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2019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어울림 프로그램) 사례나눔 보고회’를 9일 전주 라루체에서 개최한다.전북교육청이 운영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개발한 국가수준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특히 학교 여건에 따라 공감·의사소통·갈등해결 등과 같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역량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보고회는 올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 교원과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들이 운영성과를 공유하
전북도교육청이 내년 2월 말 일자로 공·사립학교 교원 명예퇴직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2월 말 공·사립학교 교원 명예퇴직자 신청 접수를 12월 9~13일까지 받는다.신청 자격은 2020년 2월 29일기준으로공무원연금법상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퇴직일까지 1년 이상이 남아 있어야 한다.다만 징계처분으로 승진임용 제한 기간 중에 있는 사람, 징계처분이 요구된 사람,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사람,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 중인 사람 등은 명예퇴직 대상에서 제외된다.도교육청은 예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회장유점례)는 7일 지구보조금사업 일환으로 연탄 2,000장을 연탄은행에 후원하고, 봉사파트너인 전주곤지중 인터랙트클럽 교사 및 학생들, 본 클럽 회장, 회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서노송동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함열여자고등학교 신배완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17회 2019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의 과학교사상’은 2003년부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교사를 선정, 교사 자긍심을 높이고 선정된 교사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과학교육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과학문화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신 교사는 전북과학교사교육연합회에서 사무국장과 회장을 맡으면서 전북지역 과학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
전주시체육회장 선거는 단일후보로 치러질 전망이다 전주시체육회장 선거는 단일후보로 치러질 전망이다.당초 전주시체육회 박종윤 부회장과 정진 부회장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박종윤 부회장만 부회장직을 사퇴함에 따라 단독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항간에서는 두 입지자자 후보 단일화를 위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도 알려지고 있다.후보 등록일 제3자가 나설 경우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을 매우 낮다는 게 전주시체육회 관계자의 입장이다.당초 다수의 후보자가 나설 경우 이달 2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회장선거일을 26일 공고하고 내년
공연장 상주단체 전북발레시어터(대표 박진서)는 14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6회차 공연“갈라스페셜 호두까기인형 겨울이야기”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갈라스페셜 공연 프로그램은 러시아 ‘호두까기인형 겨울이야기’을 주요 내용으로 다뤄져 전체 603석 중 500명의 관객이 관람하는 등 호응을 얻으며 무료로 진행됐다./조석창기자
전북축구협회 임원·지도자(회장 김대은)협의회는 20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북장애인축구협회(회장 김순옥)에게 후원금과 훈련물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과 김순옥 전북장애인축구협회장, 노경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전북축구협회 임원·지도자, 장애인 축구팀 지도자, 선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북축구협회 김대은 회장은 “협회 임원 및 지도자들이 신체적 장애를 딛고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뛰는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감동을 받아 자발적으로 조금이나마 정
자치분권을 향한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정부가 작년 11월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꿈꾸어 왔던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품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30년 만에 지방자치법을 수정하려는 정부의 의지는 강력하다.무엇보다 날로 변화해 가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자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지금까지 우리 지방자치는‘무늬만 지방자치’라는 비판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왔다.의미 있는 진전도 있었지만, 주민들에게 힘이 되
지난 10월 1일 동촌리 고분군이 장수군 최초로 국가사적(제552호)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는 분명 한국고대사를 재정립해야 할 획기적 사건이며 이를 근원으로 하는 많은 학술연구가 불가피하다.그동안 장수군은 백제로 인식되어 고대사에 있어 늘 변방이었다.하지만 2000년대 초반 장수 동촌리 고분군이 학계에 보고된 이래 6차례의 발굴조사와 3차례의 학술대회를 통해 그 역사성과 가치가 입증되어 국가사적 지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동촌리 고분군은 지정과정에서 지정신청면적은 8만 제곱미터였으나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심의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오는 9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국내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공연을 통해 실력 있는 연주로 널리 호평 받고 있는 악단이다.특히 공연마다 독특한 창작관현악곡의 아름다운 선율로 한국의 혼을 잘 담아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놀이와 축제의 희열을 우리 악기들의 쾌활함으로 표현한 국악관현악곡 ‘춤, 바람, 난장’과 마을 축제의 분위기를 관현악의 시각에서 새롭게 표현한 국악관현악곡‘축제’를 선보인다.또 거문고
