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버려지는 빗물 이용률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확산시키기 위해 ‘소형 빗물 이용 시설 설치 지원 사업’ 신청자를 받는다.14일 시에 따르면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이며 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다중 이용 시설 등이다.지원은 유치원, 어린이집은 1개소 당 담수 용량 2톤을 기준으로 최대 450만원이고 학교와 공동주택 등은 1개소 당 담수 용량 5톤을 기준으로 최대 630만원이 지원된다.시는 올해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확보, 22개소를 선정 사업을 추진할
정읍시가 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신청을 받는다.14일 시에 따르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충전식 카드를 발급하고 지원하고 있다.지원대상은 6세 이상(2012.12.31.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가구주나 가구원이 해당된다.만 14세 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발급받은 카드는 사용 후 재충전하거나 다음해에도 충전, 사용할 수 있어 보관 해야 한다.
정읍시 신태인읍과 북면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14일 유진섭 시장이 직접 나선 시민과의 대화는 시정 동향과 민심 여론을 폭넓게 청취,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유 시장은 하늘향노인복지센터(신태인)와 행복한 집(북면)을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어 읍면동장으로부터 읍면동 현안사업과 특수시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생생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올
제 70대 정읍경찰서장에 신일섭 총경이 14일 취임했다.이날 신 신임서장은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안전한 정읍, 따뜻한 경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신 서장은 이어 직원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자기 역할과 책임을 통한 전문 경찰을 토대로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안전한 지역치안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신 서장은 임실 출신(53)으로 전주고등학교, 경찰대(4기)를 졸업하고 고창경찰서장, 전북청 생활안전과장, 순창경찰서장, 전북청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19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13일 시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최근 개발된 신기술과 관련해 농업인에게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3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두 5개 분야, 49개 사업, 106개소에서 실시된다.신청 자격은 신기술을 적극 수용하고 인근 농가에 파급,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역량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어야 한다.주요 사업은 ▴식량작물분야 용도별 맞춤형 특수미 생산단지 육성 등 10개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3톤 미만 소형특수농기계인 농업용 소형 굴삭기, 스키드로더, 지게차 조종면허취득 수강생을 모집한다.13일 시 센터에 따르면 1종 보통운전면허를 보유한 시민들이 대상이며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선정 된 100명의 교육생은 2월부터 4월까지 20명씩 5회로 나눠 농업기술센터와 전문교육기관에서 2일간의 면허취득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면허증을 취득하게 된다.이론과 실습으로 진행 될 교육은 소형특수농기계의 작동원리, 운전조작, 정비기술, 안전사고예방교육 등 농기계의 이해와 운전
정읍시가 오는 2월 24일 개최하는‘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동학마라톤대회’에 앞서 오는 25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마라톤 대회는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정읍종합경기장을 출발, 내장산 일대를 거쳐 다시 종합경기장으로 들어오는 코스다.풀을 비롯해 하프, 10km, 5km 등 4개 주 종목과 10개 세부 종목이 준비돼 있다.이번 대회는 범 국민운동으로 사랑 받고 있는 마라톤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혁명의 고장으로서 자긍심, 혁명정신 계승 의지를 다지
전북서남상공회의는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만금 국제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성명서를 채택, 발표했다.정읍시를 비롯해 김제.고창.부안군 상공인들이 새만금 국제공항의 조기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고 나선 것.이날 상공인들은 성명서를 통해 새만금이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물류와 교통의 허브이자 중심지로 부상하는 것을 꿈꾸어 왔으나 개발과 중단이 반복되면서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새만금 개발 사업이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선정돼 속도를 내고 있으나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라
정읍시가 동절기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10개소, 관광농원 3개소, 농촌민박 59개소 등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7일, 정읍 소방본부와 합동으로 해당 읍․면․동 담당자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8일은 건축사와 함께 합동으로 소방가스안전, 전기안전 특별점검에 나서 객실규모가 큰 농어촌민박을 합동 점검했다.주요점검 내용은 농어촌 민박의 화재안전 관리를 위한 소방시설, 피난 및 방화시설 관리 상태,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이다.이와 함께 안전사고 관리 예방을 위한 건물
정읍시 에술회관에서 오는 27일 오후 3시‘2019년 신년맞이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가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클래식 마니아로 알려진 개그맨 김현철이 지휘 퍼포머로 변신해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특히 김현철의 유쾌한 지휘퍼포먼스와 해설,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의 아름답고 웅장한 연주, 성악가와의 협연, 관객과 함께하는 연주 등이 준비돼 있다.공연 관계자는“방학기간을 맞이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으로
정읍시가 2019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4억1천2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10일 시에 따르면 매년 1월 1일 기준 면허·허가를 받은 개인 및 법인사업자가 대상이며 규모(1종~5종)와 지역에 따라 4천500원에서 4만5천원의 정액세를 구분, 부과했다.올해 부과액은 지난해 대비 건수는 11%(1,677건), 액수는 13.8%(5천만원)가 늘어난 규모로 이는 전기사업 발전허가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납부 기간은 이달 말일까지 이며 기한이 경과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부담해야 한다.전국 금융기관에서
정읍시 장명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이웃돕기성금으로 150만원을 장명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오명규 위원장은 “지속적인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공동체 의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