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1] 도내 의원 국감[0401] 도내 의원 국감. 박민수, 강동원. 올해 8월까지 유통식품 중 방사능 미량검출 건수는 36건으로 나타났다. '방사능 검출'에도 유통식품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중국산 버섯은 세슘 48 Bq/kg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박민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진안무주장수임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유통 농축수산물 방사능 검사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8월까지 검사 완료한 유통식품 6,282건에 대한 모니터링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건은 없었지만 기준치 이하 방사능이 검출된 미량검출 건이 총 3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26일 "방사능 안전에 대한 대책 없이 가공식품은 물론 농축수산물의 수입을 늘리
[EPL]'기성용 풀타임' 스완지시티, 6경기 만에 승리 [EPL]'기성용 풀타임' 스완지시티, 6경기 만에 승리 기성용(25)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소속팀 스완지시티가 연속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스완지시티는 26일(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윌프레드 보니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기성용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시즌 개막전부터 9경기 연속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존조 셸비와 함께 허리 라인을 책임졌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안정감 있는 경기 조율 능력이 돋보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정규리그 5경기 연
산업자원분야 공기업 유동비율 감소 '비상' 산업자원분야 공기업 유동비율 감소 '비상' 주요 산업자원분야 공기업들의 단기부채 상환능력이 떨어지고 있어 자산 건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예산정책처 및 공기업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12개 산업자원분야 공기업의 유동비율이 2011년 92.3%에서 2013년 88.3%로 4.0%포인트 감소했다. 2011년 92.3%에서 2012년 83.3%로 떨어졌다가 2013년 88.3%로 5%포인트 상승했지만 기준치 100%에 못미쳤다. '유동비율'은 단기부채 상환능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현금동원력이 좋다는 의미다. 즉, 유동비율이 100% 미만이면 1년내 상환해야할 단기부채가 1년내 현금화가
감사원, 공무원 소극적•보신적 업무행태 본격 감사 감사원, 공무원 소극적·보신적 업무행태 본격 감사 감사원이 국민과 기업에게 불편을 끼치는 공무원의 소극적 업무행태에 대한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한다. 감사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한 달 간 중앙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0여개 기관에 감사청구조사국 감사관 30여명을 투입해 '소극적 업무처리 및 국민부담 유발행위 점검' 감사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도 민원을 이유로 하지 않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및 늑장행정으로 국민들의 부담을 초래하는 공무원들의 소극적·보신적 업무처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국민이나 기업의 편익과 동떨어진 행위를 일방적으로 강요
[사법연감]매년 개인파산 줄고 개인회생 늘고 [사법연감]매년 개인파산 줄고 개인회생 늘고 개인 파산 신청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반면 개인 회생 신청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발간한 '2014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파산 신청건수는 모두 5만6983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개인파산은 2009년 11만917건이 접수된 이후 2010년 8만4725건, 2011년 6만9754건, 2012년 6만1546건 순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처리된 개인파산 사건 6만1095건 가운데 파산이 인용된 사건은 전체의 92%에 달하는 5만6690건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 회생 신청은 2009년 5만4506건에서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
'코스피 2000선' 무너지자 주식형 펀드에 '뭉칫돈' '코스피 2000선' 무너지자 주식형 펀드에 '뭉칫돈' 코스피 지수가 2000선 밑에서 조정 국면을 지속하자 국내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23일부터 10월22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20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올 들어 최장 순유입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유입된 자금만 1조5573억원에 달한다. 이처럼 국내 주식형 펀드로 돈이 몰리고 있는 것은 최근 코스피가 2000선 아래로 떨어지자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는 10월 들어 2000선을 내준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 1900선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WTO "세계 무역, 개도국 위상 높아지고 있어" WTO "세계 무역, 개도국 위상 높아지고 있어" 세계 무역에서 개도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국은 지난 2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세계 무역 보고서 2014'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도국이 세계 생산과 무역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1년 51%, 47%까지 증가했다. 특히 우리나라, 중국, 브라질 등 G20에 속한 11개 개도국이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25% 수준에서 2011년 36%로 증가했다. 이외에도 보고서는 ▲글로벌 가치사슬(GVC)의 부상 ▲개발 전략에서 1차 상품의 역할 재조명 ▲거시 경제 충격의 동조화 등을 세
