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양계 농장에서 또 다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돼 방역당국이 살처분 작업에 돌입했다.21일 도 방역본부에 따르면 지난19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김제시 금구면 소재 양계농장의 닭 폐사 원인을 조사한 결과‘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이 농장은 김제 용지에서 첫 번째 AI가 발병했던 지점에서 5km 가량 떨어졌으며, 닭 3만 5천 마리 가운데 260마리가 폐사했다.전북도는 이미 이 일대에서 10건 이상의 AI가 발생한 만큼 고병원성에 준한 방역에 들어가기로 하고 발생 농장으로부터 반경 3km 이내의 가금류 40만여 마리의 가금류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다./최규호기자 hoho@
도내 각종 현안사업의 대정부 추진 촉구를 위한 대책기구를 구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북도의회 배승철 의원(익산1)은 21일 제246회 임시회 폐회 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도가 추진 중인 현안사업을위해 도 차원의 ‘국책사업비상대책기구’구성과 범도민차원의 ‘비상대책지역협의체’구성을제안했다.배 의원에 따르면 2007년은 새만금특별법제정을 시작으로 태권도특별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그리고 식품클러스터까지 각종 굵직한 현안의 그랜드슬램을달성했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핵심 현안사업 마다 암초에부딪히면서 심각한 위기감에 휩싸이고 있다는 것.실제 새만금은 정부에서 전담기구를 설치하지 않아 탄력을 받지 못하고있고, 혁신도시는 재검토로 최대위기를 맞았으며
전북 정치 1번지인 전주 완산갑은 지난 18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최대 이변이 일어난 곳이다.선거전만 해도 국회 5선에 도전한 통합민주당 장영달후보의 낙승이 예상됐지만, 정작 결과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무영후보가 역전승한 것. 이 당선자는 통합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공심이 아닌 민심의 심판을 받겠다”며 무소속으로 본선을 치렀다.지역을 샅샅이 훑으며 ‘변화와경제 발전’을 주문하는 민심을 파악했고 결국 지역 민심을 얻는데 성공했다.지역 주민들이앞으로의 의정활동에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이유다.이 당선자는 최초의 전북 출신 경찰총수다.경찰 개혁은 물론 조직안정 등 경찰내의 해묵은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경찰공무원에 대한 박봉 문제 해결, 대국민 인식
4·9 총선이 끝났지만 도내 정치권에는 해결해야 할 주요과제가 아직 남아 있다.바로 선거 기간 중에 쌓인, 일부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당선자간 불편한 관계다.국회의원 당선자 측에선 단체장이 측근을 통해 선거에 개입했다는 불만을 갖고 있고 반면 단체장 측에선 선거 개입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20일 도내 정가에 따르면 총선 직후 양측 모두 지역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치자고 의견을 모았지만 이들의 관계가 회복되려면 적잖은 시일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많다.일각에선 내후년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일대 공천 회오리 바람이 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현행 선거법상 자치단체장은 선거에 개입할 수 없다.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유도하기 위해서다.그러나 도내 정가에는일부 단체
새만금사업 추진체계 변경 어떻게 되나. 대통령직속기구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이하 국강위)가 새만금사업 추진권한을 계속 행사할 것으로 보여 안정적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18일 청와대 국강위에 따르면 지난 주께 옥상옥 및 설치 무용론 등이 거론되면서 청와대 내부에서 국강위 폐지주장이 나왔었지만 최근엔 존치돼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정부의 핵심국정과제 중 하나인대운하사업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불확실(대통령과 한나라당은지속추진을 언급)한 상황에 처한 만큼 또 다른 한 축인 새만금사업을소홀히 다룰 수 없다는 분위기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대 운하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새만금개발이 현 정권의 개발관련 프로젝트 중 가장 굵직한 건으로 인식되고 있어 새만금개발에 총
강현욱 전 지사가 새만금 관련 중책을 맡을 것으로 예상돼, 주목을 끈다.18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따르면 강 전 지사는 한미 및 한일 정상회담이마무리되는 21일 이후에 이명박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면담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강 전 지사의 전북발전을 위한 역할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분위기대로 라면 강 전 지사는 새만금사업 추진과 관련해 파격적인 자리를 제안 받을 가능성이 높다.새 정부의 2대 주요 국가 사업이라 할 수 있는 대운하와 새만금 중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게 새만금사업이기 때문.무엇보다 새만금사업이 국책사업으로서 외국의 많은 투자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으며 조기개발이 본격 추진되면서 임기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이란 판
전북권 국제공항이 군산공항확장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대통령직인수위가 새만금국제공항을 민자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국제공항 무산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분위기는 도민들에게 기대감을심어주고 있다.18일 국가경쟁력강화위 새만금T/F팀에 따르면 정부가 전북권 국제공항 건설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가경쟁력강화위새만금T/F팀이 군산공항을 확장해 국제공항으로 활용하는방안에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그동안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정부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에 대해 부정적입장을 취해왔다.새만금에 국제공항을 건설치 않더라도인근공항을 이용할 경우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18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당선된 11명 국회의원 당선자 중 전주완산갑 이무영, 전주완산을 장세환, 전주덕진 김세웅, 정읍 유성엽, 익산갑 이춘석 당선자 등 5명의 초선 그룹에게 정가의 관심이 집중된다.초선 그룹이 세력화할 경우 향후 전북 정치권에 만만찮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초선 그룹은 가깝게는 6월 지방의회 재보선과 통합민주당 전당대회 그리고 내후년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초선 그룹의 '선택'이 지방 정치권의 변화로 이어질 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이들은 의원 선수는 초선이지만, 당선자의 숫자가 전북 의원 정원의 절반에 가까워 특정 사안에 대해선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시도지사 후보 공천 과정에서 초선 그룹의 위력이 나타날 수도 있
