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면 이장단(회장 이용관) 30명은 지난 10일 순창발효테마파크를 찾아 내고장 바로 알기 순창군 산업시찰에 나섰다.이번 산업시찰은 순창군의 자랑인 발효테마파크를 먼저 알고 대내외에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테마파크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장단은 발효테마파크내 챔피언스포츠파크를 찾아 스크린사격장, 클라이밍 체험과 미생물뮤지엄, 발효소스토굴, 다년생식물원, 옹기종기 놀이도서관과 과학관 등의 주요시설을 견학했다./순창=조민호기자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의 축제인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테니스 종목이 오는 12일 순창군에서 개최된다.2023년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는 IMGA(국제마스터게임협회) 주최,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국제 규모의 대회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북 14개 시군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며, 그중 순창군에서는 테니스 종목이 펼쳐지게 된다.순창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테니스 대회는 각 국가에서 내로라하는 선수 333명이 출전해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테니스의 묘미와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에 군은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9일부터 오는 6월까지 읍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하여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혈관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경로당 혈관튼튼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진행하는 경로당 프로그램으로, 기초검사 측정과 건강상담,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 및 대처교육, 스트레스 해소 공예교실, 자가 운동법 등 교육을 진행한다.특히, 보건의료원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을 위한 운동방법과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교육도 병
순창군이 하천 수질개선과 지역주민의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동계면 현포리 신촌마을 등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동계면 신촌지구 일대는 정화조 등 개인 하수처리장 시설을 거쳐 인근 하천으로 하수를 배출해 왔으나, 관리 불편과 생활하수 배출에 따른 환경오염 등으로 하수관 설치 요구가 잇따랐다.이에 군은 9일 국비와 군비를 포함한 총 320억원의 상당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수처리시설 190톤/일 규모의 소규모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23.7km를 신설하고 401가구에 배수설비를 연결하는 ‘동계면 신촌지구 마을하수
순창군이 지난 8일 적성 문화복지센터에서‘적성면 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정화영 부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군의원들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적성면 문화복지센터’준공을 함께 축하했다.이번에 준공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거점 공간인 지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생활 편익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에 군은 농식품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1억 5천만원을 투입해 문화복지센터 조성과 지
순창군이 8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됐던 민방위교육을 올해부터 정상 운영키로 하고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집합교육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방위 1~2년차 대원, 기술 지원대원, 지역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와 기본 소양교육, 화생방,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응급처치 등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됐다.당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 재난안전포털에서 전
순창군은 늦봄(5~6월)과 늦가을(10~11월)의 건조기에 유행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인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신증후군출혈열은 가을철 들쥐 등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 또는 상처에 유입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을 말하며,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요통과 출형 등이 특징이다.초기 증상은 감기 몸살과 같은 증상을 보이다가 이후 고열, 두통, 요통, 신부전, 출혈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특히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신증후군출혈열은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이 감염될 확
순창군이 참 좋은 발효여행 순창을 주제로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체험성지로 순창을 만들기 위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곳이 있다.바로 순창의 ‘발효테마파크’다.한국의 대표 발효식품 고추장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고추장민속마을을 포함하여 약 44만5천㎡ 대지에 한국전통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하고 발효를 주제로 테마파크를 만들었다.투자선도지구 안에는 산업화지원시설로 유용미생물은행,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 소공인공동기반시설을 비롯하여 전시문화체험시설인 푸드사이언스관, 미생물뮤지엄, 실내체육놀이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이 문을 열었다.그 중
순창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7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력 향상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경상북도(경주, 포항)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가속화 되어가는 기후변화에 앞서 우리 지역에 맞는 새소득 작물 발굴과 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경주시 파파야 및 아열대 채소 재배농장을 시작으로 태양열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우수 농가를 방문해 아열대 작물, 재배기술 습득 및 식물의 화분 분갈이 체험을 하는 등 현장교육으로 진행됐
