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500억원 들인 열차 자동제어장치 제구실 못해" "코레일, 500억원 들인 열차 자동제어장치 제구실 못해" 코레일이 500억원 가량을 들여 설치한 열차 자동제어장치(ATP)가 제구실을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현재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에 설치된 ATP자동제어장치는 총 413대(일반열차 321대, KTX 92대)로 483억9978만원이 소요됐다. 문제는 기존의 ATS자동제어장치보다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이 높은 ATP자동제어장치를 수백 억원을 들여 설치했지만, 제작불량으로 인한 장애 등으로 기능을 차단한 채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능을 차단한 채 열차를 운행
금융위•금감원 직원, 외부강의 수입만 6억원 금융위·금감원 직원, 외부강의 수입만 6억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외부강연을 통해 6억여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에 따르면 금융위와 금감원 직원 2000여명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9월까지 1년6개월 동안 1665건(금융위 339건·금감원 1326건)의 강의를 통해 6억310만원(금융위 1억2572만원·금감원 4억7738만원)을 챙겼다. 정원 기준으로 따졌을 때는 금융위 직원 1인당 1.3건의 외부 강연을, 금감원 직원 1인당 0.7건의 강의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45건의 강의로 2091만원, 최수현 금감원장은 42건의
KRX금시장, 누적 수량 500㎏ 돌파 KRX금시장, 누적 수량 500㎏ 돌파 KRX금시장에 입고된 금지금 누적수량이 시장 개설 7개월 만에 500㎏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는 27일 "금지금 공급 사업자가 입고한 총 금지금 수량이 537㎏(약 226억원 상당)을 기록했고 이 중 13%에 해당하는 69㎏의 금지금이 실물로 인출됐다"고 밝혔다. 최근 거래량 증가로 입고 수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0월 입고수량은 143㎏으로 월간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9월 4.3㎏에서 10월 8.2㎏으로 약 2배 증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공급 증가에 따른 시장유동성 확대로 KRX금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금공급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금시장의 양성화에 기여할 것"
기업 3중 1곳 "대북투자 의향 있다"…남북관계 변화 관심 늘어 기업 3중 1곳 "대북투자 의향 있다"…남북관계 변화 관심 늘어 국내 기업들의 대북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방문, 남북 고위급 회담 재개 합의 등 최근 남북간 대화 기류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화해기류 지속 여부는 신중히 보고 있지만 대북사업 추진을 고려 중인 기업들도 많아져 대북 투자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꾸준히 높아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남북경협기업 100개사와 국내 매출액 상위 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남북관계 전망과 향후 과제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 3곳 중 1곳은 '투자환경이 안정되면 투자할 의향이 있다'(34.1%)고 답했다. 이어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는
본사 편집부 방우리 기자자 지난 24일 KBS가 제정한 김승옥 문학상 신인상 대상을 수상했다본사 편집부 방우리 기자 김승옥 문학상 대상 수상 본사 편집부 방우리 기자가 지난 24일 KBS가 제정한 김승옥 문학상 신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방기자는 이날 출품작 단편소설 ‘이사’로 김승옥 문학상 운영위원회로부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기자는 수상소감에서 “소설을 쓰기 시작할 때처럼 초조하고, 소설을 쓸 때보다 조심스럽습니다. 낯선 감정들 때문에 두렵기도 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한 발짝 한 발짝 씩 천천히 걸어가겠습니다. 지면 가득 제 발자국을 남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방기자의 단편소설 ‘이사’는 옆집에서 맡긴 개를 잃어버리면서 서서히 무너져 가는 부부에 관한 이야기를
조달청, 이번주 51건에 2043억 입찰 예정 조달청, 이번주 51건에 2043억 입찰 예정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부산시 건설본부의 '산성터널 접속도로(금정측) 3공구 건설공사' 등 51건에 2043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만경강 동지산지구 하천환경정비 사업 등 14건을 제외하고 37건 모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6건에 287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1건에 1309억원다. 이로 전체의 45%인 91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
사설2-국산 농산물의 판로위축 조장하는 농협사설2-국산 농산물의 판로위축 조장하는 농협. 농협이 본분을 망각하고 조합원인 농민의 이익에 반하는 수입농산물 유통량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등 돈벌이에 급급해온 것으로 밝혀져 농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더군다나 수입농산물을 원산지 표시도 하지 않고 유통시켜 농산물 시장을 교란해온 것으로 드러나 도덕적 해이도 비난 대상이 되고 있다. 국회 농림수산해양식품부가 23일 실시한 농협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민수(무주 진안 장수 임실) 의원은 올해 7월 까지 농협 공판장의 수입농산물 취급량이 7만5123톤(1595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11만5000톤(1192억원)을 취급해 지난 2009년의 6만7000톤에 비해
