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저축은행(저축은행장 이정영)이 금융감독원 저축은행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전국 저축은행 중 가장 좋은 수익률과 건전성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자산총액 대비 순이익률을 수치화한 지표(ROA)가 전국 저축은행 전체 1위(3.51%, 저축은행 평균 1.8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는 삼호저축은행이 자산 운용 및 영업활동을 실질적으로 효율성 있게 운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또한, BIS 비율 역시 전년 말 대비 1.97% 증가한 21.65%(저축은행 평균 12.88%)로 최상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현장업무보고를 청취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경진원은 도민경제 부흥을 위한 지원사업 혁신방안과 지원우수사례 등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이어 해외통상거점센터 베트남·인도 현지 센터장도 온라인으로 업무보고에 참석하여 생생한 기업지원 현장을 전했다.이현웅 원장은 기업방문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느낀 도내기업의 경영애로를 김관영도지사에게 전달하고, 애로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김관영 도지사는 경진원에서 운영하는 기업방문
전북농협이 순창 고병원성 AI 발생과 관련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지난 주말 순창군 유등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7일 지역본부 비상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정재호 본부장은 농협의 방역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철저한 차단방역 강화로 AI가 추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전북농협은 지난 10월부터 ‘비상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자체, 축협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46대를 활용해 가금농가 진출입로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2 공적연금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연금개혁 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현 상황에 발맞춰 다양한 시각을 지닌 국내외 연금전문가들이 ‘공적연금의 미래’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묵념을 통해 이태원 사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권문일 국민연금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공적연금의 미래를 밝힐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 축사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전종성 부사장과 방위산업진흥회 회원사 25개사의 시설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산시설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5월 공사와 방위산업진흥회가 체결한 ‘국가 기간산업의 발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방위산업 시설의 안전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차원이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사고 사례’,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위험성 진단’에 대한 발표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전주만성지구 내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공공임대주택 단지인 전주만성에코르 2단지 주택건설공사가 지난 9월 23일 사용검사 승인되어 10월 22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전주만성에코르 2단지는 총 830세대 규모의 분양전환 10년 공공임대 주택이다.전용면적 59㎡ 3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기간은 10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특히 아파트 조경이 뛰어나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입주자 사전검검 후 입주예정자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해 입주민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3일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 조성된 ‘스마트농업 실증연구(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관을 격려했다.스마트농업 실증연구 교육장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농업기술의 보급‧확산을 목표로 실증연구는 물론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거나 도입을 고려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현장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스마트농업 시설을 적용한 각 농가의 품목별 생육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영농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천안시 스마트농업 교육장
전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수출업체인 ㈜에버굿과 손잡고 정읍 단풍미인 배를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7일 정읍단풍미인조공법인(대표 이정진) APC에서 진행했다.이번 선적식은 전북도와 협업해 신시장 개척을 이뤄낸 값진 성과로 지난 9월까지 배 주산지인 전주시와 정읍시에서 25톤을 수출했고 앞으로 48톤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인도네시아는 열대지방으로 배가 생산되지 않아 수입 의존도가 크며 주요 소비층은 중산층으로 자카르타, 수라바야, 족자, 빈둥 등의 주요도시에서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또한 인도네시아에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침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등 지역사회 모범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전북은행 매년 당기순이익의 10%를 사회공헌 활동에 투입하며 지난해 총 182억원 가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향토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지역밀착 봉사활동을 통해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의 역할 수행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며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가 센터에 직접 방문이 힘든 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수출컨설팅 지원단’이 기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찾아가는 수출컨설팅 지원단은 도내 기업들의 밀집 지역인 산업단지 또는 입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수출지원사업 안내, 수출 관련 분야 개념 강의 및 기업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내 기업들의 수출통합지원센터 접근성 강화와 수출 관련 애로 해소 및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계획돼 운영되고 있다.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수출지원사업 안내, 관세/통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전북지역 발전을 위해 R&D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전북권 대학에 5개 ‘지역 상생발전 R&D’ 과제의 수행기관과 협약을 맺고, 도와 지역현안 해결 공조를 통한 연구에 착수한다.