순창군이 정주인구를 늘리기 위해 순창 출신 대학생에게 재학 기간동안 학기당 200만원, 1년에 400만원, 4년간 대학진학축하금 포함 최대 1,600만원 지급하는‘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신청을 접수 받는다.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을 6월에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순창형 보편적 복지실현’에 성큼 다가설 전망이다.3일 군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신청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정주인구를 늘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대학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어린이날 축제가 3년 만에 순창읍에 위치한 향토회관 앞 무대에서 오는 5일 대면으로 진행된다.순창군청소년수련관은‘네버렌드를 찾아’라는 테마로 후크 선정과 함께, 피터팬의 놀이터, 웬디의 꿈, 팅커벨의 요정나라, 인디언 캠프 등 총 5가지의 구역으로 나눠 특별한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각 부스에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물총을 가지고 무더위 속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도 준비되어 있으며, 먹거리가 준비된 인디언 마을에서는 간단한 간식거리와 함께 시원한 음료들도 무료로 제공될 예
순창군 순창읍에 위치한 옥천골 미술관은 오는 5월 4일부터‘출향작가 및 한국미술협회 순창지부전’을 개최한다.이번 순창지부전은 2015년 한국미술협회 창설 이래 9회째를 맞아 순창을 알리는 작업을 해온 한국 미협 순창지부 작가들과 순창출신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고향의 이름을 드높이는 출향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순창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성과를 자랑하고 기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또 섬진강 미술관 이태길 작가 초대전이 적성면에 위치한 섬진강 미술관에서 상생과 화합의 축제라는 주제로‘이태길 작가 초대전’이 오는 5월 3일부터 열린
순창군 쌍치면의 ‘제19회 국사봉 철쭉제’가 지난 29일 쌍치면 종암리 터실마을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쌍치면 면민회 주관으로 열린 국사봉 철쭉제는 오전 10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풍물놀이, 라인댄스, 설장구 등 다양한 문화공연 및 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에는 순창군 각계각층의 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해 철쭉제 개최를 축하했다.쌍치 국사봉은 순창의 대표적인 철쭉 명소로, 국사봉에서 피는 연분홍 자색철쭉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100년~200여년 이상 된 순수 토종 산철쭉으로 나무 크기가 작은 것은 2m에서 큰 것은 5m까지 이른다
순창군이 과잉 생산되는 쌀의 생산량을 조절하고, 식량 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을 추진한다.‘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50ha 이상의 농지를 들녘 단위로 조직화를 통해 공동 경영하는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농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등이 지원된다.1일 군에 따르면 올해 복흥면, 쌍치면 일대 5개의 경영체가 교육·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돼, 경영체당 3,000만원을 지원받아 국·도비 등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를
순창군이 2023년 1월 1일 기준 12만 6,44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2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조사대상 필지에 대한 특정 조사를 시작으로 지가를 산정하고, 전문 감정평가사를 통해 검증을 실시한 후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순창군 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6.65%가 하락했으며, 이는 연초 정부 지침에 따라 표준 지가가 하락해 개별 지가도 동반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홈페이지(ht
순창군은 지난 28일 퇴직을 앞둔 전국 교장 45명을 대상으로 순창 쉴랜드에서 퇴직 후 미래설계를 위한‘은퇴여행 행복학교’를 추진했다.이번 행복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은퇴설계 지역현장체험 등 퇴직 후 건강 100세 시대를 대비해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서울대 조비룡 교수의 건강관리 심화 특강, 건강보험료 절약전략 및 퇴직자 가용자산 증대 전략 등 구체적인 인생 설계 방법과 필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학습
순창군이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5월 한 달간 납세자의 편의도모를 위해 군청 1층 세정전산실에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로 군은 5월 초까지 납세 의무자에게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 납부 계좌까지 모두 기재되어 있는‘모두채움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5월중에는 모바일로 안내해 총 2회에 걸쳐 신고를 독려할 계획이다.안내받은 납세 의무자는 컴퓨터를 통해 직접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소득세 신고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www.wet
순창군이 27일 미취업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을 돕기위해 올해부터 ‘경력단절여성 시간제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력단절여성 일자리지원사업은 미취업 여성 근로자를 고용한 관내 기업에 인건비의 50%를 지원해 참여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경력단절여성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이에 군은 지난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신속히 추진계획을 수립해 오는 5월 19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하고 있다.참여대상 기업체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26일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건강맘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필라테스 전문 지도자의 지도 아래 임신 중 늘어난 체중관리, 출산 과정을 겪은 후 회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기구를 활용한 필라테스 동작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폼롤러, 탄력밴드, 써클링 등을 활용하여 신체를 골고루 자극, 근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필라테스는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의 올바른 자세 형성과 심신 안정에 도움을주고, 적절한 산소와 혈액 공급 등으로 태아의 건강과 성장, 두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