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영농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디지털농업 촉진 기본계획’이 나왔다.농촌진흥청이 추진할 디지털농업 기본계획은 ‘디지털농업 기술개발로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편리성 및 환경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농업 촉진 기본계획을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등 시설농업의 디지털 혁신 경험을 노지와 축산 분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이러한 기후변화는 지구의 온도를 점점 높여가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기후위기 문제는 누군가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부터 실천해야 하며, 무엇보다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중요하다.이런 때에 군산시가 발 빠르게 체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이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편집자주 해마다 발생하는 조류독감(AI) 때문에 전시와 관람의 기능을 상실한 금강철새조망대가 금강미래체험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변신을 해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실상 제로 상태에서 1년여 만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던 장수군이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 지역감염 차단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코로나19 확산 공포에서 주민들을 안전하게 이끌고 있는 장수형 사회적 거리두기 등 장수군의 방역 대책을 살펴본다./편집자주 ■ 1년여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장수군 신속한 대응 지난 25일 장수군에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장수군이 발칵 뒤집어졌다. 장수의 한 자활센터에서 근무하던 A씨와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아 각각 전주 624번째, 장수 2번째
전북대학교가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요 강소기업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며, ‘지역발전 플랫폼 대학’ 구축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동안 전북대는 거점대학이 지역발전의 플랫폼으로서 인재 양성과 연구 성과를 내고 이를 통해 유니콘 기업을 만들어 지역발전의 활력소가 되도록 하는 정책을 광범위하게 추진해오고있다.이를 위해 ‘공유와 협력, 연대’를 강조하고 나선 김동원 총장은 최근 플랫폼 대학의 구체화를 위해 지역 내 주요 강소기업을 직접 찾아 산학협력
‘일인은 만인을 만인은 일인을 위해’ 1960년 설립 이래 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하며 발전해 온 신협의 협동이념이다. 자발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으로, 조합원이 필요할 때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고 이익은 지역사회와 조합원에게 오롯이 환원하는 조합원 중심의 경영철학을 통해 지난 61년 동안 전북은 물론 우리나라 경제의 실핏줄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경기 침체를 더욱 가속화 시키면서 신협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신협정신을 통해 &ls
매년 4월 20일은 UN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복지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장애인의 날’이다.장애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본래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생긴 것일 뿐 특별한 존재로 차별받거나, 부끄러운 대상으로 치부될 일이 아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 사회는 그릇된 시각과 차별로 인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만연하다.남원시가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같은 길을 걷다.같이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와 똑같이
2021년 새로운 상설공연 두 편이 관객맞이에 한창이다.전북문화관광재단의 판소리 댄스컬 ‘몽연(夢緣) - 서동의 꽃’과 전주문화재단의 이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까지 작품 ‘홍도’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판소리 댄스컬을 선보인다.전주문화재단은 수궁가를 기반으로 한 ‘오! 난 토끼 아니오’를 마련했다.이 작품은 익히 알고 있는 수궁가 한 대목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면서 우리 조상의 정신과 전통이 무엇인지를 유쾌함 속에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신도시가 들어섬에 따라 구도심의 공동화를 극복하고 침체된 도시 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군산시의 경우에도 수년 전부터 실시해온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 군산시가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군산시만의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 올해로 8년째 접어들고 있는 군산시 도시재생사업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들여다봤다./편집자주 군산시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4년 월명·영화동 일원에서 시작된 이래 2018년 중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사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핵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를 필수노동자로 정하고 있다.전대미문의 코로나 사태 속에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필수노동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최근 전주시의회가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것도 이런 움직임과 괘를 같이 한다.우리 사회에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필수노동자의 현실과 지원 활동에 대해 알아본다./편집자주 ▲코로나19로 부각된 필수노동자의 존재감 매일같이 기저귀를 갈고, 목욕을 시켜드린다.청소나 빨리는 물론 식사 준
지난 2020년 4월에 재보궐선거로 제50대 진안군수로 취임한 전춘성 진안군수가 4월16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아 정례 브리핑을 갖고 군민과 함께한 취임 1년간의 소회를 말하면서 남은 민선7기 임기동안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군민 삶의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전 군수는 지난 1월 신년 브리핑을 통해 문제를 제기했던 용담호 광역상수도 확대방안과 관련하여 용담호 광역상수도 공급량 확대방안이 국가수도정비계획에 방영되어 모든 진안군민들이 용담호 물을 마실 수 있게 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이어서,