‘지역 상생발전 R&D’는 LX공사의 전북지역 이전 후 지역과 상생하는 공간정보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전라북도 소재 대학을 주관 연구기관으로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19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손종영)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공간정보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지역 상생발전 R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디지털 국토 완성을 위한 지적재조사의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했다.지적재조사특별법 제정일(11.9.16.)에 맞춰 ‘디지털 지적의 날’을 지정·운영해온 LX공사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정 1주년을 기념해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9월15~16일 전주 더메이호텔) 기념식을 개최했다.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 김석종 공간정보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시상과 민간과 상생협력 선포식이 마련됐다.대통령 표창은 전남 무안군이 차지했다.국무총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이달 들어 최근 이틀 동안 일본 도쿄에서 3년 만에 개최한 K-Food 페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일본의 입국 제한 완화로 3년 만에 대면 수출상담회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우수 K-Food 수출업체 41개사와 일본의 유력 바이어 170개사가 참여해 총 4천5백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이 중에서도 냉동 전, 깻잎, 김치 가공품 등 5건의 현장 계약이 체결돼 실질적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특별히 공사는 행사 첫째 날 소비자품평회를 마련해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7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가 우범기 전주시장을 초청한 가운데 ‘제1권역(전주, 완주)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전주와 완주지역을 포함하는 제1권역은 전북 전체 종합건설사 총 1천115개사 가운데 전주 440개사(39.4%), 완주 85개사(7.6%)를 차지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종합건설업체 경영환경 제고, 전주 시민의 편익 확보를 위한 SOC 예산 확보, 철저한 설계도서 검토, 관내 업체 보호·육성을 위한 계약제도 운영 등으로 지역건설산업이 활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초경량 수직이착륙 드론을 개발하고 디지털 정밀농업에 드론 활용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특히 농업분야에 전 과정의 기계화와 드론 등의 기술 활용은 간척지 대규모 경작 실증을 통해 생산성을 24%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30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에 따르면 새만금아시아식량안보추진위원회, 국회의원 정운천, LX공사는 전날 새만금 7공구 일원에서 ‘새만금 아시아 식량안보 위기대응 디지털 정밀농업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손종영 LX공간정보연구원장, 김경안 새만금 아시아 식량안보 추진공동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에 중ㆍ소형 아파트 신규공급이 예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분양시장에서 실속형 주거공간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중ㆍ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전북지역 중견건설회사인 세움종합건설은 전주IC초입 반월동에 들어서는 반월3차 세움펠리피아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전주 반월동에는 이미 반월1, 2차 아파트의 분양과 입주가 완료됐고, 이번에 반월3차 세움펠리피아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면 전주 반월동에 세움펠리피아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반월3차 세움펠리피아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7층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1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2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Post COVID-19:Innovation and Prospects of Sustainable Foods’ 국제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서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활성화 전략’심포지엄 세션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진행된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활성화 전략” 세션은 전주대학교 박성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스마트팜 연구 및 사업화 관련 국내 전문가 3인의 발표로 진행되었다.▷4차산업혁명과 스마트팜 기술(이종원 교수
한국 전통 장류인 고추장의 체지방 개선 효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면서 우리 장류가 글로벌 식품으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에 따르면 순창군의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원광대학교 병원 가정의학과 한아름 교수팀과 협력해 피시험자 60명을 대상으로 고추장의 체지방 개선 효과에 대한 인체효능평가를 진행했다.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을 이용해 평가를 분석한 결과 고추장의 섭취가 내장지방 함량을 감소시키고, 혈중 지질 농도를 개선 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해냈다.특히 관련 연구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 두산 위브 아파트가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3일 (가칭)평화삼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2가 604-17번지(대지면적 1만3,632.60㎡) 일원에 들어서는 (가칭)평화삼천 두산위브 모악 아파트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두산건설이 시공예정사인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29층 3개동, 부대시설, 근린상가 계획세대수 공동주택 총 271세대로 예정돼 있으며, 유니트 구성은 선호도 높은 59, 84㎡ 중소형 면적형으로 구성돼 있다.이 아파트의 특징은 인근에 어디든 빠르게 이동하는 쾌속교통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전북 청정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28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7일간 전국 롯데마트 123개 매장에서 전북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북농산물 판매 확대를 목적으로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해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수박, 포도 등 제철농산물을 판매하게 된다.28일 롯데마트 전주점에서 실시한 현장 판매행사에는 전북도 김종훈 정무부지사,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 산지조공법인대표 등 10여명이 함께 전북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