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현대는 브라질 특급 공격수인 구스타보를 영입했다.구스타보는 2014년 브라질 세리에A 크리시우마에서 데뷔해 활약했으며 2016시즌 18경기에 나서 11득점을 성공시키는 등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이후 브라질 최고의 명문 팀 코린치안스로 이적했고, 바이아, 고이아스, 포르탈레자 임대를 거쳤으며 포르탈레자에서는 28경기 14득점을 기록했다.2019시즌 코린치안스로 복귀한 구스타보는 34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유망주에서 주전 공격수로 성장하며 맹활약했다.큰 키와 탄력을 이용한 헤더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전북현대는 잉글랜드 레딩FC의 윙 포워드 공격수 모 바로우(27세/176cm/스웨덴)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감비아 출신의 바로우는 자국과 스웨덴의 유스 팀을 거쳐 스웨덴 IFK 노르셰핑, 바베리 BoIS, 외스테르순드 FK 에서 활약했다.2014시즌 외스테르순드 FK에서 전반기에만 19경기에서 10득점 8도움의 준수한 실력을 선보였고, 그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로 이적해 2016/17 시즌까지 55경기에 출전하며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 활약했다.이후 잉글랜드 챔피언십 레딩FC로 팀을 옮겨 2017~19시즌동안 82경
전북현대가 오는 15일 하나은행 FA컵 16강전을 전남드래곤즈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전북은 지난 2005년 이후 오르지 못한 FA컵 최고의 자리에 반드시 다시 한 번 올라 리그 챔피언으로서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다.지난 11일 홈에서 치른 K리그 성남과의 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해 총력에 나설 계획이다.K리그 통산 전적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전북은 전남과의 역대 6번의 FA컵 맞대결에서도 4승 1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FA컵 8강 진출을 위한 전북의 공격 카드는 조규성이다
전북현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영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헌정 유니폼을 준비했다.전북은 오는 13일 인천 유나이티드, 21일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이번 헌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이번 ‘순국선열 헌정 유니폼’은 강인한 이미지의 검정 컬러를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제작했으며 팀의 상징인 녹색을 포인트로 삽입해 정체성을 유지했다.카모플라주 디자인은 전북 지도 모양으로 디자인해 연고의식을 부각시키고 이번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World in Jeonbuk’을 새겨 넣었다.특히 한국전쟁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보다 재미있는 경기관람을 위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13일 인천과 홈경기에서 전북의 득점상황을 댓글로 사전에 예측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자신의 댓글이 전북 승리의 성지가 되길 원하는 팬은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번 이벤트에 관한 구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게시물에 전북현대의 득점 상황을 예측하는 댓글을 달면 된다.전북은 실제 득점상황과 가장 가깝게 예측한 팬 4명을 선정해 득점에 성공한 선수의 친필 사인을 담은 레플리카 유니폼을 선물할 계획이다.전북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중계로만 경기를 보는
역시 이동국이었다.이동국은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짜릿한 개막 첫 골을 터트리며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이동국의 골에 힘입어 전북은 개막전 승리란 기쁨을 동시에 맛보며 지난 8년 동안 개막전 7승1무 무패행진을 이어갔다.또 수원과 역대전적에서 30승 23무 30패로 승패 균형을 맞췄다.특히 이동국의 개막 첫 골은 지난 2012년과 2018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라이언 킹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는 경기였다.코로나19로 당초보다 68일 늦게 열린 이날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 K리그 1 개막전이 오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수원삼성의 경기로 진행된다.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올해 K리그 개막전을 홈에서 갖는 전북은 지난해 FA컵 우승팀 수원을 상대로 격돌을 펼친다.이번 개막전은 코로나19로 K리그 최초 무관중으로 치르게 됐지만 전북은 중계를 통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예정이다.전북은 현재 수원과 K리그 역대전적에서 29승 23무 30패로 단 1승을 뒤지고 있다.때문에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통산 전적 동률을 이루겠다는 각오다.특히 전북은 최근 10
전북현대는 축구팬을 위한 온라인 소통을 이어간다.전북현대 앙케트를 주제로 다룬 ‘축구 톡톡’ 3탄이 오는 4월 1일과 2일에 걸쳐 공개된다.이번 ‘축구 톡톡’은 동료들에게 가장 밥을 잘 살 것 같은 선수, 현대차에 입사 했더라면 ‘판매왕’이 됐을 것 같은 선수 등 팬들이 느끼는 선수들의 이미지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또 각 앙케트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들과 영상통화를 연결해 선수들의 모습을 담아 전했다.주장 이동국은 영상 통화 중 깜짝 공약을 발표해 더욱 많은 관심이 쏠
코로나19로 연기된 프로축구 개막전에 대해 전북현대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했다.전북은 코로나19로 인해 리그 개막이 중단되면서 K리그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전북현대 축구 톡톡’ 영상을 제작해 오는 17일 첫 공개한다.‘전북현대 축구 톡톡’은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팬들에게 댓글로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전북현대의 축구이야기를 풀어낸다.첫 번째 주제는 팬들이 뽑은 전북현대 최고의 매치로 팬 댓글을 통해 Top5를 선정했으며 1위에는 지난 시즌 극적 우승을 이뤘던 강원과의 홈
전북현대는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을 위해 호주 시드니로 원정을 떠났다.지난 1차전 홈경기 때 일본 요코하마에게 2대1로 패한 전북은 반드시 이번 경기를 승리삼아 아시아 정상 발판을 삼는다는 각오다.경기에 앞서 가진 미디어데이를 통해 전북현대의 각오를 들어봤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 ○ 경기 앞둔 준비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다.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아 집중력이 떨어져 있다.선수들에게 집중력 요구를 많이 했다.준비를 많이 했고 목표를 갖고 있다.이기기 위해 왔으며 승리하기 위해 경
