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수도권규제법안인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대한 개정안이 28일 17대 국회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법안소위 소위에 상정, 정부가 비수도권 우선 발전정책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낳고 있다.이는 정부가 비수도권 발전방안을 마련해 이를 추진한 뒤 수도권규제완화에 나서겠다는 당초 약속을 뒤집는 행동을하고 있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어서다.실제 국토해양부는 수도권규제완화 움직임에 대해 비수도권 지자체들이 우려를 표명하자, 비수도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 뒤 수도권 규제완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이 같은 분위기 속에 청와대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역행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어, 비수도권 지자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수도이전반대국민연합’ 공동대표를 지낸 최상철서울대 환경대학원
야3당 내달 중순 '쇠고기 청문회' 추진 야3당 내달 중순 '쇠고기청문회' 추진 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권 3당은 28일 미국산 쇠고기 개방 문제와 관련해 주무 상임위인 농림해양수산위원회차원의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3당은 이날 오전 원내대표 회담을 열고 29일 열리는 농해수위에 청문회 개최안을 상정, 처리한 뒤 5월중순을 목표로 청문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청문회 주제는 ▲미국산 쇠고기 협상 경위 ▲미국산 쇠고기 안정성 문제와 과학적 검진 ▲검역조건 ▲축산농가 대책▲협상 무효화 추진 및 보완대책 등이며 한나라당의 동참을 적극 권유한다는 방침이다.한나라당은 정부의 업무보고를 들은 뒤 청문회를 개최해도 늦지 않다는 입장이나 박선영자유선진당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이번
김효석 원내대표, 낙선자 회동…임시국회 참여 당부 김효석 원내대표, 낙선자 회동…임시국회 참여 당부 통합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28일 18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의원 20여명과 오찬 회동을 갖고 17대 마지막 임시국회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이날 오전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린 오찬 회동에는 유인태의원을 비롯해 김희선, 서혜석, 우원식, 이화영, 장영달, 정청래, 홍미영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이번 임시국회를 여는데 굉장히망설였다"며 "헌정사상 유례가 없던 일이고 5월에는 6월 개원 협상에 집중해야하는것이 맞지만 한나라당이 5월 민생 국회를 열자고 했다.이에민주당이 4월 국회를 역제안해서 열리게 됐다"고
최상철 균형발전위원장, 입장표명 사양최상철 균형발전위원장, 입장표명사양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신임 위원장에 내정된 최상철(68)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는 28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혁신도시 문제와 관련,"말할 입장이 아니다"고입장 표명을 사양했다.최 내정자는 한국지역학회장,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 건설교통부 전국개발제한구역제도개선협의회위원장, 한국환경교육학회장,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방분권 반대론자로 알려져 있다.노무현 정부의 대표적인 지역균형발전정책인혁신도시건설 수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한 듯 극도로 말을 아꼈다.그는 "아직 내정자 입장이라 지금 그 문제에 대해 입장을발표할 게재가 안 된다.교수 입장에서도 '학계의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28일최근 추경예산 편성을 둘러싼 당정간 혼선과 관련 "정부는 중요정책을 발표하기 전에 미리 당과정책을 협의하고 조율해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안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추경예산 문제는 미리 조율이 필요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당과정부의 정책을 국민이 불신하는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 같다"며이같이 말했다.그는 "한나라당과 정부가 발표하는 정책에 이견이 있는 것처럼비쳐져 국민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며 "한나라당도정책위원회의 의견이 당 전체 의견으로 비쳐 혼선이 일어나는 일이 가끔 있는 만큼 당의 중요 정책은 정책위원회에서 협의한뒤 원내 대책회의에서 최종
새만금에 국가식물원 조성 제안[0403]새만금에 국가식물원 조성 제안새만금에 국가식물원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 및 수익창출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관심을 끈다.전북도 농업기술원은 28일 새만금간척지와 만경강 그리고 육지화된 땅 등 50만평(165만㎡)에 염생식물과 수생식물 그리고 육생식물등 3종을 식재해 국가식물원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정책제언을 내놓았다.이 곳에 식재할 염색식물은 함초와 칠면초 등이며 세계 각국의 염생식물을 들여와 식재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수생식물은 새만금 수질개선에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곷과 호창초 그리고풀양귀비 등이 검토되고 있다.육생식물은 장미와 국화 그리고 백합, 튜울립 등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농업기술원은 바다와 강 그리고 내륙을 연계
전북도가 전주지방환경청 등의특별지방행정기관에 대한 지방이양사업과 관련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입장을 취하고 있다.2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이양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얻은 바 있다.전북으로의 이양이 점쳐지는 기관은 9개 부처 18개 기관(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주지방환경청,전북지방노동위원회, 전부보훈지청, 정읍국유림관리소등) 1천100여명 가량이다.이양 대상기관 수까지 정해지자, 도는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이양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했다.그러나 최근에 분위기는 이와는사뭇 다르다.특별지방행정기관을 산하에 둔 일부 중앙 부처들이 기관의 지방이양에 난색을
