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상토제조기를 이용하여 선별작업과 정선작업을 거친 후 농민들에게 상토를 공급해 부족한 일손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지난해까지 상토 채취장에서 정선되지 않은 흙을 덤프를 이용해 공급해오던 상토를 올해는 상토 공급업체에서 정선 및 선별 후에 1.2톤 톤백에 담아 농가에게 바로 공급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상토제조기를 이용한 정선작업을 거치지 않고 즉시 법씨파종이 가능해져 어려운 농촌현실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 상토 공급은 지난해 일반상토 공급을 마지막으로 공장상토로 전량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농가의 자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토를 공급하고 있다.군은 올해 군비 6억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1개읍면 6150ha 벼재배농가
순창군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블루베리를 특화작목으로 집중육성하고 있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블루베리 재배면적을 확보하고 있는 순창군은 올해 농촌진흥청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신규식재 30ha, 방조망 설치 5ha, 블루베리 마을만들기 1개소, 품평회, 통합브랜드 구축은 물론 대학·연구기관 등 관련 전문가와 재배농가 대표를 포함한 협의회를 운영하여 우리나라 블루베리 산업을 주도해 나가도 있다.또한 모든 군민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조사업에 대한 통합관리시스템으 운영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이와 관련 순창군은 올해 농가소득 지원사업 24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블루베리, 딸기고설
순창군(군수 황숙주)과 울주군(군수 신장열)이 진난해 11월 문화교류 협약식을 맺은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울주군 허만영 부군수 등 9명이 8일 순창을 방문해 서명 옹기 전달식을 가진 것. 이날 전달식은 황숙주 군수를 비롯 순창군, 울주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허영만 울주주군수는 “지난해 협약식을 계기로 전통의 맛을 간직한 순창고추장의 매력에 푹 빠졌다”면서 “양 지역의 축제 주체들이 활발한 교류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겟다”고 말했다.황 군수는 “울주군의 옹기와 순창의 장류가 만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특별한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한류문화가 세계화되어가는
순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채수정)는 적깅여농을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를 영농기 이전에 점검하여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6일 구림면 운곡 마을을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농기계 순회수리봉사는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경운기, 이양기, 예취기, 방제기 등 사용이 많은 농기계를 중심으로 수리하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대형농기계는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나 제조업체에서 수리하면 된다.소모성 부품에 대해서는 2만원 이하 전액 무상으로 수리해 줌으로써 부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혜택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모내기철이 한창인 5~6월에는 농기계 고장 신고제를 운영하여 작업도중 고장으로 인한 영농
순창군의회(의장 공수현)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182회 순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의는 순창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2건의 조례안과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2년 군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4건을 상정 처리할 계획이다.공수현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는 15일부터 발효되는 한미 FTA에 우리농촌지역, 특히 농축산업 분야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전 순창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순창군의회는 지난달 15일 전북시군의회 의장단협의를 통해 한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암
순창군이 장류전문인력 양성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주민들에게 학사학위취득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북대 평생교육원 순창분원 신입생 입학식이 지난 5일 장류사업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날 입학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 전북대 고영호 평생교육원장, 김영수 순창분원장, 신입생, 재학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 20명은 앞으로 4년동안 고추장민속마을에 위치한 순창분원에서 매주 월요일~목요일 밤 4시간씩 전북대학교 및 전북대 평생교육원 출강교수로부터 수업을 받게 된다.2007년 전국 최초로 국립 전북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학점은행제에 의 추진되고 있는 전북대 평생교육원 순창분원은 순창군에서 4학년 촐업할 때까지 학기당 등록금 120마원 중 50%인 60마원을 군비로 지원하고
순창군이 5일 군청3층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순창군 관광산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사는 임계두(58)씨로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너리굴문화마을 원장으로서 농촌관광을 어떻게 살릴것인가를 최대의 과제로 삼아 실질적인 현장에서 40여년동안 너리굴문화마을을 운영해 선진마을로 꼽히고 있다.임 원장은 문화마을 건축 하나하나를 직접 설계하고, 예술품에 가까운 건축물로 만들어 마을전체를 팬션화해 관광산업으 이끌었으며, 특히 자연지형을 전혀 훼손하지 않고 인위적 조경 없이 그곳에 있는 나무와 돌을 쌓아 만든 건축물로도 전국에서 유명하다.임 원장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다.항로 위주의 교역에서 육로 위주로 바뀌는 세
