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주관한 ‘2019 세계대학 평가’에서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지난해에 이어 거점국립대 2위, 국내 종합대학 17위에 각각 랭크되며 높아진 위상을 계속 잇고 있다.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가 19일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대는 학계평판 등에서 점수가 오르며 올해까지 7년 연속 거점국립대 2위를 유지했다.이번 QS 세계대학평가는 세계 1,00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평판(40%)과 교수당 논문 피인용수(20%), 기업계평판(10%)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장영달 우석대학교 총장이 국회 국방위원장 시절부터 보관해 오던 모형 K21 보병전투장갑차를 군사학과에 기증했다.19일 대학 본관 앞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장영달 총장을 비롯해 서승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 남궁승필 군사학과장, 군사학과 교수진,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증된 모형 K21 보병전투장갑차는 실제 장갑차의 1대 10 비율로 축소 제작됐으며, 군사계열학과(군사학과·국방기술학과·군사안보학과)와 국방정책대학원, 국방정책연구소 등에서 교육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장영달 총장은 &ldqu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 17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7억 1,9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이에 따라 전북대는 지난 2008년 입학사정관제 실시 이후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사업,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전북대는 그간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대입 전형에서 학생부 영향력 강화, 고교-대학 연계 강화, 고른기회 전형 입학생
전북도내 목재 산업 관련 8개 기업은 14일 전북대 목재응용과학과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과 도서 등을 기증했다.이번에 장학금을 출연한 기업은 ㈜해성팀버(대표 조용현), 현대제재소(대표 박창희), (주)천양P&B(대표 최영재), 나사렛목재산업(대표 최용곤), (주)럭키목재(대표 남송희), (유)태진목재(대표 황만수), ㈜행복홈우드테크(대표 문명철), 태평양연구소(소장 권주혁) 등 8곳이다.이날 조용현 대표 등 8개 목재기업 대표들은 김동원 전북대 총장과 이양수 목재응용과학과장 등을 만나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대학 시설과 도서
전북대학교가 영국 센트럴랭커셔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지난 11~14일까지 글로벌리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 프로그램은 영국의 글로벌리더 양성 기관인 ‘Common Purpose’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북대가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결합시킨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권의 경계를 넘어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인 ‘문화적 지능(Cultural Intelligence)’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에는 영국 학생 27명과 전북
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와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 지난 13일 병원 별관 5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 지역사회복지 증진, 학생 및 교직원(가족포함)의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자원봉사 활동 지원 등을 협력키로 약속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지난 13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부안군 관광산업 연계형 창업지원사업’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4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관광산업 연계형 창업지원사업’의 참여자 모집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안내했다.이번 설명회에선 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한 신청 절차, 사업 추진방향 및 수행기관의 운영사례 등을 알리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전주시가 주관하고 전주기전대학이
헌혈은 선한 마음을 가진 특정인의 전유물이라 여기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그 누구나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실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이가 있어 전북 지역사회에 귀한 감동을 주고 있다.그 주인공은 전북대 치과대학 장성일 교수(35).올 3월 전북대 교수로 임용된 장 교수는 10여 년 동안 꾸준히 헌혈을 해오고 있다.여기다 그는 최근 (사)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통해 조혈모세포(골수)까지 기증키로 하면서 내달께 백혈병 환자에게 자신의 조혈모세포가 이식된다.그가 처음 헌혈을 한 것은 고교 때였다.호기심에 헌혈을 한 것을 시작으로 헌혈에
전북대학교 공학도 출신이 미지의 나노 세계를 가시광선을 이용해 시각화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세계 학계서 큰 주목을 받았다.그 주인공은 전북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UCR)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연구원으로 재직중인 김상곤 박사(38).김 박사는 같은 대학 엔루슈(Ruoxue Yan) 부교수와 리우밍(Ming Liu) 부교수 등의 지도하에 이제까지 유례가 없는 높은 효율로 양자영역으로 빛을 통과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논문을 세계 최고 저널인 ‘네이처 포토닉스(Natu