'성화봉송 폭력사태'…파문 확산 '성화봉송 폭력사태'…파문 확산 베이징올림픽 성화가 27일 서울에서 봉송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중국인시위대의 폭력 사태가 외교 문제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28일 "성화봉송 행사에서 중국인 유학생 등 시위대가 성화봉송저지 단체 및 우리 경찰들에게 폭행을 행사해 다치게 한 것에 대해 중국측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이용준 차관보가 오늘 오전 닝푸쿠이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며 "닝 대사는 우리 정부에 유감과 위로의 뜻을 전해 왔다"고 말했다.전날 벌어진 중국인 유
靑 수석라인 재정비 검토 靑 수석라인 재정비 검토 청와대가 최근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박미석 사회정책수석후임으로 박재완 정무수석을 이동시키는 등 청와대 수석 라인을 재정비하는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미석 수석의 사표 수리가 늦어지는 배경에는 박재완 정무수석을 그 쪽으로 보내는 방안 등 여러가지인사 안을 검토중인 상황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단순히 한 사람이 나갔다고 그 자리를 채워넣을 지, 이번 기회에 청와대 기능을 재정비 할 지 논의 중"이라고말해, 재산 파동을 계기로 청와대 수석 라인을 전반적으로 재정비를 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그는 또 후임 사회정책 수석에 정치권 인사들이 하마평에
광역경제권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에서 전북이 독자권역으로 빠져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전 인수위가 발표한 5+2광역경제권호남권역에는 광주와 전남 그리고 전북이 포함돼 있는데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전북을 독자권역으로 빼야 한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F1국제자동창경주대회와 2012년여수세계박람회와 광주 첨단산업단지R&D특구지정 등으로 무장한 광주전남이 새만금개발사업을 핵심사업으로추진해 나가고 있는 전북을 보고 잔뜩 긴장하고 있다.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새만금을 ‘동북아의두바이’ 내지는 ‘세계경제자유기지’로 육성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욕을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다.이를 증명하듯 광주전남
전북도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연내 새만금산업용지개발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새만금내부 산업용지 조기개발을위해 조만간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변경 및 매립면허 승인을 받을 방침이다.매립면허 승인에 앞서 도는 2~3개월 여간 대상지역에 대한 조사 및 설계에 나설 계획이다.이후 도는 산업용지 매립면허승인(2개월 여)을 받은 뒤 연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을예정이다.특히 도는 산업용지 매립공사와산업단지 조성공사를 분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매립공사 진행 중에 사전환경성검토(FEZ지정 전 검토)와환경영향평가(지난 91년도에 이미 받은 바 있음)를 받고 설계가 완료된 곳부터 우선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이명박 대통령이 산업용지조기착공을 지시
정부가 지방조직개편 지침을 차일피일 미루는 바람에 지자체들이 혼란스럽다는반응을 보이고 있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5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대국대과’ 및 ‘인구감소 시군 인력감축’ 등을 골자로 한 지방조직개편 기본방침을 내놓은 뒤 구체적 지침을 내려주겠다고 수 차례 밝힌 바 있지만 45일 여가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지침을 내려주지 않았다.실제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23일그리고 25일에 지방조직개편 지침을 내려준다고 거듭 밝혀 왔지만 연거푸 ‘다음기회’라는말을 남겨, 행정에 대한 신뢰도에 금이 가게 만들었다.이 때문에 각 지자체들은 큰 틀에서의 개편방향을 토대로 자체적인조직개편 작업을 벌이고 있다.하지만 자체 조직개편안
28일 도에 따르면 천연가스 대상 차량은 시내버스가 668대, 청소차 145대등 모두 813대이며, 지난해까지 시내버스 519대, 청소차 23대등 542대가 보급됐다.도는 올해 시내버스 64대와 청소차25대 등 89대를 천연가스 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이다.이를위해 익산에 천연가스 공급시설 1개소를 설치키로 했다.지역별로는 군산시의 경우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급 완료되며, 전주시는오는 2010년까지다.청소차는 청소대행사업자까지 확대 보급한다는계획이다.또 학원버스, 분뇨정화조, 도로용청소차, 살수차, 관광버스 등 공익을 우선으로 하는 차량으로까지확대할 방침도 세웠다.하지만 가스충전소 부족으로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도는 도시가스와 한국가스공사에 추가 설치를 요구, 내년 1개소와 오는 2012년까지
전북도는 투자유치 전문가를 경제자유구역청장에 임명키로 했다.2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5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받은 만큼 조만간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끌어 나갈 청장을 영입할 방침이다.청장은 타 경제자유구역청장 직급 등을 감안해 1급 상당의 계약직으로 충원하는 것을염두에 두고 있다.이는 지난 2003년도에 기 지정된 인천과 광양 그리고 부산경제자유구역 등이 모두1급을 청장으로 임명했기 때문. 특히 도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가장 큰 의미가 외국인 투자자 유치라는 점에 착안, 투자유치 전문가를 배치할 계획이다.경제자유구역청에 국장급(3급 상당)이 2명 및 과장급(4급 서기관)이 4명이나배치될 예정이기 때문에 관리형 CEO는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서다.도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헤드헌터사를 통한 추천 및 자