순창군이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고 위치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책자형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발간했다.도로명주소 홍보용 안내지도는 순창군 전지역의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표기되어 있고, 주요기관 및 주요 건물이름을 표시하여 원하는 곳을 누구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특히 읍 시가지나 면 소재지는 지도를 확대하여 위치를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군은 이 지도를 관내 167개 기관과 사업체에 일제히 배포했다.특히 업무상 도로명 주소를 많이 사용하는 우체국, 치안센터, 소방서, 택배업체 등에 배부하여 주민들이 새주소를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배포해 공공기관에는 업무상으로도 많이 활용될 전망이다.군 김용배 지적담당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주민 생활속에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홍
김완주 도지사가 순창군을 방문해 일자리 창출과 교육여건 조성으로 300만 전라북도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2일 향토관에서 개최된 ‘도민과 희망 대화마당’에는 황숙주 군수와 공수현 군의장, 군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전주와 30분밖에 걸리지 않는 교통여건을 갖춘 순창이 이제는 전북의 요충지가 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강천산 관광객이 증대되고, 장류축제도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국제적인 고추장의 고장으로 순창 브랜드를 높여 이를 활용한 주민 소득 증대를 최우선으로 삼아 잘사는 순창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순창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분야는 장류산업의 대대적인 발전으로
순창군이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돈버는 농업 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에 발벗고 나섰다.군은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과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보급을 위해 농촌지도시범사업으로 5개분야 39분야 34억68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와 관련 군은 22일 영상회의실에서 채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관계공무원과 유관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방법과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농가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자졌다.심의호의에서는 블루베리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올해 100ha이상 면적 확대를 목표로 21억원 이상을 투입하고, 체리, 쵸코베리, 꾸지뽕 등 신 소득작목도 발굴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심의위원들은 지난해 블루
향토산업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한 복흥면 서지마을 농산물 가공시설 준공식이 28일 서지마을에서 열렸다.이날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은 축사, 격려사에 이어 테이프커팅 및 고사, 현판식으로 진행됐다.서지 향토산업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국비 1억5천만원, 군비 1억5천만원 등 총 3억원을 들여 200㎡ 규모의 농산물가공시설과, 33㎡의 저온저장고를 신축했다.또 오디, 복분자, 오미자, 칡 가공시설과 상품 제작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브랜드 및 포장재, 선진지 견학, 홈페이지 구축 등 소프트웨어 분야 사업도 추진한다.황 군수는 준공식에서 “도시민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안전한 가공품 생산으로 도시민 방문을 유도함은 물론 마을 인지도 상
순창군이 조사료생산 이용 확대로 조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축산물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고급화 촉진에 나섰다.이는 국제곡물 및 사료가격 상승 등에 대응하기 위한 군의 전력으로서, FTA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함이다.군에 따르면 관내 초식가축 사육규모는 1300여 농가, 3만2000여두로 매년 사육두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고유가와 환율 상승으로 사료가격 상승, 국내가축가격의 하락, 특히 동시 다발적으로 체결되는 FTA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이에 군은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사료 확대를 위해 생산 기계장비 지원 및 사료작물 재배 등에 23억여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지원은 수확, 제조비 및 생산 장려금으로 14억원, 호밀, 이탈리안 라이그라
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지난 27일 서장실에서 과장, 계장, 파출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도 향상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전북청 고객만족 모니터센터에서 2012년 1차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원인분석과 향상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 했으며, 경찰서를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나의 부모, 가족을 대한다는 마음자세를 갖고 업무를 처리해 나가기로 했다./순창=조민호기자
순창군이 2012년도 상반기 착한가격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공개 모집 하기로 하고 발굴에 나섰다.착한가격 물가안정 모범업소 지정은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과 물가인상 억제분위기 확산을 꾀하여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화를 기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인서비스업종 사업자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착한업소 기준으로는 신청가격은 업소의 가격이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거나, 최근 1년간 가격인하 또는 동결한 업소로써, 영업장 시설이 청결하고 종사원 서비스 등이 좋은 업소여야 한다.특히 군은 영업장 화장실 청결도를 비중있게 심사할 예정이다.또한 옥외가격표시 및 원산지표시제를 이행하고, 최근 2년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거나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업소가 신청 대상이다.착한가격 모범업소로 선