전북대 한윤봉 교수(화학공학부)가 미국세라믹학회(American Ceramic Society)최고 영예인 펠로우(Fellow·석학)에 선임돼 나노소재(금속산화물 및 세라믹) 분야의 세계적 석학임을 재입증했다.지난 2015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펠로우에 선임되며 앞서 이 분야 석학임을 인증받은 한 교수는 이번 선정으로 나노소재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자라는 인증을 확고히 했다.1898년에 창립된 미국세라믹학회는 현재 70개국에서 11,0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역대 펠로우의 추천과 펠로우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우석대 전주캠퍼스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우석대가 마련한 유레카 초청 강의에 나선다.이날 김 장관은 대학생 및 청년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강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재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김현미 장관은 정읍 출신으로 전주여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뒤 2003년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과 정무2비서관, 2004년 열린우리당 대변인,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전략홍보본부장, 201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이양수)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제2회 임산가공기사 정기 및 수시 실기시험장으로 선정됐다.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장은 일정 기준 이상의 시설·장비·인력을 갖춘 기관만 선정될 수 있는데 전북대는 자격시험에 필요한 광학현미경, 고해기, 여수도 측정기 등을 구비하고 있다.특히 교육 조교와 전문 직원 등 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탁월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상태다.이번 선정은 그간 자격증 시험을 치르기 위해 강원 지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재학생과 지역민들에
전주대 박물관(관장 홍성덕)은 올해 4~11월까지 지역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박물관 체험 행사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을 본격 운영한다.‘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주대는 올해로 6년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물 속 소원을 찾아서’, ‘조선에서 온 편지’, ‘고고학 체험 교실&rsquo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소장 강래형 교수)와 현대자동차는 4일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동 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수행한 현대차 미래기술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관련 기술 개발을 확대키 위한 것으로 내년 10월까지 산학협동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데 전격 합의했다.전북대 로스알라모스연구소는 세계적으로 시도된 적 없는 독자적인 영상가시화 기술과 파(wave) 제어 기술을 현대차 미래기술 연구에 접목했다.이 기술은 현대차의 미래기술 연구비 지원을 통해 가
우석대학교가 지역청년 고용창출 활성화를 위해 ‘다 알고 다 누리는 기업 페스티벌’을 오는 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문화관 4층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우석대 진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한다.페스티벌은 전북지역 청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취업지원 멘토링을 비롯해 구인-구직 커뮤니티, 특강 등이 펼쳐진다.또한 전북지역 기업체와 관공서 등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 능력에 대한 밀착 상담의 기회도 제공할 예
전북대학교 설동훈 교수(사회대 사회학과)가 지난달 31일 한국조사연구학회 2019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갤럽학술논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상은 사회과학 전반과 통계학, 조사실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추천받아 사회조사 방법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된 논문에 주어지는 상이다.설 교수는 사회학과 고재훈·유승환 대학원생(박사과정)과 공동 집필한 논문인 ‘1964-2017년: 한국사회학회 발표 논문의 연구 분야별 내용분석’으로 이 같이 수상했
전주대 패션산업학과(학과장 박현정)는 오는 5일 저년 7시 30분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2019년 전주대 패션산업학과 학생 졸업 작품 패션쇼를 연다.‘We Are The New Black’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패션쇼는 패션의 메인 색상이자 트렌드 컬러를 의미하는 검은색(black)에 새로움(new)를 더해 졸업생의 도전이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모두 90분 동안 총 8개 스테이지에서 123벌의 작품이 소개된다.19세기 초 한복과 양복의 만남과 카무플라주 패턴의 현대 한복을 보여주는
전주대학교박물관(관장 홍성덕)은 이달 13일까지 전주대 스타센터(아트갤러리)에서 단오절(음력 5월 5일)을 맞아 단오부채 만들기 ‘바람은 불어야 제맛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단오부채 만들기는 한국대학박물관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잊혀가는 단오의 세시풍속을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세시 이벤트이다.이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부채를 꾸미고 만들면서 잊혀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스타센터 아트갤러리에서는 단오부채 만들기뿐만 아
전북대학교 송미정 교수(자연대 지구환경과학과)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인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 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에 위촉됐다.수행임기는 2년이다.국가기후환경회의는 사회적 재난 수준에 이른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정부·정당·시민사회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범국가적 기구로 지난달 말 출범했다.이 기구는 앞으로 중국 등 관계 국가들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다각도의 정책적 대안을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지난 2월 15일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미세먼지 대책을 추진하게 위해 출범한 국무총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영상의학과 한영민 교수가 수술 후 발생한 기관지 치료와 관련한 논문으로 2019년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Best Poster Award) 우수상’을 수상했다.한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수술 후 발생한 기관지-흉강루 : 인터벤션 치료’(Postop Bronchopleural fistula: Interventional treatment)와 관련된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논문은 폐암 및 폐결핵으로 수술 후 발생한 기관지-흉강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