프로축구 전북현대 김진수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김진수는 지난달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이 기금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들과 의료진 및 방역 인력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계획이다.김진수는 “코로나19 로 인해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과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고 말했다.한편, 이에 앞서 전북현대 이동국도 지난달 14일 마스크 2만개를 기부
아시아챔피언을 노리고 있는 전북현대는 12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2020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차전을 치른다.2019 K리그 챔피언의 자격으로 올 시즌 ACL에 출전하는 전북은 한일 리그 챔피언의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 리그 자존심을 지키고 올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출발한다는 각오다.경기에 앞서 미디어데이를 통해 전북현대의 출전각오를 들어봤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 ○ 시합 전 소감?- 올해 첫 경기이고 ACL 경기에 복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코로나 바이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전북현대가 본격 행보에 나선다.전북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2020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차전을 치른다.2019 K리그 챔피언의 자격으로 올 시즌 ACL에 출전하는 전북은 한일 리그 챔피언의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 리그 자존심을 지키고 올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출발한다는 각오다.특히 전북은 2014 A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요코하마를 상대로 홈에서 거둔 3대0 완승의 기쁨을 재현한다는 각오다.이날 경기는 한일 양국의 프로축구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브라질 공격수 무릴로 엔리케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전북은 2일 브라질 아틀레티코 리넨세 소속의 무릴로 엔리케(Murilo Henrique Pereira Rocha/25세/177cm)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공격형 미드필더로 슈팅 능력과 연계하는 플레이가 뛰어나고 윙 포워드 포지션도 소화가 가능한 선수로, 특히 킥력이 좋아 프리킥과 코너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과 최전방 공격수 이동국, 조규성, 벨트비크와의 호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2014년 브라질 세리에A 고이아스 EC에서 데뷔한 무릴로는 첫해부터 꾸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2020 AFC U-23 챔피언십 우승의 주역으로 맹활약한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21세/188cm/77kg)을 영입했다.전북은 이번 영입으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찾아 득점하는 스타일의 조규성이 다양한 공격 루트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규성은 2019년 K리그2 FC안양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하고 첫해부터 팀의 주전 공격수로서 맹활약했다.지난해 33경기에 출전해 14득점 4도움을 올리며 ‘수퍼루키’로 성장한 조규성은 K리그2 국내선수 득점 1위(K리그2 전체 4위)에 오를 정도로
전북현대는 지난 22일 스페인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만나 상호 업무협력을 도모했다.전북은 지난 잉글랜드 첼시FC에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방문해 프리메라리가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나섰다.이번 교류는 전북현대가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World in Jeonbuk’을 실현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전북은 유스 아카데미와 스폰서십, 마케팅 등 각 파트와 결합해 전북현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협력을 약속했다.특히 유소년 육성을 중점으
K리그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2019 시즌을 숫자로 돌아봤다.전북현대는 2019 K리그1 역전우승으로 얻은 챔피언의 숫자 1부터 올해 전주성을 찾은 팬 318,794명 까지 의미 있는 숫자를 정리했다.전북은 2017, 2018 시즌에 이어 올해 또다시 왕좌에 올라 K리그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고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도 6년으로 늘렸다.지난 2009년 팀 창단 첫 리그 우승을 했던 전북은 이후 10년 만에 7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리그 최다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전북은 K리그 최다 우승의 타이틀과 함께 팀
"모든 선수가 한마음이 돼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수훈 선수입니다."짜릿한 역전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조제 모라이스(54·포르투갈) 전북 현대 감독이 우승의 기쁨을 선수들의 공으로 돌렸다.모라이스 감독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와 함께 우승을 지휘한 뒤 기자회견에서 "우승해서 너무나 기쁘다. 한국에 와서 가장 기쁜 날"이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전북은 강원을 1-0으로 꺾고 승점 79(72득점)를 기록, 이날 포항 스틸러스에
"포항이 2-1로 이기고 있다는 순간 전율이 느껴졌어요. 추가 시간 4분이 왜 이리 길던지. 아직도 꿈만 같아요."불혹에 접어든 베테랑 스트라이커 이동국(40·전북)에게도 심장이 '쫄깃한' 우승이었다.이동국은 "이런 기적도 일어나네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승점 79(72득점)를 쌓아 이날 포항 스틸러스에 1-4로 패한 울산 현대(승점 79·71득점)를 다득점에서 따돌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K리그 3연패와 더불어 역대 최다우승(7회) 타이를 기록했다.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전반 39분 손준호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22승 13무 3패로 승점 79(72득점)가 된 전북은 이날 포항 스틸러스에 발목을 잡힌 울산 현대(23승 10무 5패·71득점)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 우선 원칙에 앞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전북은 K리그1 3연패(2017년·2018년&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