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기업인 LS엠트론내 사랑실천회는 최근 저소득층 재가장애인 5세대에게 연탄 1천장을 지원했다. 임준호 사랑실천회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들의 걱정과 근심을 조금이나마 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기적의도서관은‘한권의 책’을 통해 정서적 일체감과 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일 남해 일원으로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이날 기행에는‘한 권의 책’ 독서운동에 동참해 온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독서동아리 대표와 어린이·청소년 토론대회 우수자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기적의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남해 기행은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십자매 기르기’ 중 주인공 은호에게 항상 꿈을 잃지 않도록 격려해 준 파독 광부였던 책 속 할아버지의 발자취를 함께 나누기 위해 다녀왔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지난 6일 지사 소회의실에서 시의회 정읍경제발전연구회 5명과 지사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임규재 지사장은 농업기반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 예산 부족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용․배수로의 구조물화율이 46% 토공용수로로 재해 발생의 주요원인이라며 수리시설 유지관리가 매우 어려움을 전달했다. 임 지사장은 또 수리시설 유지관리 국고 보조금 예산과는 별도로 ▲농경지 침수 피해 ▲가뭄극복 등 재해 방지와 공사 관리구역 급수 면적에 대한 관리 보조금 지원 목적으로 수리시설 유지관리비를 항구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이에 정읍시 의회 황혜숙 연구회장은 &ldqu
한국예수교 장로회 정읍제일교회는 지난 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0Kg 10포(50만원 상당)를 장명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정읍제일교회는 성실한 종교적인 활동을 비롯해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물품을 전달한 김천영 목사는“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을 받은 장명동주민센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자의 뜻을 전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시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과 시기동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정읍소방서 119대원의 시범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김은섭 위원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췄을 때 환자의 심장을 압박하고 호흡을 유지하는 응급처치로 심폐기능 정지 이후 4분 안에 이루어져야 뇌손상을 줄일 수 있어 최초 목격자의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정이나 야외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골든타임의 기적을 만들기 위한 자신감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 이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대기오염 전광판을 설치하고 대기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실시간으로 대기오염도 상황을 알리고 대기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일고등학교 사거리에 대기오염 전광판을 설치했다. 이 전광판은 연지동 구)청사 옥상에 설치된 대기오염자동측정소에서 상시 측정 수집된 오존과 아황산가스,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등 5개 항목의 대기오염도 측정결과를 표시하고 미세먼지 등 예보·경보 발령사항 등을 신속하게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중국발 황사 유입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지난 4일 제23회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6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 장학금 지급규정 변경 등 장학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 필요한 안건들을 심의하였다. 이건식 이사장은 ‘설립한지 8년을 지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초기에 수많은 우여곡절도 있어지만 시민, 출향인, 시의회 등 각계각층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까지 285억원의 장학기금 조성과 관내고교진학률 향상, 주요 명문대 다수 합격 등 수많은 성과을 도출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장학사업 전개로 김제지역에 적합한 장학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새마을회(회장 김창수)는 3일, 김제검산소공원에서 “아나바다녹색장터”를 열었다 김제시새마을회(회장 김창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인식)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순자), 새마을문고김제시지부(회장 류지홍) 등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은 이 날 지난 일년 동안 손질하고 세탁해서 모아둔 헌 옷, 책, 신발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 이만여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으며 판매수익금은 김제사랑 장학금으로 기탁되어질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녹색장터에 들른 이미숙 (신풍동, 32세)씨는“동화책과 아이들 겨울 옷가지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좋았는데 수익금을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인다는 말을 듣고 비록 작은 비용이지만 뿌듯하더라.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는 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8대 새마을지회장 취임식과 함께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취임한 신임 박우서 정읍지회장은“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새마을 유공 지도자로 선정된 한석홍(초산동)씨를 비롯해 박점례(박점례), 양영철(영원면), 나희수(연지동), 김수자(소성면), 조입분(덕천면)씨가 정읍시장상을 받았다. 또 양길승(감곡면), 유영순(감곡면)씨가 새마을중앙회장상을, 윤석원(시기동) 고인숙(신태인읍)씨가 전라북도새마을회장상을 박미숙(영원), 박순이(옹동면), 김금숙(농소동), 선우정임(수성동)씨가
정읍시의회는 지난 4일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정보교환과 우호협력을 다짐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5일 정읍시와 남양주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의회 상호간의 협력과 우호를 다짐하기 위한 것으로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정읍시의회를 방문해 이뤄졌다. 남양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6명 등 총 11명이 정읍시의회를 방문, 양의회간 분야별 우호협력과 상생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날 간담회에서 축제기간 중 상호 방문을 비롯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합동연수, 의원간 공동연구모임 추진 등 다양한 의견 을 교환했다.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일행들은 5일 국립공원 내장산 및 태산선비문화권, 동학유적지를 방문하고 귀경했다.
