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농정과에 근무하는 홍순중 농정기획팀장이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홍 팀장이 그 동안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지역농업 발전 등 지자체협력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처럼 수상했다고 농협정읍시지부는 21일 밝혔다.협력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중앙회·지역농협이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의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홍 팀장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정읍시와 농협이 협력하는 지자체협력사업을 지난 2018년도에는 9건, 올해 11건의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홍순중팀장은 “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16일에 민과 관이 함께 하는 쌍방향 행정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장 송운용),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최상옥)등 15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 복지행정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나누었다.이 날 민·관 간담회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확정한 예산 3억2천9백만원의 집행에 앞서 세부규정을 논의하고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처우개선사업비로는 시설종사자 복지수당 10만원씩 상・하반기
정읍시 입암면 구면마을 안정용(52세/구면농장 대표) 씨는 어려운 이웃의 주거 복지를 위해 1,200만원의 통 큰 기부로 지역사회의 귀감을 보였다.수 십 년 전 화재로 집이 전소한 이후 컨테이너 집에서 생활하기 시작한 대상자는 자녀의 경제적 지원도 받지 못하고 생활해왔다.이를 안타깝게 여긴 구면마을 안정용 씨는 리모델링을 위해 1,200만원을 희사했고, 입압파출소와 정읍농협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또한 주민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지난 달 26일에 실시한 리모델링은 이달 15일에 완료됐다.보온과 단열을 위해 컨테이너 윗부분에는 튼
정읍시(시장 유진섭)에서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정들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예산으로 9억4백만원을 확보하여 위기가구의 적극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과 중한질병, 방임·유기, 재난·화재, 실직, 휴‧폐업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런 위기 사유 외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자살 고위험군으로써 관련부서
정읍시는 최근 독지가의 협조를 받아 육군 35사단 8098부대에 투병 장병 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한국바이오영농조합(대표 국우준)와 친환경 대현그린(대표 김성대)의 후원과 연계, 부대에 성금을 전달한 것.정읍시청 백준수 주민지원과장은 “정읍시에 자리한 8098부대에 근무하는 장병의 투병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17일 정읍시청을 방문하고 이웃사랑 나눔 선물꾸러미 100상자(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선물꾸러미 안에는 라면, 김, 식용유, 간장, 당면 등 총 10종의 생필품(2만5천원 상당)으로 가득 채워져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전북은행 관계자는“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정읍지역 발전에 참여하데 됐다”며“꾸러미 속에 담긴 정성과 진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rdqu
정읍시가 운영하는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설 명절을 맞아 명절상품 할인행사를 기획·판매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농․특산물 온라인마켓 1번지인 단풍미인쇼핑몰은 입점업체 상품을 명절 선물세트로 기획·구성 상품관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명절에 인기 있는 한과, 한우, 떡, 과일류 등을 최대 40%할인 가격에 판매하며 10+1, 20+1 등의 다양한 묶음 할인 등의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이와 함께 블랙데이 이벤트를 운영, 소비자들이 품질과 가격이 우수한 상품을 파격할인에 구매하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정읍시 유진섭 시장은 지난 16일 농업․농촌발전 방안을 마련을 위해 농정과, 농축산과, 에코축산과, 기술지원과, 자원개발과 등 농업·농촌 관련 5개 부서 100여명과 함께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농촌 삶의 질 제고 방안, 환경 친화적인 농생명 도시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 부서는 소통과 화합을 다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경찰서는 지난15일 정읍여자고등학교에서 핸드볼부원 및 코치 등 1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면담을 진행했다.면담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운동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후배간 기강잡기 예방교육 및 117신고접수시스템·SNS 등을 통한 신고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이와 함께 사설 스포츠 도박 등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사이버범죄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신일섭 정읍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운동부·기숙사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가시적인 예방 활동 및 교내·외 범
정읍시가 양봉농가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양봉기자재와 화분(꽃가루)을 지원한다.16일 시에 따르면 현재 249농가에서 2만9천여군의 양봉을 사양 중이며 이중 113농가에서 50군 이하를, 136농가에서 51군 이상의 양봉을 활발하게 사양하고 있다.이번 지원사업은 채밀량 증대와 벌꿀 품질 고급화를 위한 양봉기자재인 소초광(인공벌집틀)과 꽃가루 수확량이 적은 시기에 단백질 대용식인 화분을 지원하는 것.대상은 양봉 30군 이상 사육농가로 보조금 50%와 자부담 50% 방식으로 시행된다.시 관계자는“지원 규모는 소초광
정읍시가 매년 봄이면 화사한 자태로 전국 상춘객들을 유혹해오고 있는 정읍천의 벚꽃로와 영화아파트를 연결하는 영화교(가칭)다리를 건설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80여억원이 투입, 길이 73m와 폭 35m의 4차선 차도와 길이 27m, 폭 7.5m의 아치형 다리를 놓는다.시는 이달 중 실시설계에 이어 본격 추진에 들어가 오는 2020년 하반기 준공계획이다.영화교가 준공되면 정읍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중 8번째로 서부산업도로의 연속성 확보는 물론 시가지 중심도로 교통량 분산을 유도, 교통체증 해소와 물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정읍소방서가 화재안전특별조사 정책과 관련해 효과성을 끌어 올리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시민조사참여단을 모집한다.16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참여단은 일반 3명과 어린이·고령자·장애인 등 피난약자 1명 등 모두 4명을 공개 모집한다.시민조사참여단에 선정되면 이달부터 오는6월까지 월 2회 참여하고 이에 따른 수당이 지급된다.시민조사참여단은 조사활동을 관찰·분석 문제점 등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