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2일 홍삼집적화단지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무심기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면적 2.5ha에 설탕단풍나무 등 2종 1~2년생 5천8백여본을 식재했다.또한 행사장에서 진안군산림조합은 왕자두, 체리, 복숭아 3종 7백여본의 묘목을 참자가들에게 나눠주어 생활권 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했다.전춘성 군수는 “오늘
진안군과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 및 강살리기 네트워크는 22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진안읍 진안천의 대대적인 하천정화 활동에 나섰다.이번 정화 활동은 용담호 주민협의회·강살리기네트워크 임원 및 회원, 진안군청 환경과, 진안읍사무소 공직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진안 고원시장 앞 학천교에 집결해 위쪽으로는 진안읍 마이파출소 주변과 아래 방향으로 진안교육지원청 앞 하천까지 약 1.3km에 이르는 구간 정화 활동을 벌였다.진안천은 전북 5개 시·군 120만명의 식수로 사용되고 있는 용담호의 상류 지역으로 진안군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경식)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지난 19일부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민간전문가를 포함해 3인 1조로 구성된 농기계 순회수리팀은 진안읍 단양리 내사양마을을 시작으로 8월까지 약 80회에 걸쳐 관내 오지마을 구석구석까지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관리기, 방제기 등의 소형농기계를 대상으로 수리가 진행되며, 농기계를 보유한 농업인이 스스로 기본적인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실용기술 지도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된다. 또한 순회수리 시 농기계 폐오일 무상교
진안군은 몽골 헨티 아이막주 척섬자브 주지사 외 12명의 고위 관료들의 홍삼스파 방문 및 체험을 시작으로 치유·의료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이날 방문은 지난해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사업과 관련해 진안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및 도내 대자인병원 등 의료기관이 함께 치유·의료관광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지난해 8월에 체결한 협약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몽골 헨티 아이막주의 방문객들은 18일 입국 후 대자인병원을 통해 20일까지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했으며, 20일 오후 진안군을 방문해 홍삼스
진안역사박물관은 진안의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자료 및 옛 사진자료 등을 수집하기 위해 유물구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구입 대상 유물은 진안지역과 관련된 고지도나 고문헌, 고문서를 비롯해 마이산, 인삼·홍삼과 관련된 유물, 민속품 등으로 진안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유물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또한 진안의 문화유산이나 경관·풍속 등을 1990년 이전에 촬영한 사진자료도 구입 대상 유물에 포함된다.유물 유상 양여 신청기간은 4월 15일(월)까지로, 진안군과 진안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자세한 공고내용을 확인한 뒤 제출서류를 작성해 전
진안군은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전국 50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진안군에 거주하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검진항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검사 등으로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은 20일 진안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팀과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선정된 팀에게 앞으로의 전반적인 사업내용과 진행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창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회계,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했다.산림치유연계 창업 성장 지원 사업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25년 예정)에 대비한 주민 주도적인 지역 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창업단체나 기존단체에게 창업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이하 완진무) 선거구 안호영 예비후보가 진안군 농어촌 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농어촌기본소득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진안군에 위치한 안호영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는 이재욱 전북연합상임대표와 임수진 진안본부장, 박관순 진안사무국장을 비롯한 지역 회원과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김명갑, 동창옥 진안군의원, 윤수봉 완주군의원이 참석했다.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항이라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국가균형발전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
진안군이 하천의 재해예방과 미관개선을 위해 하천 기성제 정비사업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천 기성제 정비는 하천에서 자생하는 잡목 및 수풀 등으로 하천 유수 소통을 방해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구간의 지장물을 제거해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재해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11개 읍·면 주민 건의사항을 토대로 하천제방 및 월류 예상지역 등을 조사해 기성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총 1억5천만원을 투입해 기성제 정비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올해는 황금천(부귀면 하수항)을 시작으로 지방하천 10개소의 기성제 정비를 완료
진안군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상수도관 세척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상수도관 세척 사업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사업비 약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며 지난해 10월부터 수질 민원, 관로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올해 추진 대상지 선정과 실시설계를 완료했다.올해 사업은 정수장 및 관로 노후화가 심한 대불 급수구역(주천면 일원)과 월운 급수구역(백운·마령·성수면 일원) 중 관로 길이 대비 사용 수량이 적은 지역으로 55km를 단계적으로 세척한다.군은 먼저 작업 시작 전에 현수막 및 공
