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연구윤리 실태조사 결과, 수 차례에 걸쳐 연구부정행위를 허위로 보고하는 등 총체적 부실이 드러나면서 교육부로부터 특별감사를 받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교육부는 20일 제9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전북대를 포함한 강릉원주대, 경북대, 국민대, 경상대, 단국대, 부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연세대, 전남대, 중앙대, 한국교원대 등 15곳에 대해 특별감사를 추진키로 했다.이들 대학은 부실학회 참석자 및 미성년 자녀 논문 건이 다수 있는 대학, 조사결과서가 부실해 자체조사의
정병창
2019.05.20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