결혼정보회사 춘추전국시대, 정상은 어느 회사 차지결혼정보회사 춘추전국시대, 정상은 어느 회사 차지? 직장인 A씨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직장에서 퇴근하던 중 도로를 달리는 대형 차량의 양쪽에 부착된 세련된 광고판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자세히 보니 결혼정보회사 광고였다. 결혼정보회사들의 경쟁과 광고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결혼정보회사들이 지하철, 버스, 옥외 광고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주요 광고주가 된 지 이미 오래다. 모 결혼정보회사 임원은 "1991년 선우가 결혼정보회사를 시작한 이래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결혼정보회사들이 최근 몇 개 회사 중심으로 압축되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결혼정보회사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다"고 짚었다. 브랜드가 널리 알려진 듀오는 신문, 인터넷, 지하
해수부, '어촌마을' 외국인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해수부, '어촌마을' 외국인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해양수산부가 어촌체험마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26일 해수부에 따르면 올해 어촌체험마을 외국인 관광객 유치목표인 2000명을 10월 중에 달성, 연말까지는 약 25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어촌체험관광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4000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어촌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어촌 문화 홍보 및 어촌의 소득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 외국인 관광객 어촌체험마을 유치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7월에 인천 중구 포내어촌체험마을 등 5개 어촌체험마을을 '
中企 4곳 중 3곳 "공공조달시장, 최저가 낙찰제 폐지해야" 中企 4곳 중 3곳 "공공조달시장, 최저가 낙찰제 폐지해야" 현행 공공기관에서 2억3000만원 미만 물품 구매시 적용되는 최저가 낙찰제도에 대해 중소기업 4개사 중 3개사가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1~23일 정부조달시장 참여 업체 232개를 대상으로 '공공시장 내 중소기업제품 가격산정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6%가 정부 입찰 및 낙찰가격의 결정기준이 되는 '예정가격' 산정방식이 부적절 또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예정가격의 문제점으로 예정가격 산정 시 '과거 낮은수준의 공공구매거래 가격기준 활용'(55.6%), '제품 특성 및 가치 반영이 어려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2014년 다문화 전통혼례 및 한마당 잔치 개최 김제시와 사)글로벌투게더가 주최하고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김문강 센터장)이 주관하는 2014년 다문화 전통혼례 및 한마당잔치 행사 25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다문화가족 및 일반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홍엽․호르보파(용지면, 캄보디아), 최봉호․로데스(검산동, 필리핀) 다문화부부 2쌍에게 전통혼례식을 치러주고 전통적인 폐백을 대신하여 모인 참여자들이 퇴장하는 신랑신부에게 자손만대로 번영과 윤택한 생활을 누리라는 의미로 밤과 대추를 던져 주어 뜻 깊은 축복을 받았다. 특히 참여자들은 중국, 필리핀, 몽골의 다문화 음식과 돼지불고기 요리와 혼주들이
한국구세군 김제시 드림스타트아동 한국구세군 김제시 드림스타트아동‘희망공간만들기’사업 실시 한국 구세군에서는 KB국민은행과 함께 ‘희망공간 만들기’사업으로 전국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 드림스타트 아동4세대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되어 사업을 실시 했다. 희망공간 만들기 사업은 전국 220여개의 시·군에서 사업신청을 하여 100세대를 선정 300만원을 지원 저소득 아동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부방을 리모델링해 주는 사업으로,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침대, 책상 등 아동에게 필요한 가구를 지원해 주었다. 김제시 관내에서 이번에 선정된 김모 학생은(여,12세)는 4명의 동생들과 방을 같이 쓰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였으며, 또래의 여자 아이
청하면, 전라북도 주관 우리동네 유쾌한 이야기 사례평가최우수 청하면, 전라북도 주관 우리동네 유쾌한 이야기 사례평가최우수 김제시 청하면(면장 양해완)은 전라북도가 주관한 주민 참여 활성화로 주민 복지증진 및 소득향상을 위하여 개최된 우리동네 유쾌한 이야기 사례발표에서 최우수상과 시상금으로 4천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례발표는 전라북도 241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사례 발표에서 양해완 청하면장은『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1등 청하 만들기』라는 주제로 “주민 소통․나눔을 위한 마음과 마음 연결하기, 창의적인