재경도민 700여명이 참석한 전북도정 설명회가 28일 오후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설명회에서재경도민회 이연택 회장과 김완주지사, 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와 재경도민들은 전북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특히 이날 설명회는 18대 국회의원 당선자 대부분이 참석해 사실상 재경도민과의 상견례 자리도 겸해, 앞으로 도 발전을 위한 ‘전북도-정치권-재경도민 트로이카’의 유기적인 협력체제구축이 기대된다.이연택 도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낙후된 전북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유치와 민생경제 살리기에 도민회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설명회에서 새만금 개발과 4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대한 도민들의 협력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전북도, 연안어선320여척 감척연안어선 감척 사업이 올해 최종 마무리된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올해 연안 어선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줄여 어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199억원을 투입, 320여척의연안어선을 감척키로 했다.도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선망어업, 자망어업, 복합어업 등 어획강도가 높은 업종 등을 대상으로 감척 신청을받고 폐업지원금에 대한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예정가격 대비 입찰금액이 가장 낮은 순서에 따라 예비사업대상자를 정한 후 대상어선에 대한 감정평가를실시,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감척사업자를 선정키로 했다.최종감척사업자는 입찰을 통해 결정된 폐업지원금과 어선·어구에 대한잔존가치평가액을 합한 금액을 어선감척보상금으로 지급받게된다
전북도, 청년실업·일자리창출등 사업 대대적 수술 필요전북도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추진 중인 청년실업난 해소 사업이 일자리 창출보다는 교육훈련에 치우치는 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일자리창출 및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일자리창출과’를 신설, 청년실업난 해소 등을 위해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과 산·학·관커플링사업, 지역고용개발특화사업, 맞춤형기업인력지원사업 등에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 각종 시책을추진하고 있다.실제 이를 위해 작년에만 52억원을 웃도는 예산이 투입됐다.지난 2005년부터 각종 사업이 추진 된 점을 감안하면 4년간 수백억 원의 예산을 쏟아 부은 셈이다.그러나 청년실업률은 여전히제자리를 맴돌거나 오히려 늘고 있
18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도내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희망 상임위가속속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현안 처리를 위해서는 국회 개원 전에 충분히 사전 조정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일부 상임위의 경우 당선자들이 겹치는 곳이 많아 전북도와 정치권이 효율적으로 재조정할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대 국회 상임위와 관련, 여야정치권은 △상임위의 총 갯수△상임위 정수 조정 △상임위 명칭 변경 등을 놓고 협상 중이다.이명박 정부 출범 후 단행된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상임위 통폐합등 조정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28일 도내 의원들에 따르면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 가운데 17대 국회 상임위 기준 명칭으로 농림해양수산위 등 농업 관련상임위 희망자가 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4선 당선자인 정세균, 재선이 되는 최규
조류 인플루엔자, 문제점속출…제도개선 등 대책 시급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도내 축산농가의 직·간접적 피해가 1천억 원대를 웃돌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번 AI 사태에 따른각종 문제점이 속출, 제도개선 등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이달 초 시작된 AI는 244농가, 543만6천 마리를 살처분했다.이처럼 막대한 피해를 입힌 이번 AI사태로 문제점도 속출했다.우선 AI 발생시 이동통제초소 설치 등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그러나 오염·위험·경계지역에 차량방지턱, 초소, 차량통제 등의 설치가 일시적으로 이뤄지기가 어려운 상황이다.게다가 이동통제초소 운영 과정에서 인력시장 동원과 고령층이 투입되다 보니 가축방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시설낙후 등으로 관광객들로부터 외면 받아 온 변산 해수욕장 일대가 관광지로 지정돼 본격 개발된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농지전용과 사전환경성 검토 등 관계부처 협의가 마무리 됨에 따라 변산면 대항일 일원 46만6천㎡를 관광지로 지정, 공공 262억원, 민간 395억 원 등 모두 657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5년까지 새롭게 단장한다.관광지 지정은 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지원이 가능해지고 각종 행정처리가 빨라지며 토지 수용도 할 수 있게 된다.이에 도는 올 연말까지 관광지조성계획을 세운 뒤 내년에 기반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이 일대에는 호텔과 골프장, 습지생태원, 오토캠핑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또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해 갯벌체험장과 어촌체험관, 체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