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지역 미래발전을 이끌 장학생을 선발한다.재단은 성적우수 일반장학생, 특별·다자녀·다문화·예체기능·인성 등 6개 분야, 총 274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접수기간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 간이며, 익산사랑장학재단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선발 결과는 7월 13일 익산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ilsaf.or.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익산=문성용기자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지정 전북심뇌혈관질환센터는 교수연구동 5층 은혜홀에서 윤경호 센터장, 병원 관계자, 실습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심뇌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심뇌혈관질환 관련 최신 의학지식 공유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치료의 질적수준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부산대병원 장명훈 교수가 ‘집중치료 후 증후군과 중환자 재활’, 원광대병원 고점석 교수는 ‘심장 재활시 알아야 할 부정맥’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실시했다.원광대병원은 심뇌혈관질환 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정기적으로 학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이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은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을 대신해 원광대를 방문, 박 총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그 동안 박 총장은 원광대학교병원 내 주취자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적극 지원해 왔다.특히 보이스피싱 및 마약범죄 피해예방을 위해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 중심의 ‘범죄예방 치안 서포터즈’ 창단 등 민경협력 치안활동 활성화에 기여했다.한편 익산경찰서와 원광대 경찰행정학과는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안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내달 8일 익산시 상황실에서 ‘심보균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인사청문위원회는 장경호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 8명, 보건복지위·산업건설위 부위원장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인사청문회는 유튜브 및 익산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다만 1차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장경호 위원장은 “심 후보자에 대한 자격 및 업무수행 능력, 비전, 리더십, 도덕성 등을 집중 검증할 방침”이라며 “공단 운영에 적합한 인재인지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바라
익산 동부권 주민들의 숙원인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이 기대된다.특히 이번 사업 추진의 최대 관건인 행정절차가 속도감 있게 이뤄지면서 내년 말 쯤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익산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 대한 부분완료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문화재 발굴조사 대상지 1∼3구역 가운데 마한로 기준 북쪽 지역인 1·2구역, 2만 762㎡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나머지 3구역 발굴조사는 이르면 오는 7월까지
익산시가 소비촉진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 방울토마토 재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와 관련 최근 시는 시청 주차장 일원에서 ‘방울토마토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시는 공직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비촉진 홍보와 함께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방울토마토를 판매했다.준비한 물량을 조기에 소진하고 추가로 물량을 보충하면서 방울토마토 1톤, 총 320박스가 판매됐다.행사에 참여한 방울토마토 농가들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서준 익산시와 소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입
정헌율 익산시장이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로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낙점하면서 지역 정치권에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최근 익산시는 심보균 전 차관을 임기 3년의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로 최종 선정하고, 익산시의회에 인사청문회 대상자로 통보했다.김제가 고향인 심 전 차관은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나와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전북도 행정부지사 및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김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익산으로 이주해 이리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공직생활 동안 익산에서 근무한 적은 없는 것으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교내 학생지원관 첨단스튜디오에서 총 3회에 걸쳐 ‘지역 공공기관 지사장과 함께하는 취업콘서트’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근로복지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 익산지사장들이 강사로 나서 공단 소개 및 면접·취업 노하우 등을 제공했다.근로복지공단 정숙향 익산지사장은 ‘노동복지 허브 근로복지공단, 합격전략’,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상용 익산지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소개와 취업노하우’, 국민연금공단 최정윤 익산지사장은 ‘국민연금공단 제대로 알기’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실시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공공기
익산시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총 1억 7천 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55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공동급식을 시작했다.사업 대상은 농업인 및 농업인 가족 포함 20명 이상 참여하는 농촌지역 마을이다. 해당 마을들은 공동급식시설을 갖춘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공동급식을 운영하게 된다.시는 1개 마을당 사업비 320만 원를 지원한다.마을 별 여건에 맞게 봄철 또는 가을철 농번기 운영이 가능하다.공동급식시설 운영이 어려운 마을은 도시락 배
