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전북대학교 총장선거 일정이 확정됐다.전북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논란을 야기했던 차기 총장선거 공식 일정을 밝혔다.총추위에 따르면 이번 총장 선거는 다음달 23일 진행된다.선거방식은 모바일과 현장투표 방식을 겸해 3차에 걸쳐 진행된다.1차 투표에 과반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 3명의 후보를 확정하고 2차 투표에서 2명, 그리고 3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표를 얻은 후보가 최종 당선된다.이달 11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고, 현재 4명의 후보자가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26일 예비후보
전북대학교 교수가 연구비를 횡령하고 논문 베끼기 의혹도 제기됐다.또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평가 결과 국립대 중 유일하게 꼴등인 5위를 기록했다.그것도 3연 연속이다.12일 전남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참여한 국회의원들은 전북대를 강하게 질타하며 관련 대책마련을 요구했다.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최근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권 일부를 중국에 넘기려는 정황이 드러난 전북대 A교수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정 의원은 “전북대 A교수가 가족 및 친인척 명의로 자본금 1,000만원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어 새만금해상풍력 사업권을 중국계 회사에 720억원에
우석대 이동호(유아특수교육과 1년) 학생이 2022년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지난 25일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2년 국가대표 지체(K44)선수 선발대회에서 이동호는 남자 –63kg부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그동안 이동호는 태권도학과 김희정 학과장과 송남정 교수, 김정호 겨루기 선수단 감독의 지도 아래 태권도학과 겨루기 선수단과 기초체력 훈련 및 전술 훈련 등을 함께 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이동호는 “태권도학과 교수님과 감독님, 겨루기 선수단 선배들 덕분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 같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10개 국가거점국립대학이 학점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디지털 연합 교육체계’를 향해 더 큰 걸음을 내딛었다.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KNU10 원격수업 학점교류 협약 체결을 비롯한 대학 현안을 논의했다.국가거점국립대학은 그간 서울대를 제외한 9개 대학이 시행해 왔던 원격수업 학점교류를 서울대까지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해왔다.서울대를 포함한 10개 대학이 학점교류에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연합 교육체계’를 향한 단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이 지난 21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는 호원대 강희성 총장, 스포츠단 이명찬 단장 및 출전하는 5개 종목 총 43여 명의 선수와 종목별 지도자, 총 70여명의 관계자가 함께해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전국체육대회에 호원대는 축구, 태권도, 펜싱, 씨름, 복싱 5개 종목에 총 43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으로 호원대와 전북의 명예를 높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선수대표로 축구부 이현탁 선수와, 펜싱부 김영준 선수가 선서했
전북대 총장선거가 안개 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전북대 총장후보자선거규정이 제시한 선거일 결정 기한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전북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선거 투표 횟수 등이 결정하지 못하면서 우왕좌왕 하는 모양새다.최근 총추위는 투표횟수 변경에 대한 사항을 마치 총장선거 규정 개정이 이뤄진 것처럼 발표하면서 혼란의 불씨를 지폈다.총장 후보 입지자 대다수는 투표 횟수 및 방식 개정을 반대하고 있어, 이를 무리하게 추진한 총추위에 불필요한 의혹까지 던지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규정개정은 전북대 학칙이나 규정 어디에도 총추위 권한이 명
전북대학교 수시 경쟁률이 8.19대1을 기록했다.지난해 7.68대1보다 상승했다.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908명 모집에 2만3,804명이 지원했다.학생부교과전형은 2,048명 모집에 16,646명이 지원해 8.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학생부종합전형은 860명 모집에 7,158명이 지원해 8.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학생부교과전형 일반학생전형 약학과로 4명 모집에 277명이 지원, 69.25대 1 이었고, 학생부종합전형 큰사람전형 사회복지학과는 7명 모집에 22
천보 이상율 대표이사가 전북대의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9월 19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김동원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기부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천보 이상율 대표이사는 “올해 전북대와 지역 융합인재 양성 등을 위해 전북대와 협약을 맺고 상생 협력에 나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 투자와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 기금을 통해 전북대가 학문 분야별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뤄나가길 바란다”
전북대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받는다.이번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인원(4,181명) 중 69.6%인 2,908명을 선발한다.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60명,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905명, 예체능 실기 143명 등이다.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일반학생,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 100%를 적용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점수(70%), 면접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이전보다 완화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호원대 항공관광학과 박채원이 지난 29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제12회 미스그린코리아 대회’에서 진의 영광을 안았다.함께 출전한 항공관광학과 한여름은 에코인터내셔널 코리아 ‘미’를 수상했다.미스그린코리아는 친환경 정책을 적극 실천하며 깨끗한 세상 만들기의 주역을 선발하는 대회로 수상자는 월드대회 한국대표로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다.박채원 학생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대회를 제안해 준 교수님과 무한한 응원을 한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친환경 정책에 대한 홍보를 열심히 준비해
