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주)엑스퍼트컨설팅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전주대는 10일 본부 접견실에서 (주)엑스퍼트컨설팅과 취업지원 및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 분야와 정보교환 및 인력양성에 관한 인적·물적 교류에 협력하며, 취업지원 및 취업정보 교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남식 총장은 “전주대가 취업률 100%에 도전하기 위해 다양한 학사제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지만, (주)엑스퍼트컨설팅의 자문과 협력을 받으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주)엑스퍼트컨설팅은 1994년 설립돼 중소기업핵심 직무능력, 월간공개교육과정 운영, 엑스퍼트 러닝센터, 고용보험 환급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리더십프로
곽훈성 전북대 명예교수(공대 컴퓨터공학과)가 영상분야의 후학들을 위해 1천만원의 기금을 쾌척했다.지난 8월 31일자로 정년퇴임한 곽 교수는 전북대 영상산업특성화 사업의 단장을 맡아 교육 연구 과정으로 학부에 영상산업전공과 영상공학과(대학원), (사)영상산업연구센터 등의 운영에 힘을 보태며 영상산업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곽 교수는 “이 기금은 대학특성화 사업인 ‘영상산업’에 지정 기탁돼 미래 영상산업 분야를 선도할 우리 후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서거석 총장은 “대학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셨는데, 퇴임 후에도 대학과 제자들을 아끼는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같이
군산대 자작자동차동아리 KUMC, 자동차연구 정규대회서 종합우승 군산대 기계자동차공학부 자작자동차동아리 KUMC가 지난 4일~6일까지 군산 새만금물류혁신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한국대학생자동차연구회주최의 ‘2009 AARK Formula 250/600 정규대회’ 600cc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번 2009 대학생 포뮬러대회는 군산대를 비롯 중앙대, 서울산업대, 숭실대, 영남대 등 전국 9개 대학이 참가, 2박3일 동안 250cc/600cc 엔진 포뮬러 차량을 직접 설계·제작한 비용과 제작에 관한 보고서, 프리젠테이션, 디자인, 가속력, 선호력, 가동력, 내구력 등 7개 평가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아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600cc부문에서 종합 우승한 군산대는
전북대는 10일 공대 8호관에서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서거석 전북대 총장과 설경원 센터장을 비롯 김춘진 국회의원,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희수 전북도의회 의장, 송형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승우 군장대 총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된 전북대는 향후 5년간 정부로부터 250억원 이상의 지원을 받아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신·재생에너지 산업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센터에는 전북대 신소재공학부를 비롯 화학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항공우주공학과, 반도체과학기술학과 소속 교수 100명과 5차년도까지 70%
전주대 입학관리처는 9일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 교외 사정관 5명을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교외 사정관은 지영호 전 전주고등학교 교장, 이순태 전주신광교회 담임목사, 이명자 전주 YWCA 사무총장, 강신영 블루닷 창의교육연구소 연구위원, 김항윤 전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등이다.이들 교외 위촉사정관은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전형단계에 필요한 자문과 참관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합격결정과정과 합격자 발표 후 이의제기 시 이들의 검증을 거쳐 재 심의할 계획이다.한편 전주대의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수시 1차(9.9-9.16)에 자기추천자, 목회자추천자, 특기자 전형이며, 수시 2차(11.13-11.20)에 전문계 고교출신자, 만학도주부취업자, 국가사회기여자 등 6개 전형에 290명을 선
전북대 취업동아리 ‘황금나침반’이 각종 대회를 석권해 화제다.8일 전북대에 따르면 올해 초 굿모닝신한증권이 주최한 모의투자대회 ‘해외주식 열강전’에서 100%가 넘는 평가수익률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던 황금나침반이 지난 6월 한국경제신문·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한 한경스타워즈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서도 경영학과 2학년 이재수 학생이 단체전 1위,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개인 수익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이재수 학생은 수익률 76.61%로 실력을 인정받아 방학 중 키움증권에서 트레이더 인턴을 수행하기도 했다.황금나침반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40개 대학의 증권동아리들이 참가한 동양종합금융증권 주최 워
6년 연속 노벨상 후보에 올랐던 심혈관 계통 질환의 권위자 등 세계적인 석학 7명이 전북대 강단에 선다.8일 전북대에 따르면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육성(WCU)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미 조지아공과대학 석좌교수인 로버트 네렘교수 등 7명의 세계 석학을 초빙했다고 밝혔다.WCU육성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북대는 전공학과 신설 지원(제1유형) 분야에 '신개념 BIN융합기술 개발' 과제, 개별 해외학자 초빙지원(제2유형) 분야에 '시공간 다중 입출력과 직교주파수 분할다중 융합공조 무선 네트워크' 과제, 세계적 석학 초빙 지원과제(제3유형) 분야에 '에너지 포획용 고분자 나노 소재 개발 연구' 과제가 각각 선정된 바 있다.
