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방문이 잦아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이 필요한 어린이창의체험관 내 직원과 시니어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신고요령 설명 △의식확인 및 호흡확인 △심폐소생술 압박 위치와 깊이 및 속도 등이다.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도민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며 “소방안전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경수)가 노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12일 전주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 대상은 대한노인회 전북취업지원센터 사업 참여자 200명으로 공공기관스마트도우미 등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교육 주요 내용은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중요성 및 심폐소생술 사례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중요성 및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대피요령 등이다.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위급상황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가 재난의 복잡화·예측 불가능성 증대로 대도민 안전교육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도민 개개인의 재난 대비·대처 역량 제고 및 소방안전교육의 체계 확립을 위한 새로운 대도민 교육 패러다임을 추진한다.이는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도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확산’하는게 주요 골자다.이 패러다임은 지난 1월 한 달간 소방청에서 슬로건 공모를 진행해 국민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 및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경무관) 화산지구대(대장 김대종·경정)는 청소년 아파트 차량털이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아파트 단지 내 청소년의 차량털이 및 자전거 절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홍보활동은 관내 아파트와 원룸 등을 대상으로 범죄 취약 시간대에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안내방송과 전단지 제작 및 배포, 절도 발생 우려 지역 방문해 차량 시정, 차량 내 귀중품 비치 엄금 및 사이드미러 접기 생활화 전파 등이다.김대종 전주완산경찰서 화산지구대장은 “아파트 차량털이 절도 범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봄철 산림 인접 지역 인명피해 저감 대책’을 추진 한다.이번 대책은 전주덕진소방서 관내 대지마을 등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순찰 기간은 5월 말까지 진행되며 단독주택 및 들불 등 야외 화재로 인한 화재사망자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내용은 논·밭두렁 태우기 등 야외 소각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즉시 계도 조치 및 들불화재예방 순찰 등 이다.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산불로 연결될 수 있고 인명피해 우려도 크
군산시의 한 콘크리트 제품 생산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1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11분께 군산시 서수면의 한 콘크리트 제품 생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 씨(40대)가 크레인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끝내 숨졌다.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정병창기자
전북경찰청은 7일부터 도내 16개 관서에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가동해 엄정한 단속한 결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52건에 81명을 단속해 6건에 8명을 송치하고, 5건에 10명 불송치 등 종결하고 현재 41건 63명을 수사 중이다.범죄유형별론 허위사실유포 26명(32.1%), 현수막·벽보 훼손 10명(12.3%), 기타 37명(45.7%) 순이다.수사 단서별론 고소·고발 58명(71.6%), 신고 10명(12.3%), 기타 7명(8.6%, 진정 6명(7.4%) 등이다.선거일 기준, 지난 2020년에 실시된 제2
10일 오전 9시 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황방산서 등산객이 심정지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산을 오르던 등산객 남성 A씨(59)가 심정지로 쓰러져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지나가던 등산객의 신고로 출동해 병원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면서 "안타깝게도 병원 이송 후 대학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경수)가 11일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전주완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년(2019~2023년)간 봄철 화재는 262건(25.4%) 발생, 이 중 부주의에 따른 화재는 169건(64.5%)으로 나타났다.전주완산소방서가 내건 안전수칙에는 담배꽁초를 완전히 끄고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및 논·밭 태우지 않기, 외출·취침 전 불씨 및 화원 끄기 등이다.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많은 화재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해 소중한 생명을 위협할 수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편의시설이 열악한 농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한다.구는 농촌마을 주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도 농촌마을 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부터 조촌동과 여의동, 팔복동, 덕진동, 우아1·2동, 호성동, 송천2동, 혁신동 등 덕진구 내 9개 농촌동 주민센터를 통해 총 14개의 사업 예정지를 접수한 후 현지 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거쳐 ▲노후 및 재해위험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9개