전주대 총장배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전주대 희망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품새와 태권체조, 격파 등 3개 부문으로 펼쳐졌고,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2023명의 다양한 참가자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전주대 경기지도학과 태권도 전공(이숙경 지도교수)은 최근 대한태권도협회장기 단체대항 태권도 대회 남녀 1위, 경찰청장기 전국태권도 대회 무도경찰 임용경쟁특혜를 주는 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겨루기, 품새, 격파 등 모든 종목에서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또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는 태권
전북대학교 한옥형 국제컨벤션센터가 23일 오후 5시 개관식을 가졌다.국제컨벤션센터는 옛 학군단 자리에 연면적 6,008㎡의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대형 컨벤션홀 1관, 세미나실 9관을 비롯해 커피숍과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지상은 전통 한옥으로 건립해 지역의 문화적 맥락을 같이 하고, 지하에는 각종 국내외 학술대회 및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지하 2층에 자리한 대형 컨벤션홀은 한 번에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로 조성되어 국제학술행사 개최 등이 가능하다.지하 1층에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전북대학교가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전북대 창업지원단은 권역 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한국-베트남 B2C 메가트렌드 박람회(MEGA-US EXHIBITION 2022)’를 개최한다.베트남 호치민시 GEM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베트남 B2C 메가트렌드 박람회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호남권 14개 창업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해외 박람회다.약 100여 개의 국내 창업기업과 약 200여 개의 베트남 현지 바이어사 및 유통
전주대 김동현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교원창업기업인 아이팝 대표이사인 김동현 교수는 지난 2020년 창업한 4차산업 분야 첨단기술 기업으로 세계 최초 2020년 5G 드론 비행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국내 최초 스마트 자율 비행 드론스테이션 운영플랫폼 상용화와 2021년 하이브리드 수소 드론 개발, 2021년 세계 최초로 비료, 파종, 농약을 스스로 하는 스마트 노지 농업용 스마트 드론스테이션을 개발하여 상용화하는 등 드론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2022년 올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드론 신기술 구매 조건부사업
전북대학교 총장 선거가 10월로 예정된 가운데, 출마후보들의 사전검증 보안 및 정책토론회 활성화가 필수적이란 목소리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이른바 깜깜이 선거를 방지하고 총장 적임자를 선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최근 전북대는 대학평의원회에서 총작선거 참여비율을 학생 10%, 직원 20%, 교수 70%로 결정했다.비교원의 비율이 30%까지 올라간 최초의 선거를 치르게 된 셈이다.현재 출마예상자는 7, 8명 내외가 거론되고 있다.총장선거는 교수회와 직원협의회, 총학생회 등에서 추천받은 17명의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를 통해
전북대 이동원 교수팀이 비타민 대사물질인 나노약물을 개발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즈 (Biomaterials, Impact factor 15.3) 8월호에 게재돼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이 교수팀은 지난 5월에도 간 손상 치료용 나노약물을 개발해 이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이후 두 번째 연구 성과다.레티놀산이 갖고 있던 기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교수팀은 자가조립형 전구약물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신약을 합성하고, 이를 나노약물로 제조해 간 손상과 항암 효과를 검증했다고 밝혔다.이 교수팀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필리핀에 한옥을 수출한다.지난 4월 베트남에 한옥 정자를 지었고, 알제리, 미국 등에 한옥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대가 또 한 번의 한류문화 확산의 성과를 이룬 것이다.이를 위해 전북대는 최근 필리핀에 설립된 한국계 기업인 CONGRATS 2U(사장 박광철)와 협약을 체결하고, 필리핀 마닐라 중심의 최대 쇼핑몰인 아얄라 몰에 ‘K-TOWN PROJECT’를 통해 한옥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이 사업을 통해 아얄라 몰에 전통 한옥정자와 한국 정원, 그리고 주변을 한국적으로 조경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1천14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전주 516명, 군산 166명, 익산 158명, 완주 66명, 정읍 40명, 부안 38명, 김제 30명, 무주 28명 등이다.최근 일주일간 도내 하루 평균 감염자 수는 733명으로 집계됐다.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32를 기록해 재유행 추세를 보인다.재택 치료자는 4천262명, 병상 가동률은 18%이다.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1만3천215명이 됐다 한편 전북교육
전북대학교 박성준 교수(공대 고분자나노공학과, 나노융합공학과) 연구팀은 단단한 물성을 가지는 상부층과 유연한 성질을 가지는 하부층으로 구성된 플라스틱 이중박막 제작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IF=10.041)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8월호 표지논문으로도 선정됐다.나노융합공학과 위유문 대학원생(박사과정)이 제1저자로, 김시연 학생(석사과정)이 제2저자로 참여했다.박 교수팀이 제작한 이중박막은 열과 빛, 그리고 전기에너지에 의해 머리카락
한우의 탄소중립 경쟁력이 수입소고기에 비해 2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한우 자급률이 10% 향상 될 때 마다 세계 소고기 온실가스배출량이 34만5000톤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단장 이학교 교수‧동물생명공학과)은 국내산 소고기와 수입소고기의 탄소중립 경쟁력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지’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공표하는 ‘가축사육단계에서의 국가별 소고기 탄소발자국(배출강도)’과 지난 60여 년간의 우리나라 소고기 생산 데이터를 분석하여 한우의 탄소중립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