군산대 전기전자제어학과 RAIC팀이 ‘2009 친환경 에너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원의 주관으로 지난 2일~4일까지 서울 KOEX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RAIC팀(지도교수 주영훈, 팀원 김종선, 문현수, 탁명환, 오명재)이 대학부 친환경 온라인전기자동차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해 상금 3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기업부문과 대학부문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학부의 경우 실제 밧데리 구동 전기자동차를 축소해 만든 RC CAR(Raido Cotrol Car)를 사전에 공지,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AIC팀이 출품한 RC CAR는 기존 RC CAR의 차체가 철판으로 되어 있어 차체를 보완, RC CAR의
전북대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에 IT기술을 융합해 지능형 농기계로 변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7일 전북대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의 'IT융합 차세대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사업'의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산업기계공학과가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원 등이 참여, 전라북도와 김제시의 대응투자로 실시되는 사업이다.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대는 정부 출연금 400억여원을 비롯 전북대 10억, 전북도와 김제시 대응 투자금 72억원 등 모두 500억원이 투입돼 김제시 백산면 '지평선 산업단지'의 1만3천200㎡ 부지에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이 지역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축산과학원 등 7개 농업 관련 공공기관이 2012년 이전할 계획이어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전북대는 센터건설사
전주대 영화영상전공(전공주임 한승룡교수)은 영화 제작에 관심있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북 청소년 스토리텔링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청소년 영화감독을 찾습니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PPT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전라북도 교육감상 1개 팀(상금30만원), 은상 5개 팀 (20만원), 동상10개 팀(10만원)을 각각 선정해 전체 제작 지원금 340만원을 지원한다.수상작은 전주대의 제작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전북 청소년영화제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한편 영화영상전공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콘텐츠 특성화학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10억의 국고를 지원받아 HD영상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문의 063
전주대학교가 4일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제1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창출을 도모하고,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기술혁신 의욕을 고취하고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 한편 전주대는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중기청과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에 15년간 중소기업들과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김대연기자 eodus@
김창환 전북대 교수가 제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를 해서 화제다.전북대는 4일 김창환 환경생명자원대학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가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열중해야 할 소중한 시간에 파트타임 등으로 학비를 버는 제자들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학생들의 어려운 사정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내게 됐다”고 전했다.서거석 전북대 총장은 “제자들을 향한 교수님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오는 것 같아 매우 흐뭇하다”며 “제자들을 생각하는 그 마음 가슴 깊이 새기며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
평생을 모아온 재산을 선뜻 내놓은 ‘얼굴 없는 천사’가 전북대에 나타났다.전북대 발전지원재단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노신사가 방문해 자신이 소유한 전주시 금암동 소재의 상가 건물(시가 3억원 상당)을 발전기금으로 내놨다고 전했다.이 노신사는 “부친으로부터 지금 시가로 약 1억원을 받아, 그 돈으로 부인과의 노력으로 3층 상가 건물을 힘들게 지었다” 며 “3년 전 부인이 작고하고 아내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이 상가 건물을 대학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쓰고 싶다”고 밝혔다.이 같은 기탁 동기를 밝힌 노신사는 전북대 원로 동문으로, 땀 흘려 벌지 않는 것은 내 것이 아니라는 평소 신념대로 부인이 이루어 놓은 유산을 모교 후배들의 학업