전주시 사립유치원 연합회(회장 강신영)가 ‘지구야~우리가 지켜줄게’를 주제로 제5회 환경사랑나눔 대잔치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소속 유치원 60곳과 도내 유아·학부모를 비롯 김승환 전북교육감, 정동영 국회의원, 김광수 국회의원,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이항근 전주교육장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장에는 환경,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부스 70여 개와 줄넘기, 에어바운스 등 스포츠·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김우석)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창지구(회장 김진곤), 법사랑위원 정읍지역연합회(회장 정태호)는 5일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2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날 김우석 지청장을 비롯해 김승호 사무과장, 정태호 정읍지역연합회장, 김진곤 회장 그리고 고창지구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인 부안면 야고바의집과 아동양육시설인 무장 요엘원을 방문했다.야고바의 집에는 100만원 상당의 제습기와 세탁세제를 전달했으며 무장 요엘원에는 강당에 필요한 100만원 상당의
1543년 어느 날 포르투갈 상인 100여 명을 태운 배가 일본의 사쓰마번 다네가섬 (種子島, 종자도)에 표류 끝에 도착했다.표류하던 포르투갈 상인들은 정말로 기이한 물건 하나를 일본에 가져오게 되는데 바로 조총이다.이렇게 해서 극동아시아 지역에 들어오게 된 이 조총은 종자도총 (種子島銃 : Tanegashima Arcabuz)이라고 불리우게 된다.이 총은 인도의 고아에서 만들어진 단발식 화승총의 원형이다.이 섬의 영주인 다네가시마 토키타카 (種子島 時堯)는 총을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엄청난 은을 주고 두 정의 총을 샀다.현재 가
KTX가 9월 16일부터 김제역 신설과 좌석부족사태를 이어왔던 전라선 주말 4회 증편 운행을 결정했다.13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KTX ‘김제역 정차’와 ‘전라선 증편’을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김제역 정차는 상행(오전 7시, 오후 6시12분)과 하행(오전 11시45분, 오후 7시20분) 각 2차례씩, 하루 4회 이뤄진다.상행 종착역은 용산역이며 하행 종착역은 목포다.김제역에서 KTX를 타고 내리는 김제역 정차는 오는 9월16일부터이며 이보다 앞선 이달 16일 오전 7시부터 승차
지구 탄생역사 46억 년 중에서 본격적으로 생물체가 나타나기 시작한 시간은 41억년이 지난 후였다.지금부터 5억 년 동안에 지구생물의 대멸종이 5차례가 있었다.가장 가까운 대멸종은 약 6,500만 년 전 지름 100 km의 운석이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떨어져 공룡 전체를 비롯한 생물 종 75%가 멸종했다.또 하나의 최대 멸종사건은 약 2억5,000만 년 전 페름기 말 멸종으로 러시아 지역의 화산 폭발로 인해 지하에 묻혀있던 대부분의 석탄, 원유가 거의 1,000년 동안 화재에 휩싸여 지구상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50% 이상까지 치솟았고
전북도교육청은 8일 교육장 공모과정을 통해 김수봉 동신초 교장, 박일관 나포중 교장, 정대주 전주공고 교장 등 3명을 임용 예정자로 선정해 발표했다.도교육청은 이들 3명에 대해 오는 9월1일자로 교육장 발령을 내릴 계획이다.이번 교육장 임용에는 초등 1명, 중등 1명, 고등 1명이다.김수봉 동신초 교장은 올해 만 58세로 전주교대를 졸업하고, 덕천초 교장을 지냈다.박일관 나포중 교장은 올해 만 56세로 전북대를 졸업하고, 봉서중 교감을 지냈다.정대주 전주공고 교장은 올해 만 60세로 원광대를 졸업하고, 진안교육지원청 장학관과 정일제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이틀째를 맞은 4일 파업에 참여한 인원이 줄면서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진 학교도 다소 줄었지만, 정규직-비정규직 차별화 철폐를 촉구하는 거센 반발은 여전했다.이날 전북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도내 14개 시·군지부에서 700여명의 노조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피켓 및 구호를 외치며, 총파업 집회를 연일 이어 나갔다.이들은 " 차별 없는 정규직화, 공정임금제를 약속했던 교육청 역시 무려 3개월 간 교섭을 회피할 궁리만 했고, 교육부는 교섭에 참여하지도 않는 등 교섭문제에
전주영상위원회는 ‘2019 전주 청소년 영화연기 워크숍’교육생을 모집한다.도내 청소년 중 연기에 잠재적 능력이 있고, 연기의 꿈을 가진 이들에게 소질과 적성개발 발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전주영화종합촬영서와 한해랑아트홀에서 진행된다.교육대상은 도내 거주하고 영화연기 직업을 희망하는 고등학생 또는 청소년으로 영화연기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면 가능하다.올해 워크숍은 전북교육청, 영화문화발전위원회와 연계해 배우가 갖춰야 할 연기를 좀 더 세분화해 다양한 장르적 연
효자문화의집은 오는 29일 전주공예명인과 함께하는 생활문화난장 ‘전주수작’을 개최한다.효자동 이바디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예명인과 함께하는 수작 토크콘서트’, ‘생활의 달인을 만나다 우리동네 수작’, ‘일상과 수작이 만나는 곳 수작거리’, ‘온가족 수작’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예명인과 함께하는 수작 토크콘서트’는 전북무형문화재 최대규 전주나전장, 엄재수 선자장의 전시, 시연, 체
전주문화재단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청소년을 위한 무료대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올해 첫 회를 맞는 이번 지원사업은 전주지역 댄스, 밴드 등 공연예술을 지향하는 다양한 학교 동아리 단체들을 발굴 및 지원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무료 대관은 대규모 공연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과 소규모 연습의 중연습실 등 4개 연습공간이 제공된다.대관 지원은 다음달 5일까지 전주지역 내 청소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지원한 동아리 단체들은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 선정된 단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