사설-전북대병원 상업주의 심각하다사설-전북대병원 상업주의 심각하다. 전북대가 상업주의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학교경영에 획기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된다. 특히 이같은 상황은 전북대병원에 만연한 것으로 나타나 전북도민들의 신뢰에 상처를 안겼다. 지난 23일 국회 교육문화관광위원회의 국립대학법인 국정감사에서 전북대병원의 상업주의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교육문광위 강은희 의원이 배포한 국정감사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북대병원의 장례용품 평균 마진율이 54.6%로 전국 14개 국립대병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폭리를 취한 것이다. 이는 마진율이 가장 낮은 제주대병원의 22.3%에 비해 2.4배나 된다. 올들어 폭리로 벌어들인
法 "집에서 요양한 기간도 휴업급여 지급해야" 法 "집에서 요양한 기간도 휴업급여 지급해야" 병원 치료 후 회복을 위해 집에서 요양한 기간도 휴업급여 지급기간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송현경 판사는 백모씨가 "휴업급여 일부에 대한 미지급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휴업급여의 취지는 부상·질병 등 사고로 취업활동을 하지 못하는 근로자 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료기관에서 부상치료를 받은 기간뿐만 아니라 요양을 하느라 실제 취업을 못한 기간도 포함한다"고 전제했다. 재판부는 이어 "백씨가 각막이식수술과 녹내장 수술을 받은 후에도 눈의 통증과 두
"키즈폰 전자파 성인폰의 최대 3배 높다" "키즈폰 전자파 성인폰의 최대 3배 높다" 일부 어린이 전용폰(키즈폰)의 전자파흡수율이 삼성갤럭시S5나 애플의 아이폰5S보다 최대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즈폰은 1~12세 아동 전용 휴대폰이다. 자녀실시간 위치 확인, 위험순간 SOS 송신, 지정번호 송수신 기능 등 어린이 안전 지킴이 폰으로 이동통신사들이 홍보하는 서비스다. 2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의원에 따르면 SK텔레콤이 판매하고 있는 키즈폰 준의 전자파흡수율은 미래부가 측정해 발표하고 있는 휴대폰 모델 533개 중 3번째로 높았다. 또 LG전자 제품인 키즈온의 경우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에 전자파 흡수율 수치도 공개하지 않아 소비자는 전자파 피
연말국회 본격화…대통령 시정연설•여야 대표 연설도 연말국회 본격화…대통령 시정연설·여야 대표 연설도 올해 국정감사가 27일 마무리되면서 국회가 새해 예산안과 주요 법안 심사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대통령 시정연설부터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이 줄줄이 예정돼 있고, 2015년도 정부 예산안 등 여야가 합의해야 할 각종 법안들도 산적한 상태다. 우선 여야는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 규제 및 처벌법) 등 이른바 '세월호 3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기한인 10월 말을 닷새 앞두고 있어 타결을 위해 긴박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활성화
정부예산, 최근 10년간 4대 공적연금에 45정부예산, 최근 10년간 4대 공적연금에 45.6조원 투입 최근 10년간 4대 공적연금에 지원된 국가예산이 4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 26일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4대 공적연금에 지원된 정부예산은 45조597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무원연금이 20조385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군인연금 18조2004억원, 사학연금 4조9916억원, 국민연금 2조1059억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올해(2014년)의 경우 4대 공적연금에 지원된 국가예산은 6조6640억원으로 2005년 3조1812억원에 비해 3조4828억원이 늘었다. 이중 공무원연금 지원금액은 20
[인사]전주시 [인사]전주시 ◇6급 담당급 전보 ▲공보담당관실 보도기획담당 권영대 ▲감사담당관실 직소민원담당 박문석 ▲시민소통담당관실 시민소통담당 이영섭▲기획조정국 기획예산과 예산담당 노은영 ▲기획조정국 기획예산과 정책평가담당 김성남 ▲기획조정국 기획예산과 정책개발담당 신인식 ▲기획조정국 기획예산과 법무담당 유희영 ▲기획조정국 총무과 총무담당 김용태 ▲기획조정국 총무과 노사소통담당 송호신 ▲기획조정국 총무과 기록물관리담당 최병로 ▲기획조정국 자치행정과 생활민원담당 이창수 ▲기획조정국 자치행정과 전자정보담당 조현숙 ▲기획조정국 자치행정과 통신담당 장재익 ▲기획조정국 자치행정담당 양창원 ▲기획조정국 재무과 지방세담당 은시문 ▲기획조정국 재무과 체납징수담당 이경엽 ▲기획조정국 재무과 재산관리담당 최성인
톡톡튀는 교육공약으로 기선잡기 치열 톡톡튀는 교육공약으로 기선잡기 치열 전북대총장 선거를 앞두고 톡톡튀는 교육관련 공약들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후보들은 노벨상 후보를 키우는 프로젝트에서부터 연어프로젝트, 창의력 교육센터 구축, 학부강의 총량제 운영, 강의지원 119팀 운영, 신인재 양성교육, 융합교육과정 개발 등을 신(新)교육 정책으로 내놓고 있다. 이귀재(기호 1번) 후보는 '노벨상 후보 만들기 중·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철저한 기초·학부교육에 근간을 두고 연구심화 대학원을 운영, 연 100명의 최우수 인재육성에 혼신을 쏟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영곤(기호 2번) 후보는 낡고 노후화된 강의실에 대한 현대화 및 첨단화를
