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5일 전북은행 본점 19층 연수원에서 2023 ‘JB희망의 학습멘토링’ 멘토 중간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중간평가회에는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전숙영 관장,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 전북은행 김태현 부행장, 자립준비청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JB희망의 학습멘토링’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함께 멘토링을 통한 역량 강화를 돕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겐 정기적으로 학습 멘토링을 실시함으로서 아동의 기초학습능력향상 및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이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중앙회에서 농업 All In One 빅데이터 플랫폼, N-Hub(NH Bigdata Hub)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N-Hub는 농협, 농진청, 농정원, 축평원 등 다양한 기관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농산물 종합정보 ▲축산물 종합정보 ▲귀농귀촌메이트 ▲하나로마트 매출 돋보기 ▲스마트팜 길라잡이 ▲NH유통상품 트렌드 등 8개 서비스와 농산물 가격 예측 및 작물추천, 스마트팜 생산량 시뮬레이션 등 분석모델을 통해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주요 정보는 NH오늘농사를 통해 농업인에게도 서비스 할 예정이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은 7일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국내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 대비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18일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이하 인니 할랄인증청)과 우리나라 할랄인증기관 간 상호인정협약(MRA) 체결에 따라 국내 농식품기업은 우리나라 할랄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취득하여 보다 쉽게 인도네시아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식품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한국식품연구원 서동
13월에 월급. 올해부터 달라진 규정을 알고 연말정산을 준비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움이 되는 내용을 지금부터라도 꼼꼼히 챙겨보자.올해부터 달라진 규정이 많다. 연말정산 항목은 크게 ‘소득공제’와 ‘세액 공제’로 나눠진다.소득공제는 세금 부과 대상이 되는 소득을 줄여주는 것이고, 납부해야 할 세금 일부를 직접 면제해주는 건 세액공제이다. 이번 연말정산부터 소득공제 대상이 늘었다. 연 소득 7천만원 이하면 영화 관람료도 공제된다. 1만5천원짜리 영화표를 샀다면 30%인 4,500원이 소득에서 빠진다. 월10만원이었던
전북지역 주식투자자들의 11월 주식 매수 및 매도 거래대금이 전월에 비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7일 발표한 '11월 전북 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전월 대비 매수거래대금 35.92%(4,122억원), 매도거래대금 42.06%(4,749억원) 모두 증가했다. KOSPI 매수거래대금은 31.88%(1,782억원), 매도거래대금은 42.08%(2,306억원)가 각각 늘었다. KOSDAQ 매수거래대금은 39.76%(2,339억원), 매도거래대금 도 42.06%(2,443억원) 증가했다. 전체 대비 전북
전북은행 제21대 노조위원장으로 제20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원호 후보가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지난 6일 치러진 선거에서 노조위원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정 후보자는 찬반 투표 결과 99.03%를 차지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정 당선인은 19대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20대 노동조합위원장 출신으로 “19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약 10년간 노동조합에서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 그리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3년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JB금융지주의 모태은행으로서 위상을 공고
농촌진흥청은 2023년 농촌진흥청 성과공유대회 식전 행사로 전국 농학계대학장협의회(농대협), 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농과협)와 공동으로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세계적 농업 강국 도약을 위한 학연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농대협, 농과협 회장단과 임원진, 농촌진흥청 소속 기관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공동 학술 토론회는 극심한 기후 위기와 전 세계 인구 증가에 따라 세계적 쟁점으로 떠오른 식량 자급, 탄소중립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건설 원도급자가 원재료 가격 변동분을 하도급자의 납품 단가에 반영해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건설분야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원재료 기준 단위가 모호하고 원도급자만 가격 변동 부담을 져야 해 자칫 불평등을 초래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납품대금 연동제는 하도급 계약 기간에 원도급자가 원재료 가격의 변동분을 하도급자의 납품 단가에 반영해주는 제도로 지난 10월 4일 도입 시행됐다.현행 납품대금 연동제는 가격 변동분이 적용되는 원재료의 기본 단위를 규정하지 않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건
고창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6일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금사탕 담소(談笑)’ 총 530box(1box 10개입)를 미국, 캐나다 등지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수출되는 ‘소금사탕 담소(談笑)’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전북 고창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활용, 단짠맛을 내며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편 간식이다. 지난 여름 폭염으로 고생하는 ㈜한진-농협물류 택배종사자에게 공급하는 등 국내외에서 고창산 천일염의 우수성
NH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이숙)은 지난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농축협 우수 직원을 위한 ‘2023년 전북농협 생명보험 Pride of the Year’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3년 한해 생명보험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전북 농축협 임직원들 1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우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일년의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매월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직원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고 격려했으며 가수 초청 특별공연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순서로 다
