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이하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의 돋움·도약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22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22년, 23년 돋움·도약기업의 세부과제 선정기업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본 설명회에서는 24년 과제의 세부일정 안내, 사업비 운용 매뉴얼 및 최종 보고서 작성 등 필요한 정보를 담아 진행되었다.설명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사업비 관련 지침과 비목별 집행 및 정산 유의사항 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명쾌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상용근로자의 평균 연임금총액이 4,781만 원으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131만 원(2.8%), 2020년 대비로는 559만 원(1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임금총액은 정액급여와 특별급여를 합산한 수치다.비록 2022년의 연임금총액 인상률이 5.2%에서 올해 2.8%로 하락했지만, 이는 성과급인 특별급여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임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 3.6%를 밑돌면서 경제 내 임금 상승 추세가 둔화
전북자치도 내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입찰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입찰과정에서 가격입찰 후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방식의 적용 대상이 현행 5억원 미만에서 10억원 미만으로 확대되기 때문이다.이는 중ㆍ소규모 건설엔지어링 업체의 입찰 참여 부담을 완화해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입찰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 신기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을 23일부터 시행한다.시행령 52조에는 선 가격 입찰 후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방식
5년 전 전주시내에서 카페를 창업한 박모씨(42). 박씨는 최근 장사를 접었다. 팬데믹이 끝나가는데도 손님은 좀처럼 늘지 않았고, 4년여를 버텨 오던 사업이 결국 한계에 부딪힌 것이다. 이후 카페에서 팔던 수제 쿠키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지만 이 역시 최근 중단했다. 박 씨는 “재료값을 감당하기도 어려워 그냥 당분간 쉬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주에 사는 배모(60)씨도 지난 8일 집 근처 생명보험사 고객센터로 향했다. 사망 시 보험금이 나오는 종신보험의 해약 문의를 위해서다. 20년 만기 상품에 9년간 보험료 3200만원 가까
고품질 딸기를 재배할 수 있는 수직농장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민관이 뭉친다.19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중앙ㆍ지방 농촌진흥기관 관계관과 수직농장 수출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수직농장 기술수출 추진단’을 발족했다. 수직농장은 외부와 차단된 공간에서 작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환경요소(빛, 온ㆍ습도 등)를 인위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안정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일종의 지능형 농장인 스마트 팜이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중동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수직농장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기업을 지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이 북전주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배, 복숭아 재배 농가에 대한 농약 교육 및 수출선과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한국 바스프 소속 이장훈 농학박사의 배, 복숭아 주요 병해충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과 더불어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전주사무소 소속 전창민 주무관의 수출선과장 교육을 진행, 참석 농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북전주농협 이우광 조합장은 “작년에는 최신식 자동선별기 도입 등 유통시설 현대화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힘썼다면, 올해부터는
침체된 건설경기를 회복하기 위한 ‘건설경기 회복지원 방안’에 중소ㆍ전문건설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일부 대책들은 입법이나 정부 부처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 내에 대책 도출을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시장은 지속되는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 부동산 PF 위축, 미분양 누적 등으로 하강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경제 침체, 취약계층 일자리 감소 등의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1월 10일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 발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강정구)에서 줄넘기 선수 하준우와 함께하는 줄넘기 클래스가 진행됐다. 지난 20일 롯데백화점 전주점 9층 옥상광장에서 진행된 줄넘기 클래스는 지역 아동고객들을 위해 블랙야크키즈와 함께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줄넘기 하준우 선수가 크록하 줄넘기 등 다양한 동작들을 트렌드 한 음악에 맞춰 직접 선보이고 참가자들이 함께 배워볼 수 있는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하준우 선수는 줄넘기 영상 하나로 유튜브 조회수 1800만 뷰를 달성한 줄넘기계의 아이돌로 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줄넘기 주니어 전 국가대표인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축산업과 수출을 이끌 유망기업 육성을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수출유망기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수출유망기업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전문무역상사, 공급기관 등 민간역량을 활용해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내수형 기업에서 수출형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수출 맞춤형 지원 프로젝트다.전북지역 수출유망기업 지원사업은중소벤처기업부의지역 특화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전북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내 세부사업으로 운영된다. 도내 수출유망기업 10개사 내외 기업을 선정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지난 19일 경진원에서 도내 저탄소 성장 생태계 저변 확대와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2024년 전북 탄소중립 연계 기술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기업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탄소절감 기술개발과 시제품제작 비용,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지원금(최대 2,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투자금 매칭프로그램과 네트워킹도 함께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드림어스(대표
전북특별자치도,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함께 운영하는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뚝딱365’에서 '2024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메이커톤 경진대회는 지역 메이커 제조창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대회이며, 모집기간은 4월 17일(수)부터 5월 17일(금)까지이다.대회 주제는 제조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 제작이며,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7팀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비,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및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작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정욱)는 18일 지역사회 소비자ㆍ시민사회 단체 소속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단과 참여단체 모두가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지키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할 수 있도록 사무장병원 및 면대약국 등 불법개설의료기관 단속강화를 위한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5월), 소득부과 건강보험료 정산 실시(11월) 등 달라지는 제도 안내와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 사업 목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