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은 13일 시온성교회에서 조합원, 내외빈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임인규 조합장 취임식’ 및 ‘2022년도 결산에 따른 운영공개’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 1부에서는 농민 조합원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70% 득표율로 전북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3선에 성공한 임인규 조합장의 취임식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오태식 신용상임이사로부터 전주농협의 2022년도 결산에 따른 경영전반에 대한 운영공개 순으로 진행됐다.제17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임인규 조합장은 첫 임기인 2015년부터 자신 먼저 솔선수범하는 마음이 진정
전북지역 최근 실물경제가 부진이 지속되면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13일 발표한 ‘최근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2% 감소했다.전자부품(-27.9%), 펄프·종이(10.6%), 식료품(6.9%) 등의 순으로 감소했다.특히 제조업 출하는 0.2% 감소한 데 이어 재고는 무려 30.8%가 증가해 어려운 경영사정을 반영했다.수요측면에서는 민간소비는 행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6.4%가 대형마트 판매는 13.7%가 각각 감소해 소비 위축이 심화한 것으로
군산월명신협(이사장 김순기)이 지난 12일 수송동에서 건물을 매입해 확장 이전한 본점 개점 기념행사를 전북신협이사장협의회 양춘제 회장,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강연수 본부장, 군산지역 신협 이사장들과 월명신협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1984년 창립한 군산월명신협은 서민 금융으로 지역 주민들의 애환과 함께하며 조합원과 고객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얻어 성장을 거듭했고 2023년 3월 기준 자산 2,186억원으로 현재 군산지역 신협 1위의 자산을 보유 중이다.특히 이번 본점 개점에 따라 금융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갖추게 됐을 뿐
(재)전북테크노파크는 군산, 김제에 위치한 자유무역지역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자유무역지역 경쟁력강화사업 수요맞춤형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 수요맞춤형 기업지원은 산자부, 전북테크노파크가 군산 및 김제에 자리한 자유무역지역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하는 사업으로 수출 역량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지원, 공정개선, 시제품, 마케팅, 인증,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군산 및 김제 자유무역지역관리원 입주기업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선정 규모는 12
이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한 주상복합아파트의 스트리트 상가 분양을 받은 건물주들은 요즘 하루하루가 좌불안석이다.입주를 코앞에 두고 잔금을 치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 동안 분양 받은 상가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보려고 애써봤지만 아직까지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당초 일부 수분양자들은 웃돈만 받고 상가를 넘기려는 의도로 분양을 받았다.하지만 지난 2019년 상가 분양 당시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했다.경기불황에 고금리 상태가 여전해 상가 인수자가 없어 진퇴양난에 빠져버린 것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2일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탄소중립 실천 농업 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농업 전문가는 물론, 다른 산업 관계자를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을 꾸려 응모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작물 재배와 축산, 에너지, 기술보급 모두 4개 분야이며,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해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가 중개 플랫폼 사회 서비스 기업인 수다커머스와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상생형 e-commerce’ 중개 플랫폼 ‘수다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수다커머스는 소비자인 장애인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디지털 취약계층과 판매자인 전통시장, 골목 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 가게를 직접 연결해 소비자가 필요한 물품을 직거래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상호 간에 편리함과 이익을 도모할 수 있고 유통 구조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서비스다.K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12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함께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카드 전북 1호 가입행사를 개최했다.‘zgm.고향으로’ 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은행에서 출시한 특화 카드로, 카드발급 시 선택한 기부지역이 속한 광역시·도 가맹점 이용 시 최대 1.7%가 개인에게 적립되고, 매년 사용액의 일정부분(0.1%)이 공익기금으로 조성된다.공익기금 지자체는 최초 카드발급 시 지정할 수 있으며 조성된 공익기금은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사
LH(CEO 이한준)는 익산평화지구 내 공공분양주택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해당주택의 기 계약자를 포함해 만19세 이상 성인과 법인이라면 2주택 이상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사용여부, 거주지 제한, 소득·자산·무주택 요건 등과 관계없이 원하는 동호를 지정해 계약이 가능하다.또한 입주자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없이 계약금 10%와 잔금 90%로만 대금 납부조건을 완화했으며, 분양권 전매제한도 지난 7일부터 완화되어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적용된다.해당 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지난 11일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하자 지역 채무자들은 ‘그나마 다행’이라는 반응과 함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처럼 금통위가 지난 2월에 이어 2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여전히 3.5%대의 높은 금리가 유지되고 있어 다중 채무자들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앞서 금통위는 2020년3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 낮추는 이른바 ‘빅컷’(1.25⟶0.75%)에 나섰고, 같은 해 5월 추가인하(0.75⟶0.50%)를 통해 2개월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11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날 회의에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경영 및 영업성과와 2분기 경영전략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백 은행장은 실리콘벨리은행(SVB)파산 사태 등 국내외 경제 성장 둔화의 악조건 속에 건전성 관리강화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은행 핵심사업의 고도화와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또한 금융시장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이은미)은 2023년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의 일환인 전북특구 혁신주체 네트워크 운영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연구개발특구는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에 분포한 5개의 대형 연구개발특구와 14개의 거점별 강소특구로 구성되어 산·학·연과 지원기관들이 상호 협력하는 유기적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지역 기술사업화 혁신주체 간 네트워크 구성‧운영을 통해 산·학·연·관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협력사업 발굴 및 기업성장 지원을 위하여 “지역성장 네트워크”,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