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대표 관광지인 진안마이산을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 월드맵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제페토는 아바타를 기반으로 장소를 이동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이 사업은 전춘성 군수 민선 8기 관광분야 공약사업인 ‘진안형 메타버스 구축’과 관련해 대표관광지인 마이산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목적을 위해 추진됐다.군은 마이산 남부의 관광안내소, 탑영제, 벚꽃길, 석탑군 및 탑사, 은수사 그리고 마이산 북부의 가위박물관, 사양제 등을 월드맵에 구축했으며, 마이산 남부와 북부 이
손동규 진안군의회 운영행정위원장이 지난 24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공동캠페인으로 'NO EXIT(마약은 출구없는 미로)'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손동규 위원장은 “최근 우리사회 깊숙히 마약이 침투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불안한 마음”이라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진안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한
진안군이 산사태 취약지역 27곳을 신규로 추가 지정했다.25일 군에 따르면 군은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사방사업 전문가 등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동향면 자산리 산 209번지 등 취약지역 27곳을 신규로 지정했다.이날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27개소가 추가됨에 따라 군은 기존 206개소를 포함해 총 233개소를 취약지역으로 중점 관리해 나간다.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인근 민가의 안전을 위해 비상연락망과 대피소 등 대피체계를 구축하고 위험등급에 따라 사방사업을 우선 시행하게 된다.군은 산사태
진안군은 마이산북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마이리 특화음식 개발 시식 평가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마이리는 마이산의 마이와 마을을 의미하는 리(里)를 결합한 단어로 마이산북부 관광지 일대를 통합된 이미지를 구축해 관광활성화로 도모 하고자 명명됐다.마이리 특화음식 개발 시식 평가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수행 중인 마이리 특화음식 개발 용역의 진행 과업 중 하나다.진안군의 주요 특산품인 홍삼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킬러콘텐츠를 개발하고, 마이산 북부 전반에 도입해 진안군이 내세우는 대표
진안군 마령면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마령면 덕천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를 추진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본격격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부족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농가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고추 지지대를 고정하는 등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고, 농가에서는 일손을 구하기 힘든 농번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전춘성 진안군수가 24일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한 해 동안 기업과 기관의 최고 경영자 가운데 각 분야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하고 있는 TV조선이 선정한 올해 행정혁신경영부문에서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전춘성 진안군수를 선정했다.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날 선정식은 올해 수상자들의 우수 경영 및 활동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전춘성 군수는 민선8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과감한 혁신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진안군 성공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강
용담댐 제 권리 찾기를 표방한 전춘성 진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 등 중앙부처 설득 활동에 적극 나섰다.전춘성 군수는 24일 환경부와 국가보훈처,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부처 예산안에 진안군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전 군수는 먼저 환경부 물이용기획과 이정용 과장을 만나 전북도민과 충청도민 등 130여만명에게 생명수를 공급하고 있는 용담댐 물이 정작 진안군은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대해 설명했다.진안군 전 지역이
㈜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와 부인 이승연씨가 23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이에 대한 답례품도 재기부했다.앞서 최 대표 부부는 올해 초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 후 설 명절을 앞두고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인 소고기와 사과를 관내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한 바 있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이승연 씨는 150만원 상당의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해 남편 최형진 대표의 고향인 용담면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용담면 체육회(회장 김철영)에 전달했다.김철영 회장은 “체육회 임원회의를 통해 송풍초등학
진안군은 23일 보건소 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 대상인 보건의료기관, 체육시설 관리책임자과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관공서 관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습득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초빙된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윤재철 교수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은 발생 후 5분 이내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이 시작돼야 생
진안군은 전북도와 협력해 머위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머위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21일 군에 따르면 전라북도 공모사업인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머위의 재배면적 확대와 다양한 제품개발을 도모하는 등 지난 2021년도부터 2025년까지 머위 농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주요사업으로는 동향면 일대에 머위 시설하우스, 가공품 생산을 위한 기계, 체험시설 설치, 제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머위의 생산·유통·가공·체험 등 6차 산업 전반에 걸친 지원이며 농업회사법인 능길머위산업(대표
진안군은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MOU 체결국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해 세번째 입국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농가와 필리핀 퀴리노주 52명, 이사벨라주 성실 근로자 재입국 4명이 관내 농가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받고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입국 및 농가 배치 행사를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사전협의를 거쳐 2월 초 MOU를 체결한 후 필리핀 지자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받아 3월 인력지원팀과 농민회가 직접 최종 현지 면접을 실시해 선발한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황양의)는 16일 읍 관내에 위치한 세미나 카페(대표 이주영)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를 뜻한다.모아진 기부금은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진안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세미나 카페 이주영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하고자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