전주시 덕진구는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주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에 따라 덕진구에 주소를 두고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노인, 한부모가족 등 안전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구는 올해 750세대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원하고, 200세대에는 일산화탄소경보기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구는 이달 중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지원 물품은 덕진소방서
전주시의회가 지난해 집행부의 예산 집행 내역 등을 검사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최근 선임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위촉 위원은 대표위원에 전주시의회 최주만(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의원을 비롯해 온혜정(우아1·2, 호성동) 의원, 양창원, 오진욱, 박원호 전 전주시 과장, 박종옥, 김동현 세무사 등이다.이들은 11일부터 30일까지 집행부의 예산 집행 사항 전반을 검사하는 활동을 펼친다.최주만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검사 위원들과 함께 지난 1년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현지 아웃바운드여행사 13곳을 초청해 전주의 관광명소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전주관광상품을 구상하기 위한 ‘일본 현지여행업계 방한 팸투어’를 실시한다.이번 팸투어에는 ▲HIS ▲한큐트래블 ▲JALPAK 등 일본 유력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직접 기획하는 실무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전주한옥마을과 한지 공예체험, 막걸리 체험, 전통소리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뿐만 아니라 시는 이번 팸투어
전주시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식 출범했다.시는 11일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에서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공단 전북본부, 도내 14개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은 지난 2022년 환경부가 실시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부문 공모사업에 전주시가 선정돼 지난해 11월 말부터 전주시정연구원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후 전주시정연구원은 전담 인력과 관련 인프라 등 지원센터 조직을 정
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10분께 장수군 계북면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2.5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30대)씨가 현장에서 끝내 숨졌다.당시 2.5톤 트럭은 도로 보수작업을 위해 정차한 상태로, 탑승자는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정병창기자
군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도로 위에 누워있던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전북경찰청 소속 40대 A경위를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A경위는 지난 1월 25일 오후 10시 10분께 익산시 마동의 한 아파트 입구에 누워있던 70대 B씨를 차로 친 뒤 응급조치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운전자를 붙잡았다.조사 결과, 당시 A경위는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B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도로에 누워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A경위는 “도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수사 정보를 기사 댓글로 달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2부(장진성 부장검사)는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A씨(50대·경감)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군산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성폭행 피해자 B씨를 사적으로 만나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쏟아지자, 수사로 얻어낸 피해자 정보를 댓글로 게시하는 등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피해자 B씨의 진정서에 따르면 “남자는 70%가 외도를 꿈꾸고, 30
음주운전으로 4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40대 운전자가 재차 음주운전하다 적발돼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9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A씨는 지난해 2월 3일 오전 5시 10분께 음주·무면허 상태로 남원 시내를 약 10㎞ 운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0.03∼0.08% 미만) 수치인 0.059%로 측정됐다.앞서 A씨는 2002년과 2013년, 2
전주시 덕진구청(김봉정 구청장)은 만성동 일대 장기간 쓰레기가 적치된 사유지에 대해 사유지 청결유지 명령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청결유지 명령이란 생활환경을 청결하게 하기 위한 조치로서, ‘폐기물관리법’ 제8조와 ‘전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에 따라 청결유지 명령을 통보받은 토지나 건물의 소유자 등은 1개월 기간 내에 청결 유지 명령을 이행해야 한다.덕진구청은 청결명령 절차로 우선 청결유지 협조안내문(1차)을 보내고 있으며, 청결유지가 미흡할경우 청결유지 명령(2차)을 통지하고, 미이행시 과태료 부과를 진행하고 있다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가 재외동포 등 미주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미국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한국방문상품 전문 여행사 10개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시와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에어프리미어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기존의 팸투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재외동포 및 한류, 미국 현지 MZ세대 등이 선호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아이디어 도출 회의 ▲호텔 및 식당 그리고 체험의 전 과정을 직접 참여해 코스를 확정 짓는 스터디투어의 개념이 더해졌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참여한 여행사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