인권신장, 방과후사업 연계
온근상
2014.02.28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