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제335회 임시회 기간 중 임실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 6개소를 방문하고 현안 문제를 점검했다.지난 26일 의원들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구축, 폐교활용복합문화공간조성사업, 임실 봉황생태공원조성 사업, 성수산 산림레포츠 시설·숲속 야영장 조성사업, 쌍암지구 앞들 개발사업 등의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 경과 및 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지적했다.먼저 봉황생태공원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많은 주민들이 생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은 지난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실 관촌시장 활성화 대책을 촉구했다.장종민 의원은 “관촌시장이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영향으로 침체기를 겪으면서 시장으로서의 제 기능을 전혀 못 하고 있는 관촌시장의 현실을 지적했다."장 의원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시장은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상인들의 고충만 늘어가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집행부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국가와 지자체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와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이창식)은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남궁세창) 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관내 유관기관의 고향사랑기부제도 동참 및 임실치즈농협 답례품인 치즈 및 요거트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이진산 지부장은 “임실교육지원청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농촌 및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식 조합장은 “임실치즈 및 요거트는 작년 기부자의 65%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가 오는 30일 화려하게 열린다.31일까지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벚꽃축제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과 전시, 체험,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한다.1일 차 메인 공연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꿈의 오케스트라 △팝페라 사과나무 △임실필봉농악 △개막식 및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특히 오후 3시 개막식과 더불어 마련된 축하공연에는 만능트롯돌 김희
임실군이 지난 25일 전북특별자치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목표로 지자체, 교육청, 학교, 유관기관 등이 함께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군은 지난 2월 한국치즈과학고와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임실군의 치즈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컨소시엄 협약식은 지난 2월 업무 협약식의 연
임실군이 제79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성묘객과 상춘객, 식목 활동 등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 및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이 시기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군은 산림녹지과와 읍‧면사무소 직원의 비상근무를 확대하고 산불감시원 69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임실군보건의료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료 시간을 30분 앞당겨 진료한다.이에 따라 진료 시간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진료 시간 변경은 영농철을 맞아 아침 일찍 의료원을 찾는 내원 환자들이 많아 진료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바쁜 농사철에 지역주민들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실시하는 조기 진료는 영농철이 끝나는 가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임실=김흥배기자
임실군의회 정일윤 의원은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약자 및 교통약자 편의증진 정책 수립을 제안했다.정일윤 의원은 “2024년 2월 기준 전국 181곳에서 보행 환경개선,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보행자 안전 시설물 설치 등에 관하여 조례를 제정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군에는 관련 조례가 없다"면서 "신속한 보행 관련 조례 제정 및 보행환경 개선 예산증액" 등을 제안했다.이어서 장애인, 고령자 등을 비롯한 교통약자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편의증진 정책 마련을 통해 보행환경의 안전문제를 진단하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5회 임시회를 열고 29일까지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비롯해, 이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재취업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일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실군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임실군 농업인대학 설치 및 운영 조례안」,김정흠 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실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비롯,김종규 의원이 대표발의
임실군이 고품질 치즈 생산을 위해 맛이 좋고 영양분이 월등한 젖소 품종인 저지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군은 최근‘저지종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계약 및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한국축산경제연구원과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와, 임실치즈농협의 공동계약에 따라 이뤄졌다.수행 목적은 저지종 육성 및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임실군의 낙농산업 여건 분석과 정책 방향 제시 등이다.용역계약에 따라 연구진들은 오는 9월까지 6개월동안 저지종 육성을 위한 환경분석, 전략체계 및 로드맵을 구축한다.군은 특히 저지종 젖
임실군이 임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입업-in(https://pay.foco.go.kr)’통합 포털에서
임실군이 지난 20일 농산물가공센터에서‘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가루쌀(바로미2)’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라이스 들깨 수제비, 쌀밥 아란치니, 라이스 가지만두 등의 퓨전요리와 쌀 마들렌, 개성주악, 딸기케이크 등 베이커리 실습 교육으로 구성하여 우리 쌀의 다각적인 활용 방법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생은“교육전
임실군이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몰이를 위한 SNS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옥정호 벚꽃축제 개최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2일 현재 이벤트 게시글은 조회수 1만여 회, 좋아요 700여 개, 100여 개의 댓글 등이 달리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리는‘202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동건강검진과 연계하여 3월 6일부터 20일까지(7차례) 진행됐으며, 720 여명의 군민에게 ▲치매 사업 안내 ▲치매 조기 검진 홍보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바로 알기 교육 ▲ 홍보 물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 군은 지역 주민 누구나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버스 외부 광고를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또한 꾸준히 진행 중이다./임실=김흥배기자
임실군이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재배 온실 등 청년 창업농을 위한 스마트팜구축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도 공모사업인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신덕면에 올해 2월 스마트팜구축을 완료하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이 스마트팜에서는 사계절 내내 오이와 토마토를 생산할 계획이다.심 민 군수는 지난 19일 신덕면과 관촌면 등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해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시설재배 농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심 군수는 이날 오이와 딸기 스마트팜 시설 2곳을 방문하여 임실군에 알맞은 스마트팜
임실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이 3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무료‘숲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숲 해설 프로그램은 지역 숲 알기, 나무와 대화하기, 나무 특성 배우기, 숲속 놀이, 숲 계곡 생태계 알기 등으로 진행된다.단체는 별도 일정을 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s://임실성수산왕의숲국민여가캠핑장.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더불어, 옥정호 붕어섬에서도 숲 해설 프로그램이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오후 2시에 동시 진행된다.캠핑장 위탁운영을 맡은 두산임업(유) 황중하 대표는
임실군이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20일 관촌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망 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힌 암 예방 실천과 조기 발견의 중요함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자 지정한 날이다.암 발생 환자의 3분의 1은 예방을 통해 발생률을 낮출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히 치료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암은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우리나라에서는 6대 암(위
임실군이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친환경농업 종사자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친환경농업 교육과정 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업의 이해 및 확산을 위해 추진되며,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임실군청 농민교육장, 농산물가공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친환경농법의 실현 △작물별 완전 시비 설계법 △자닮 유황‧오일 제조 실습 △천연 살충제 제조법 등으로 편성하여 실용성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신청 방법은 임실군 농업기술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 하운암파출소는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이용 횟수가 많은 농기계에 대하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하운암파출소는 농기계 조작 방법이나 운행 시 안전 수칙과 주의사항 등을 담은 전단지를 배부하고, 전동 의자차나 경운기 등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해주는 등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또한 “어두울 때는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안 하기, 음주운전 안 하기”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이종민 파출소장은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기계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
임실군이 원광대학교와 손잡고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반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심 민 군수와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 반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선정에 힘을 모았다.이번 협약으로 임실군과 원광대학교는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사업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등 반려동물 관광 관련 협력 ▲글로컬대학30 관련 사업 추진 협력 ▲기타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등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협력‧추진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