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서울 동문구 전농2동에서 지난 15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도농간 상생기반을 마련했다.군에 따르면 우수 농특산물의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동대문구 전농사거리에서 순창장터를 운영하게 됐다는 것. 순창군이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사거리에서 6개 부스를 운영과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및 홍보에 들어갔다.직거래장터에는 순창농협을 비롯한 동계, 복흥, 구림농협과, 순창전통별미고추장, 강천꾸지뽕, 순창복분자영농조합법인, 강천산고사리연구회 등 8개단체가 참여했으며, 쌀, 밤, 은행, 고구마, 도라지, 전통장류, 꾸지뽕, 복분자주, 고사리, 인절미, 모시송편 등 40여개 품목을 판매했다.이
조민호
2011.11.16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