국민연금공단이 국민의 노후자금을 운용할 기금 운용 전문가 27명을 채용한다. 6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2023년도 제3차 자산운용 전문가 공개 모집을 이날부터 20일(오후 6시 마감)까지 1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모집은 국내ㆍ외 주식 및 채권,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운용지원 등 기금운용본부 각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직급별로 책임운용역(11명), 전임운용역(16명) 등 총 2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별로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지원은 국민연금공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우편ㆍ방문ㆍ이메일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5일 올해 K-푸드 대미 수출확대를 위해 미국 중동부지역 세일즈 행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첫날 일정으로 메릴랜드 소재 농수산물 공영 도매시장인 Maryland Food Center Authority(MFCA)를 방문해 동부지역 한국 신선농산물 도매 유통현황을 점검하고, 수입 바이어 HK Produce 김종호 대표를 만나 한국산 배, 깐마늘, 버섯 등의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리브라더스, 승원유통, 샘표USA 등 현지 수입 빅바이어와 K-푸드 수출확대 간담회에서 미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정양선)은 지역경제 상생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제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이재근)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제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제주밭담이 지키는 제주밭의 건강한 밭작물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제주시 농촌에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은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정양선 이사장, 제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이재근 단장과 두
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란우산'제도가 소상공인 종합 플랫폼으로 변화를 꾀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2023년 제4차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영위원회'를 통해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 △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 △중장기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및 인프라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도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용계획(안)’과 자산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2024년도 자산운용지침 수립(안)’ 등을 의결했다.특히 운용계획에는 △공제항목 확대
농촌진흥청이 디지털 농촌지도 서비스의 저변 확대 적극 나선다.6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업과학기술정보 서비스(애즈티스, ASTIS)’ 시스템을 활용해 농촌지도사업을 수행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각 지방농촌진흥기관에 공유, 확산할 계획이다.애즈티스 시스템은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농촌지도 서비스 구현을 위해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영농현장에서 생산된 전자ㆍ비전자 형태의 농업과학기술정보를 수집ㆍ관리, 제공하는 기반(플랫폼)이다. 올해 4월부터 농촌지도사업 담당자를 중심으로 애즈티스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물건을 사기 위해 가성비 좋은 상품에 몰리면서 소비패턴도 큰 변화가 일고 있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의 불만은 높다.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에 시달린 사람들이 파격 할인 행사에 몰리며 유통업계도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과일 가격 폭등에 약간 흠이 있는 과일과 농산물을 반값 싸게 판 일명 ‘못난이 식품’ 매장은 지난해에 비해 높은 매출을 올렸으며, 편의점도 달걀과 닭가슴살, 우유 등 가격을 많이 낮춘 자체 브랜드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려 효자품목으로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하지만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완중)는 5일 농업용수 수질오염 예방, 농업용수 공급기반 마련을 위해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 및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했다.농어촌공사, 완주군, 전문가, 환경단체,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수질환경보전회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환경정화행사, 수질관리 캠페인 등을 비롯한 수질관리를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화정저수지의 많은 낚시객들로 인한 저수지 내 쓰레기 발생 등의 저수지 수질 관리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 기관별 역할 분담에 따른 이행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전주 만성지구에 공급한 에코르 2단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의 경로당 개소식을 5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용 경로회장을 비롯해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서세현 혁신동장, 그리고 단지 내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기념의 순간을 함께했다.만성에코르2단지 경로당은 관리동 1층에 150㎡(45평형) 규모로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건강검진실 등 현대식 시설을 갖췄다. 또한 혁신동 주민센터에서 TV,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전북개발공사는 침대와 쇼파
이스타항공이 5일 오전 10시부터 8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12월 ‘진격의 이스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진격의 이스타’는 제주 노선(김포, 청주, 군산-제주)과 베트남 노선(인천-다낭, 나트랑)의 12월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프로모션 기간 제주 노선은 12월 5일부터 20일까지의 항공권을 대상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 15kg 무료 수하물을 포함해 △ 김포-제주 9,800원, △ 청주-제주 9,800원, △군산-제주 19,900부터 특가 운임이 오픈된다. 김포와 청주발 제주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청년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청년 구직 현황 및 일자리 인식 조사' 결과 청년 구직자 10명 중 6명이 채용정보 얻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청년 구직자 10명 중 6명(63.8%)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자리에 대한 정보 획득이나 활용이 어렵다고 응답했다.청년 구직자들이 기업 및 채용정보를 얻는 주된 경로는 채용정보 사이트(60.7%)이며, 다음으로 기업 홈페이지(42.7%),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36.5%), 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