전주시가 ‘책의 도시’를 선포한 것은 시민들을 위한 독서 휴식공간과 아이들을 위한 책 놀이터를 대거 확충해서 시민들의 삶을 바꾸겠다는 의미다.시민들이 출판의 도시였던 기억을 되살려 스스로 책을 만들고, 생활 속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되겠다는 것이다.나아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과 함께 놀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도시, 책의 산업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도서출판문화를 주도하는 도시로 나가겠다는 뜻도 포함된다./편집자주 ▲도서관, 시민 삶의 중심 터전으로전주
순창군이 「참 좋은 발효여행 순창」을 주제로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체험성지로 순창을 만들기 위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곳이 있다.한국의 대표 발효식품 고추장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고추장민속마을을 포함하여 약 44만5천㎡ 대지에 한국전통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곳이다.투자선도지구는 산업과 관광이 융합된 단지 조성을 위해 순창군이 지난 2016년부터 준비해 진입도로와 기반조성을 2020년 마무리하고 현재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중이다.투자선도지구 안에는 산업화지원시설로 유용미생물은행,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 소공인공동기반
부안군이 올해 보편적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부안 반다비(장애인) 체육센터 및 국민체육센터 등 6건의 공공체육시설(실내체육관) 인프라 확충사업과 노후 체육시설 시설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각 지역별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 누구나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강화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신규투자와 노후시설에 대한 시설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확충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군민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이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적ㆍ공간정보 서비스 기관에서 데이터ㆍ플랫폼 전문기관으로 탈바꿈을 선언했다.LX 내부 역량을 외부 변화에 맞춰 혁신을 통한 ‘한국판 뉴딜’의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LX는 올해를 ‘디지털트윈 활용모델’ 확산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의 해로 삼고고, 조직개편과 한국형 디지털트윈 활용모델 프로세스 확대, 드론 산업 경쟁력 강화도 추진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데이터ㆍ플랫폼 전문기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짚어본다./편집자주▲데이터&
익산시가 도심 녹지공간 확보 및 시민들이 삶의 질 향상 등을 추진해 온 ‘명품 도시 숲 조성사업’이 7일 본격 착공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익산이 여유로운 힐링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도심권 택지 부족으로 명품 아파트 건설이 어려웠던 단점을 보완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마동공원 등 명품 도시 숲 조성사업 본격화 시는 이날 마동공원 일원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김수흥·한병도 의원, 유재구 시의장, GS자이 등 시공사 및 시행사 대표,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전북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이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에 당선됐다.정희균 회장은 지난 1월 16일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에 출마해 기라성같은 상대 후보들을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전주시테니스연합회장을 비롯해 전북테니스협회장을 역임했고, 이제는 대한테니스협회장까지 자리를 꿰차게 됐다.전북 출신으로 단일종목에서 전북협회장과 중앙협회장을 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희균 회장은 전문체육 뿐 아니라 생활체육 양 부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특히 안정적 협회 운영을 당면 과제로 삼고 있다.정희균 신임 대한테니스협회장을
전북을 대표하는 종합경제 단체인 전주상공회의소의 제24대 사령탑에 오른 윤방섭 회장.1935년 지역상공업 육성 발전을 위해 설립된 이래 가장 치열한 선거를 치르고 자리에 오른 만큼 윤 회장의 행보에 대한 도내 경제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단순 명예직이 아닌 ‘전라북도 경제 도지사’라 불릴 만큼 중요한 자리인 만큼 이는 당연한 관심이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불러온 경기 한파로 전북경제가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놓여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는데 어떻게 힘을 보탤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까지
민선 7기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역 곳곳의 민원·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직접 챙기며 주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한 ‘알기쉬운 눈높이 설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해 농사가 시작되는 봄날.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의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살펴봤다./편집자주 ▲상하 용정_상습가뭄지구“상습가뭄으로 애타는 심정, 내년부턴 걱정 덜게 해드릴게요”지난 3월18일 유기상 고창군수는 현장행정 첫 방문지로 상하 용정지구를 찾았다.가뭄에
봄내음 가득한 남원 관광명소 TOP 8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우리 모두의 일상이 뒤바뀌었다고 해도, 시절마다 찾아오는 싱그러운 봄은 올해도 여전하다.봄을 대표하는 중요한 절기 중 하나인 춘분(春分)이 지나면서, 완연한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남원에도 봄의 전령사가 여기저기 다녀간 곳이 가득하다.이에 따라 내방객들에게 찾기쉽게 주소를 가미해 남원관광명소를 소개하고자 한다./편집자주 # 춘향(春香)을 만날 수 있는 곳, 광한루원춘향(春香).말 그대로 봄의 향기다.남원의 봄은 춘향이가 사랑을 애태웠던 광한루 일원에서 춘향과
경유와 휘발유 같은 화석연료 대신 친환경 수소연료를 사용하는 수소자동차가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도로 위를 달리는 친환경 수소자동차가 점차 늘어나면서 전주시도 생태교통도시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전주시는 그간 축적해온 탄소응용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산업을 집중 육성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지는 수소경제도시로의 도약을 꾀할 계획이다./편집자주 ▲도로 위를 달리는 공기청정기 ‘수소차’수소자동차는 말 그대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한다.특히 탄소산화물과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등을 배출하지 않아 전기자동차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