전북대학교 제17대 총장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전북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과 대학 자율재정 확충,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 재고 등에 한 목소리를 냈다. 전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위원장 박승제)가 23일 오후 1시 30분 대학 진수당에서 ‘제1차 전북대학교 총장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9명의 후보들은 상호비방 보다는 대학발전을 위한 자신의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시간을 할애했다. 가장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김선희 후보(기호 7번)는 유일한 여성후보로서 “모성의 리더십으로 건강한 전북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국립의대 최초로 여성학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과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는 23일 제35사단(사단장 최창규)과 군 계약학과 설치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35사단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응권 총장과 최창규 사단장을 비롯한 양측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석대와 35사단은 이날 협약에 따라 부대 내에 군 계약학과를 설치하고, 운영에 따른 학과명칭과 모집정원 등 세부적인 사항을 확정 한 후 내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군 계약학과’에 입학하는 장병들은 소정의 과정을 마치면 학위가 수여되고, 재학기간에는 학군제휴계약에 따라 대학에서 50%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나머지는 육군본부에서 지원받게 된다. 김응권 총장은 이날 “모든 지역에 대학과 군이 함께 존재하지만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는 23일 호남제일고등학교(교장 김관수)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 60여명이 진로진학과 입시 정보를 얻기 위해 대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교대를 찾은 학생들은 대학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캠퍼스 곳곳을 견학하고, 미래의 대학생활을 간접 경험했다. 또 캠퍼스 투어를 통해 전주교대의 특성과 분위기를 파악하고, 대화의 시간 등을 통해 대학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전주교대 관계자는 “호남제일고 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계기로 진로를 결정하고, 학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태기자 gtk@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감성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들로 하여금 실제 유아교육과정에 숲 교육프로그램을 접목시키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4일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김성호 교수(서남대)가 강사로 초청돼 ‘자연과 교감을 통한 감성교육’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기나긴 관찰 과정을 거쳐 ‘큰오색딱따구리의 육아일기’와 ‘동고비와 함께 한 80일’ 등의 책자를 펴낸 도내 대표적인 생태학자인 김성호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자신이 그간 자연으로부터 얻은 감성과 자연과 함께 교감한 경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릴 때 접한 자연환경은
전북도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역사를 배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서울경복궁과 창덕궁을 방문하는 ‘조선왕실문화 역사문화기행 궁궐체험’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5일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80명(40가족)을 대상으로 서울 경복궁과 창덕궁 일대에서 궁궐체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고궁 체험을 통해 조선 전·후기의 역사를 재미있게 학습하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며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참여가족이 이번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우리
군산기계공고(교장 황현구)는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이 올해 삼성전자의 하반기 고졸 신입사원 채용시험에 대거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학교측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발표한 고졸 신입사원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에 강원식 학생(자동화기계과)와 김동운 학생(기계설계과) 등 모두 9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학생들은 앞으로 삼성전자 기흥·화성사업장의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에서 근무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SSAT(삼성직무적성검사)에 대비해 공채반을 운영하고, 면접과 인사예절,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많은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기계공고는 올해 삼성전자 외에도 현대자동차와 한국수력원자력,
현역 최고령 타자로 활약하던 송지만(41·넥센 히어로즈)이 19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넥센은 송지만이 은퇴를 선언했다고 7일 밝혔다. 동산고, 인하대를 졸업하고 1996년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송지만은 현대 유니콘스, 넥센을 거치며 19년 동안 프로 무대에서 활약했다. 통산 1938경기에 출전한 송지만은 통산 타율 0.282(6620타수 1870안타) 311홈런 1030타점을 기록했다. 송지만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도 현역에서 계속 뛰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올 시즌 1군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2군에서만 28경기에 출전했다. 송지만은 "19년간 몸담았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할 시점이 왔다. 지금까지 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