전북대는 팔레오마베가 하원의원(미국령 사모아·민주당)에게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3일 전북대에 따르면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가인홀에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갖고 팔레오마베가 하원의원에게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 전북대 보직자들과 미 정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명예 박사학위 수여식을 축하했다.전북대가 팔레오마베가 의원에게 학위를 수여한 것은 미국 정부가 독도에 대한 인식을 바로 하는 데 크게 공헌했고,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 지지 등 우리나라와 아시아 평화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다.특히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만금 사업에 있어 미 자본의 투자 유치에도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팔레오마베가 의원은 2
전북대 심리학과 손정락 교수가 한국심리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2일 전북대에 따르면 손 교수는 지난달 24~26일 연세대 대우관에서 열린 2009 한국심리학회 연차 학술대회에서 차기 한국심리학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손 교수는 “한국 심리학회는 대내외적으로 더욱 진취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며 “미력하나마 많은 회원들의 지혜를 결집해 한국심리학회의 진취적이며 균형잡힌 진화를 성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946년에 발족돼 올해로 64주년째를 맞은 한국심리학회는 12개 분과 학회와 7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손 교수는 2011년까지 2년간 회장으로서 대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대 등 전국 10개 대학이 이러닝(e-learning) 학점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2일 전북대에 따르면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09 이러닝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전남대·강원대·경상대·인하대·영남대·제주대·청주대·충남대·한양대 등 전국 10개 이러닝지원센터 주관대학들과 학점 및 콘텐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그 동안 권역내 대학에서만 이뤄진 이러닝 학점교류 및 콘텐츠 공유를 전국 240여개 대학으로 확대하기 위한 마련한 것. 이에 전북대를 비롯 주관 대학들은 학점교류,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각 센터 보유 인프라 공동이용,
도내 학생들에 대한 통제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대학이 신종플루 확산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대학의 경우 초·중·고교보다 학생 규모가 훨씬 크면서 내·외부인의 출입이 자유로운 데다 방학을 맞아 해외에 다녀온 학생들의 비율도 훨씬 많기 때문이다.2학기 개강을 맞은 도내 대학들은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인근 신종플루 거점 병원과 연계한 대책을 마련해 신종플루 의심증세가 있거나 해외에 다녀온 지 일주일이 지나지 않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는 등교 금지령을 내렸다.하지만 각 대학들은 어학연수 등으로 최근 해외를 다녀온 학생들이나, 발열 등 이상 증세가 있는 학생들에 대한 조사 등 신종플루 대비에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전북대의
전북대 경영학부가 (사)한국경영교육인증원(KABEA)으로부터 호남지역 대학 중 최초로 경영학교육인증을 획득했다.‘경영학교육인증제’는 경영학교육인증 기관이 제시하는 인증 기준을 토대로 교육기관이 특성화된 경영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경영학교육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이다.전북대는 이번 경영학교육인증 평가에서 교육기관의 미션 및 목표, 학습 성과 및 평가, 교육과정과 수업, 학생, 교수, 시설 및 교육환경, 교육개선 등 7개 기준의 모든 부분에서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특히 경영학부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인 학습영역별 이수성과표를 통한 학습성과 평가관리, CEO 초청 특강과 학생포트폴리오 포인트제 등 학생계발프로그램, Action Learning 등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다
전주대가 웹기반 강의를 지원하는 ‘사이버캠퍼스’ 시스템을 8월 31일부터 구축해 운영한다.사이버캠퍼스 시스템은 교수와 학생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학생들의 수업참여를 높여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것. 이 시스템은 학생들에게 수강하는 과목별로 공지사항 및 질의응답, 강의자료, 주제토론, 과제제출, 온라인시험, 설문 등 원격강의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전주대는 지난 4월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36억1천2백만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도내에서는 전북대, 전주대, 원광대 등 6개 대학이 지원 대상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대는 31일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가인홀에서 8월말로 정년을 맞는 교원들에 대한 정년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서거석 총장과 박병덕 교수회장을 비롯 공대 이덕래 교수 등 퇴임교수 8명과 퇴임자 가족,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기념식에서 이덕래·곽훈성·김종교·김종균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을 비롯 박정근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김재철 교수는 대통령 표창, 김포옥 교수는 홍조근정훈장을, 박찬운 교수는 근정포장을 각각 수여했다.이날 퇴임 교수를 대표해 김재철 교수는 “우리는 지금 전북대학교라는 시간 열차를 타고 달려와 종착역에 섰다”며 “앞으로 전북대라는 나무의 짙은 초록의 잎이 되어 전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