"우울증 환자 5명중 3명은 50대 이상" "우울증 환자 5명중 3명은 50대 이상"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매년 5% 가량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전체 환자의 60%에 달했고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도 70대와 50대였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울증 진료인원은 2009년 55만6000명에서 2013년 66만5000명으로 5년간 10만9000명(19.6%)이 늘었다. 해마다 4.6%씩 증가한 셈이다. 성별로 보면 지난 5년간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매년 2.2배 정도 더 많았다. 반면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 진료인원이 5.4%, 여성 진료인원이 4.2%로 남성 진료인원이 약 1.2%포인트 더 높았다. 연령
공무원 연금 개혁 방안의 불합리성과 대안 공무원 연금 개혁 방안의 불합리성과 대안/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지난 17일 안전행정부가 제시한 공무원 연금 개혁 초안이 지난번 연금학회에서 발표한 개혁안 보다 강도가 더 세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더 내고 덜 받는’ 공무원 연금 개혁방안이 손쉽게 연기금 적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 연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은 모두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공무원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공무원 연금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재정 안정이라는 이슈를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을 통해 국민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공무원 연
[프로농구][종합]'길렌워터 33점' 오리온스, KT 꺾고 개막 7연승 [프로농구][종합]'길렌워터 33점' 오리온스, KT 꺾고 개막 7연승 KCC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포인트가드 김태술을 중심으로 뭉치며 66-65 신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KCC(4승3패)는 단독 4위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삼공사(1승6패)는 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처졌다. KCC의 김태술은 4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로 공수에서 중심을 잡았다. 득점이 많진 않았지만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친정팀에 아픔을 안겨줬다. 김태술은 지난 시즌까지 인삼공사에서 뛰었지만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뒤에 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으로 KCC
[피겨]박소연, 첫 시니어 그랑프리대회서 쇼트 5위 [피겨]박소연, 첫 시니어 그랑프리대회서 쇼트 5위 피겨 기대주 박소연(17·신목고)이 첫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5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5.74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다. 기술점수(TES) 30.79점을 받은 박소연은 예술점수(PCS) 24.95점을 획득했다. 지난 시즌까지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했던 박소연이 시니어 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월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시니어 무대를 경험한 박소연은 2014소치동계올
[월드시리즈]샌프란시스코, 11-4 역전승…승부 원점 [월드시리즈]샌프란시스코, 11-4 역전승…승부 원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월드시리즈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11-4로 대승했다. 1차전을 잡고 내리 2패를 당했던 샌프란시스코는 4차전을 잡으면서 시리즈 전적 2-2로 균형을 맞췄다. 캔자스시티 입장에서는 이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우승 문턱까지 갈수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는 경기 초반 선취점을 얻으면서 앞서나갔지만 3회초에 4점을 내주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0401] 국감스타-이상직 의원[0401] 국감스타-이상직 의원. 전북이 보훈의료사각지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영남에는 대구, 부산에 관련기관이 있고 호남에는 광주에서만 보훈의료가 가능해 전북에도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것. 국회 정무위 소속 이상직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주완산을)은 지난 24일 종합국정감사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게 "보훈대상자는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적으로 비슷한 분포를 이루고 있는데, 유독 전북지역만 보훈병원이나 보훈요양원 등 보훈의료복지시설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영남지역에는 대구와 부산에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이 있는데, 호남지역에는 광주에만 있다는 것. 이 의원은 특히 "전북의 고령화 진행속도는 어느 지역보다 빠르고, 우리나라 노인인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