김경선 순창부군수가 ‘2012 전북방문의 해’에 따른 문화관광분야 소관 현장점검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김 부군수는 지난 23일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가인 김병로선생 생가복원 사업장 등 문화관광과 소관 14개 사업장을 방문해 지금까지 추진실적 및 금후 추진계획 설명을 들었다.또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정밀분석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보완 시정하고, 앞으로 신규사업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장에 추진방법 등을 구상하여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김 부군수는 먼저 가인 김병로선생 생가복원사업장 부지매입에 철저를 기하여 계획확대로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복흥 추령장승테마공원과 구림호정소 호토캠핑장 사업과 관련해서는 관관
순창군이 군 세입 확충과 인구증대에 기여하고자 주소지가 타 지역에 있는 고소득 개인 사업자들의 관내 주소 이전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사업장이 순차에 있는 일부 고소득 개인 사업자들의 주소가 타 지역에 있어 주소지에 따라 납부되는 소득세분 지방소득세가 순창군에 납부되지 않고 타 지역에 납부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의 개선을 위해 관내 주소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추진대상은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82명으로, 전년도 종합소득세 신고잡기간(5월1일~5월31)인 4월 이전까지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군은 1단계 추진계획으로 개인사업자에게 관내 주소 이전을 요청하는 군수 서한문을 지난 2월 초 발송과, 2단계로 군과 읍, 면 세정팀이 개인 사업장을 직접방문하
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지난 20일부터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파출소와 학교폭력전담팀이 한조가 되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한마을 방문제를 실하고 있다.한마을 방문제는 경찰관들이 매일 관내 마을을 선정하여 가정으로 직접 방문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학생을 같이 만나 학교 생활과 평상시 일상적으로 접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여 학교폭력 근절을 미리 예방한다는 취지다.특히 학교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학생일수록 외부에서 친구를 마나거나 경찰관을 만나기를 꺼려 하고 있어 가정으로 직접 방문이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강윤경서장은 “학교폭력으로 어두운 그늘에서 멍들고 혼자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이를 극복하고 이겨 낼 수있는 힘을 실어주는
순창군의 만학도 28명이 주경야독으로 4년간의 학사학위과정을 마치고, 22일 전북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영광스런 학사학위를 취득했다.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순창분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식품공학 전공 학사학위과정을 지난 4년간 이수한 만학도들로서 140학점을 취득하고 식품공학 전공으로 전북대학교 총장 명의의 공학사 학위를 수여받게 된 것. 순창분원은 전북대학교 교수와 강사들이 출장강의를 통해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는 곳으로,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순창군이 연계해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대학교육의 기회를 놓쳤거나, 중도에 포기한 지역주민들이 정규 대학과 똑같은 수준으로 4년동안 매일 야간에 4~5시간씩 수업을 받아왔다.올해 학위수여생은 2011년 후기 졸업생 13명을 포함하여 모두 28명으로, 그중 절반이
순창군이 고용창출을 위한 녹색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8월말까지 6개월동안 50명의 공공근로자를 투입해 공공산림 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이와 관련 지난 20일 순창군 산림조합에서 공공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근로조건, 작업 실시요령 등 기본교육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인계면 탑리 등 4개권역에서 숲가꾸기 부산물인 산림바이오매스 수집과 순창군 전생활권 주변의 산림정비 작업을 하게 된다.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투입될 근로자 50명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 부양가족, 주거상태, 건강상태,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발했으며, 작업자를 포함해 연간 66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대형 산림사업
순창군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치매 위험이 높은 60세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치료관리비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관내 60세이상 인구수는 1만여명으로 전체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치매노인으로 등록된 인구는 208며이지만 치매노인 추정수는 1,069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군은 치매 유증상자에게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과 치매 치료제를 복용중인 치매환자에게 약제비와 진료비를 지급하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치매조기검진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선별검사를 거쳐 거점병원인 남원의료원에서 정밀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실시하며, 군은 여기에 소요되는 진단검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