진안군은 19일 군청 강당에서 김병하 진안부군수 주재로 2025~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이번 전략회의는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발굴한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부처 단계 반영을 위한 중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예산 확보 주요 대상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사업 당위성 등에 대한 논리 보강, 전북특별자치도 및 중앙부처의 반응, 사업 진행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쟁점들을 심도있게
진안군이 2024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월 10만원을 적금하면 지자체에서 동일 금액인 10만원을 지원해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약 5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 18세~39세까지며, 모집일 이전 3개월 이상 근로 또는 모집일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자이다.지원 대상자는 소득, 근로기간, 가구원 수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가 용담호 수질 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 전 군수는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먼저 전 군수는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방문해 생활오수로 인한 취수원 오염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7.8억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해당 사업예정지는 광역상수원인 용담호 및 섬진강 상류지역으로 수질 개선을 위해 마을하수도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진안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농어촌소득지원 융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진안군 올해 융자 예산은 총 10억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융자 한도가 농어업인 기존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농업법인 기존 최대 5천만원에서 7천만원까지 상향됐다. 상환기간은 2년 거치 후 5년 균분 상환이며, 융자금 이율은 연 1.5%의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어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융자 신청 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축·어업인이며, 지원 대상사업은 농가소득 향상 육성사업, 지역특화작목 개발사업, 친환경농업
진안군은 15일 군 직영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의 고객 만족도 제고와 마케팅 전략향상을 위해 입점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기본 필수교육을 실시했다.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진안고원몰 입점농가 및 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교육은 조세진 강사가 온라인 마케팅 및 고객응대 교육을 진행하고 이어서 먹거리정책팀장이 진안고원몰 운영현황 및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입점농가 및 업체와의 질의응답 시간 이후 진안고원몰 운영관련 개선사항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진안고원몰은
진안군은 행정-농협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은 진안군 특화품목 확대, 시설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2022년부터 행정과 농협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자부담 20%만 부담하면 최대 1,000평까지 하우스 신축시 농협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이 사업은 3년간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70여 농가가 사업을 신청할 정도로 사업에 대한 주민의 호응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진안군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관내 농특산물 유통 판로를 다지고 있다.지난 2019년 1월 전주시 호성동에 문을 연 진안로컬푸드는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경쟁력 삼아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진안로컬푸드의 매출은 개장 첫해인 2019년도 30억원을 기록했다.다음 해인 2020년 60억원, 2021년 70억원, 2022년 72억원, 2023년에는 78억원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개장 이래 5년 만에 누적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로컬푸
전춘성 진안군수가 1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단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국회의원, 단체장, 유명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 참여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의 자매도시인 인천광역시 김찬진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동구(이수희)·은평구(김미경), 부산광역시 북구(오태원), 대구광역시 남구
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는 (사)진안군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신상호),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도지회(회장 김봉운)와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진안군의 대부분이 임야로 이루어져 있고, 고품질의 임산물을 생산하는데 이에 필요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의 유휴인력들을 발굴해 부족한 일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자 발굴·연계 협력, 일자리창출
진안군은 원예작물 신기술보급을 위해 3개 분야, 17개 사업, 57개소 사업자를 확정해 16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분야별로는 과수분야 기후변화대응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 등 4개 사업, 시설원예 분야 원예작물 생태적 종합관리 시범 등 9개 사업, 노지채소 분야 기후변화대응 아열대 채소 시범 등 3개 사업을 시행한다.특히 기후변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유망 신소득 작목 발굴에 집중해 시설원예 환경개선을 통해 편리성과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가경쟁력 향상 신기술보급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