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의 10조 원 투자유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2024년 제 1차 투자유치 태스크포스(TF) 협력회의를 지난 26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윤순희 새만금청 차장과 유관부서장, 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새만금공사 마케팅처장이 참석해 2023년 투자유치 실적을 평가하고 2024년 상반기 활동계획 및 협조사항을 논의했다.지난해 새만금의 투자유치가 이차전지 등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에 방점을 두었다면 금년에는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관광분야와 수변도시의 투자유치도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새만금청은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휴일인 27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이번 관람은 김대중재단의 이사이기도 한 김 지사가 1987년 민주화 이전의 역사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들과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관람에는 전북도 간부 공무원과 전북 청년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영화 관람을 마친 뒤 김관영 지사는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인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와 철학을 반추할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죽음의 위협마저도 넘어선 민주주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을 맞이해 ‘민생 안정’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 간부회의에서 “보다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낼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생활물가 관리 △명절 전 각종 대금 및 지원금 지급 △임금체불 해소 △소외계층 나눔 문화 확산 △재해·재난 대응 △명절기간 응급의료 △소비 분위기 조성 등 도민 체감 종합대책 마련 및 실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율 높이기에 실국장들이 직접 나설 것도 주문
김희수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전주6)은 이동하면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이동노동자 복리증진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28일 김 의원에 따르면 “이동노동자는 일하는 장소가 특정되어 있지 않고 이동하면서 일하기 때문에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다”며 “주로 길가나 주차장 등 실외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니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노출되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때문에 이동노동자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복리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지난 26일 국회의원 공천을 위한 '재심위원회 부위원장'과 '지방선거 재보궐 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 재선의 김윤덕 의원(전주갑)을 임명했다.김 의원은 현재 '민주당 총선 후보자 검증위원회 부위원장'과 '전략공천위원' 등도 맡고 있다. 민주당 공천과 관련해 무려 4곳 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김 의원이 이번에 임명된 '공직후보자재심위원회'는 민주당 공천 후보자들의 이의신청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다. 또 '지방선거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은 올해 1월 22일을 기준으로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전북 도의원 두
김대중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익산1)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농산업경제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는 도내 중소기업 연구 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가족을 동반하는 정주 환경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해 국내.외 우수 연구원의 유입 촉진과 R&D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됐다.이로써 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의 국내.외 우수 연구 인력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인센티브 지급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운영 중 가장 큰 어려움으로 토로했던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프리랜서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28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나인권 도의원(김제1)이 발의한 ‘프리랜서 권익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가 최근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최근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프리랜서 종사자가 늘고 있지만, 지자체 차원에선 상위 법령 부재 등을 이유로 그 현황 파악마저 쉽지 않은 형편이다.이와 관련 조례안엔 프리랜서 지원을 위한 기본방향과 보호.지원 대책을 포함한 기본계획.시행계획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조례안은 표준계약서를 제작해 전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가 28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의원들이 주축인 ‘미래대연합’과 공동창당에 합의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27일 오후 전주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창당대회에는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신원식 전북도당 위원장, 이석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신경민 국민소통 위원장, 이관승 민생당 공동대표 등 당원과 지지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민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이낙연 위원장은 축사에서 “민주당의 가치와 전통을 재건하기 위해 민주당을 떠날 수밖에 없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 농민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26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서남용 의장, 김규성 의원을 비롯한 완주농민회 이상돈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조인철 회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완주 농민의 소득 보장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을 앞두고 지역 농민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조례에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필수농자재 지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24일과 25일에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전북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참여기업은 32개사로 7: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이들은 지난 5월부터 8개월간 사업화 지원, 교육.멘토링, ㈜효성과 협력해 운영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예비창업패키지 전북센터 참여기업의 시제품 부스 전시를 통해 시제품 시연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예비창업패키지 이후 단계 모색과 지속적인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군산)이 오는 27일 수송동에 위치한 강남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선다.신 의원은 ‘군산을 더 크게, 한 번 더 신영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임기 동안 쌓아 온 지역 현안 성과를 이어나갈 적임자임을 알릴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총선 필승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신 의원은 “단순히 선거사무소의 문을 여는 것을 넘어 군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게 되는 날이 될 것”이라며 “압도적 승리를 위한 첫걸음에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신당 등 제3지대 신당세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새로운미래’(가칭) 전북도당이 오는 27일 출범한다.25일 새로운미래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새로운미래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전북도당위원장은 창당대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정당법에 따라 당원이 1000명 이상인 시.도당을 5개 이상 보유하면 중앙당 창당 요건을 갖추게 된다.새로운미래는 25일 경북도당과 부산시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27일 광주시당과 전북도당
전북자치도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www.freshjb.com)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1일까지 할인행사를 갖는다.25일 도에 따르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설 명절 부담을 덜어주고, 농축수산물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한 농수산물 할인 기획전을 마련했다.이번 설 명절 기획전은 신선 농산물에서 축.수산물, 가공식품까지 356여 개의 다양한 상품들을 대상으로 기본 20% 할인쿠폰 지원과 입점사의 자체 10⁓25% 추가 할인 쿠폰을 포함해 최대 45%까지 할인 판매한다.할인 쿠폰은 1주문 당 1매
전북자치도는 논 타 작물 재배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원에 나선다.25일 도에 따르면 ‘논 타 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는 동시에 쌀 과잉공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신청 대상 농지는 지난해 벼 재배 농지 중 올해 타 작물로 전환한 농지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한 후 올해도 계속 타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도 신청 가능하다.지원품목 및 단가는 다년생을 제외한 일반작물, 녹비작물은 ㏊당 200만원(휴경 포함)
전북자치도는 풍수해.폭설.폭염.화재.질병 등 예기치 못한 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등에 예산 140억원을 투입한다.25일 도에 따르면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으로 가축 및 축사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농가 실손 부분을 보상한다.보험 가입비 지원은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한다. 연중 신청 가능하며 가입비의 75%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한다. 농가 부담률은 25%다. 지원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 등록이 돼 있고 소, 돼지, 말, 가금류 기타가축 등 50종
전북자치도가 올해 청년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미혼까지’ 확대하는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로 했다.신혼부부와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지원키로 한 것이다.25일 도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전북 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미혼 청년 총 4천 가구 이상에 임대보증금 2천만 원(최대 10년)을 무이자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도내 무주택 신혼부부와 만 18~39세 미혼 청년으로, 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
전북자치도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특별자치도 보고회를 시작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보고회에 직접 참석해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데 주력했다.25일 전북도와 전주시.완주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서거석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정운천 국회의원, 이기동 전주시의장, 서남용 완주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 1천여명도 참석해 특별자치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이 24일 삼례읍 소재 완주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가파른 초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경애 부의장은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센터 검사실, 상담실을 비롯해 프로그램실, 쉼터 등의 시설물을 둘러봤으며, 관계자들과 편의시설 등 센터 관리·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완주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공직자 치매 파트너 교육 운영과 치매안심가맹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에 걸쳐 주요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삼례읍 삼봉지구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여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이순덕 의원은 주민 안전 및 생활 편의를 위한 불법주정차 CCTV 설치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민원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개선 ▲가로등 추가 설치 ▲회전교차로 꽃잔디 식재 ▲중앙분리대 및 과속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전북자치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은 “전북특별자치도를 거목으로 키우기 위해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131개 조문, 333개 특례가 전북자치도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조례 제.개정 시 꼼꼼하게 심사하여 조례입법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제2.제3의 특례발굴과 제도개선을 위해 도와 시·군, 도교육청,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또한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적정성 검토 연구용역을 백지화 할 것을 주장하며 “이는 명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