정읍시 하나칼라인쇄 박재헌 대표는 4일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1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박 대표는 “정읍의 우수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와 칠보농협은 지난 3일 ‘정읍지황 가공공장’현대화 시설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옹동면 칠석리에 들어선 정읍지황 가공공장은 생지황을 가공한 숙지황, 지황고, 쌍화고를 가공. 생산하고 있다.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게 된 가공공장은 지난 10월 GMP(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고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이전보다 지황 가공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가공공장은 정읍지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착공, 7억8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고 건물(497㎡)리모델링과 가공시설(숙지황 찜기 외 10종)을 구축했다. 칠보농협 관계자는 “이번 가공공장 현대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해온 ‘서남권 추모공원’이 오는 12일 준공식을 갖는다. 4일 정읍시에 따르면 감곡면 통석리 일대에 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 유택동산과 야외정원 등 편의시설을 갖춘 추모공원이 12일 개원에 이어 1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4만여㎡ 부지에 총사업비 153억5천만원이 투입된 추모공원은 화장장에 화장로 3기와 예비공간 2기를 갖추고 봉안당은 3천870기, 자연장지는 4천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운영은 봉안당과 자연장지는 정읍시 단독시설로 직영하고 화장장은 3시군 이 공동 운영한다. 이를 위해 고창·부안군에서 기술직 공직자들이 파견되고 신규로 채용된 인력
제21회 정읍시민의 날을 맞아 정읍시애향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출향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출향인들이 고향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재경정읍시민회를 비롯해 재부산정읍향우회, 재성남정읍시민회, 재고양시 정읍사람들 회원들이 각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김생기 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기탁한 성금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읍=최환기자
제21회 정읍시민의 날과 제26회 정읍사문화제가 지난 1일 정읍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정읍사문화제 기념식에서는 문화장 한현호씨를 비롯해 공익장 김진후, 체육장 김호일, 애향장 김찬호씨 등 정읍시민의장과 정읍사 부도상 김일자 씨에 대해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옛 정읍사공원을 정비, 이름이 바뀐 정읍사문화공원일원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모두 4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과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용으로는 첫날 모두 33개팀이 참가한 거리퍼레이드와 올해 처음 마련된 인문학 콘서트(작곡가 이호섭, 방송인 송해, 가수 주현미, 가수 강진, 가수 송나래, 가수 조성희, 가수 월연스님)가 눈길을
정읍시 고부 농공단지 내 덕산엔지니어링(주) 김재선 대표는 28일 서울장학숙 건립 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태표는 “기업의 이익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눠야 한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인 여건에 구애 없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또 정읍지역 소방공무원 현직과 퇴직자들의 모임인 정읍사랑 소방동우회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석주회장은“지역발전의 원동력은 우수인재 육성이라는데 회원 모두가 공감하고 뜻을 모아 기탁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는 28일 영상회의실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검찰청과 법원, 경찰서, 교육기관, 정읍아산병원, 소방서,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등 관련기관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체계이다. 지역연대에서는 위기아동과 여성의 긴급구조 그리고 공동대응, 체계적인 성범죄 예방교육 및 캠페인, 관련기관 간 정보교류를 통한 지역안전망 구축, 안전지도 제작과 지역사회 현안문제 논의와 모색 등을 맡고 있다. 올해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과 유치원․어린이집 아동 대상의 인형극 공연을 가졌으며 지난 8월부터는 장애인 생활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l
정읍시민의 날을 맞아 가을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정읍거리퍼레이드가 오는 30일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정읍역에서 정주교 둔치까지 2km구간에서 전개되는 퍼레이드에는 각종 단체와 군부대 등 10개팀, 23개 읍면동 팀 등 모두 33개 팀이 참여한다. 이들 팀들은 자신들이 설정한 주제에 걸맞게 특색 있고 화려하게 연출, 구간을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를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풍물놀이 공연과 전통무예 퍼포먼스, 할로윈 데이 등 각자 팀에 맞게 색다르게 분장하고 스토리(story)를 구성해 어느 해 보다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옹동면의 경우‘조선왕조실록 이안 모습 재현’과 태인의
정읍시가 식량작물분야 발전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28일 김생기 시장과 임상종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정읍시청에서 벼와 고구마, 감자 대표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정읍시는 전북연구개발특구 ‘농생명 융합거점지구’로서의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3대 국가출연연구소와 첨단과학산업단지 일대가 전북연구개발특구농생명융합거점지구로 지정된 의의와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읍을 농생명 융합거점지구로 집중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협
정읍시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직원들과 장명동주민센터 직원 30여명은 26일 6세대를 대상으로 1천8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상명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가정을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배달했다. 관계자는“연탄을 전달하면서 기뻐하는 이웃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장명동주민센터와 상명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층 세대를 찾아 매월 실시하고 있는 ‘해피 홈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