익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특산물 가공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시 농기센터는 30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4일 간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에서 시 농기센터는 ‘익산 농특산물 가공제품 홍보관’을 운영한다.이 곳에서는 지역 18개 업체의 가공제품(과채주스, 잼, 분말 및 기름, 보리빵 등)이 전시 판매된다.또한 시 농기센터는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한 업체정보 제공 및 소규모 가공창업농가의 판로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이중선 익산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의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이중선 의원은 “전국적으로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전지훈련을 위해 지역을 방문할 경우 의료지원, 지역화폐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익산 지역은 도내 유일의 육상 1종 공인구장,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등 다양한 체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를 지역특색과 연계시켜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교내 학생회관에서 대학 관계자, 총학생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30 추진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글로컬대학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대학혁신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수요자 맞춤형 교과과정 운영, 단과대학 및 학과 간 벽허물기, 마이크로 디그리(소전공) 등 학생중심 교육과정 개편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정민 총학생회장은 “글로컬대학30 추진 과정에서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성태 총장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익산시가 2년 연속 일자리정책 우수기관 선정 및 익산형 일자리사업 추진 등 전국 최고 일자리친화도시로 부상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전북도 주관 ‘2022년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도를 비롯해 정책추진실적, 도 일자리사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시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지난 2021년 대비 청년 고용율 3.7%, 여성 고용율은 1.3% 상승하는 성과를 일궈냈다.특히 대한민국 제1호 ‘익산청년시청’은 취·창업, 주택문제 등 지역 청년들의 든든한
익산시 새마을회(대표 장오준)는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버레크레이션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익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어르신 힐링 및 체력강화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거주 여성이면 참여 가능하다.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실버레크레이션 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장오준 익산시 새마을회장은 “실버레크레이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는 25일 시 상황실에서 시 관계자, 문이화 민간기록관리위원장, 장경호 익산시의원, 기록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용역수행기관인 (주)핀노드는 익산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상안을 제시했다.또한 사업추진경과 보고, 민간기록관리위원회 및 관련부서 의견수렴 등이 이어졌다.시스템이 구축되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익산 자료를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주제·시기별 범주화 및 소장기록물 컬렉션 온라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역사 및 변천
익산의 미래먹거리 확보 등을 위해서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강경숙 익산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강경숙 의원은 “전국 지자체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감면, 낮은 임대료, 사업공간 제공 등이 가능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센터가 조성되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하지만 익산의 경우 타 지자체에 비해 지체되고 있는
한옥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익산 함라한옥체험단지’가 새단장을 마치고 내달 3일 개관한다.익산시는 체험단지 환경 개선 및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함라한옥체험단지 리뉴얼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친환경 한옥스테이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화분을 활용한 식물 ▲침구류 교체 ▲한옥숙박체험관 시설정비 등에 나섰다.특히 반려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반려동물 전용공간’을 마련했으며, 한옥에서 1달 살기가 가능한 ‘워케이션 관광 프로젝트’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또한 장구 및 소리북을 이용한 장
익산시가 기술 고도화로 산업과 업종 간 경계가 사라지는 빅블러 시대 식품산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제13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가 24일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국식클 입주·벤처기업, 식품업계·학계·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농식품부·전북도·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빅블러 시대를 맞아 식품산업 대응방안 및 전략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빅블러(Big Blur) 시대, 식품산업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한 국제콘퍼런스에는 미국, 캐
익산 신동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면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익산시 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경, 이강희)는 24일 착한가게에 가입한 ‘더닮(대표 조원자)’에 현판을 전달했다.더닮 조원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경 신동장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 준 주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개인 후원 및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서는 학교복합시설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최재현 익산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익산시의 적극행정을 촉구했다.최재현 의원은 “학교복합시설은 지자체 입장에서는 부지매입 및 건축예산 절감, 교육청은 교육공간 및 기회 확보, 주민들은 근거리에서 문화·체육·복지시설 이용 등 일석삼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전국적으로 530개 학교복합시설이 있으며, 도내에는 35개가 설치돼 있다”며 “하지만 익산 지역에는 학교복합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