통합민주당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이 도내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무려 77.4%다.초선 국회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면서 이처럼 높은 득표율을올린 것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방증하는 부분이다.김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과 꾸준한 지역 관리가 트레이드 마크다.국회 회기 중에는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비회기 중에는 여의도와 지역구를 오가며 분주하게 활동해 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인 김 의원의 의정활동은 중앙 정가에서도 높은 평가를받고 있다.그는 17대 국회에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우수 국회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또 농민단체가 선정한 국정감사 베스트 의원, 장애인인권단체로부터최우수의원상을 받았다.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주어지는 중요한 상은 거의 모두 휩쓴 셈
한ㆍ미 쇠고기 수입협상 타결로 조만간 LA갈비 등 미국산 뼈 있는 쇠고기까지 수입될 것으로 알려지자 전국 축산농가가 공황상태에 빠졌다 한ㆍ미 쇠고기 수입협상 타결로 조만간 LA갈비 등 미국산 뼈 있는 쇠고기까지 수입될 것으로 알려지자 도내 축산농가들이 크게 반발하며 사육기반 붕괴를 우려하고 있다.한우농가들은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하면서 사료값도 크게 오른 상황에서 미국산 쇠고기가 몰려오면 한우 생산 기반이 무너질 것"이라며 정부에 근본대책을 요구하고있다.일부 축산농가들은 자포자기한 표정까지 보이고있다.임실에서 20여마리의 한우를 키우는 김모(49) 씨는 " 사료값이 지난 가을보다 50% 이상 오른 반면, 산지소값은 1년 전보다 40만∼50만원 내렸는데 이젠 대책이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부시미국 대통령은 20일(한국시각) 북한의 핵 보유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6자 회담에서 북한핵의 폐기를 적극 추진키로 합의 했다.한미 두나라 정상은 19일오후 10시35분 부터1시간 30분여동안 미국 대통령의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정상회담을 가진뒤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이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한미 관계를 보편적 가치와 굳건한 신뢰를바탕으로 공동 이익의 확대를 모색하는 21세기 전략적 동맹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했다.이명박 대통령은 부시대통령 부부의 방한을 초청,부시대통령은 오는 7월 G-8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뒤 한국을 답방키로 했다.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가양국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이라는 데
정읍에서 신고된 조류인플루엔자가(AI)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20일 전북 AI방역본부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신고된 정읍시 소성면 닭 농장의 폐사 원인을 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로 판명됐다.이 농장은 지난 9일 확진 된 정읍 고부면 3차 발생농장으로부터 4㎞ 떨어진 곳이다.방역당국은 이 농장을 중심으로 10㎞의 방역대를 새로 설정한 뒤이동 통제와 함께 반경 3㎞(위험지역)안 9개 농가의 닭과 오리 52만 5천마리를 모두 살처분 했다.이런 가운데 방역본부는 군 병력과 공무원 등 2천여명을 지난 19일 투입, 고병원성 AI가 발병한 지역의 가금류 416만 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모두 마무리 했다.지역별로는 고병원성 AI가 발병한 김제 227만 마리,
전북도가 80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들여 ‘모악산 명산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한 가운데 모악산 훼손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광역적차원의 관리방안이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2012년까지 5년간 79억 2천 400만원을 투입, 모악산명산 만들기를 추진한다.도는 우선 올해 2억 4천 900만원을 확보해 이달 중 설계용역을 발주한 뒤 7월 중 설계·시공 표준(안)을 마련, 복구공사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도는 또 모악산 명산 만들기 프로그램을 공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북환경운동연합(전주방향)과 대한산악연맹전북연맹(완주), 자연보호전라북도협의회(김제) 등 3개 단체에 각각 1천600만원을 지원한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전북지역은 국내 기간 산업인 전자·전기와 자동차, 철강, 조선 등 ‘생산기반기술’ 기술수준과 집적화 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자동차부품센터 공동으로 최근 도내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9%가 전북지역산업기반기술 기술수준과 집적화가 낮다고 답했다.또 생산기반기술 업체 부족으로 응답자의 82%는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고 답했다.산업기반기술과 관련한 주요문제는 기술수준이 현저히 낮다가 28%, 비용이 비싸다 16%,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14%로 조사됐다.지역 내 관련업체가 없다는 답변도 42%에 달한다.이처럼 도내에 생산기반기술이 없다 보니 기업체는 관련 업체를 찾아 타 시·도에서 작업
재경도민회 간부들이 고향을 방문해 고향발전을 고민하고 돌아갔다.재경도민회 각 시군 향우회 사무처장협의회(회장 이중환)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1박2일간 전북을 방문, 문화체험 및 바이전북상품 인증기업체 방문 등의 활동을 벌였다.이들은 도착 즉시 도청을 방문해 김완주 지사와 면담하고 방문 기념패를 전달한 뒤 도 성장동력산업 등 주요 현안사업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향우회 차원에서의 지원방안 마련에 착수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이어 이들은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해 다례체험을 한 뒤 전통술 박물관과 한지원 등을 답사하면서 문화전북의 홍보대사역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또 이들은 임실 ㈜숲골유가고오가 전주 함씨네토종콩식품 등 바이전북상품 인증기업을 방문한 뒤 지원책 마련에 적극나서겠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해외연수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90%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도가 지난 1~2월께 겨울학기 초·중 연수생 3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 글로벌 해외연수 겨울학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나왔다.조사결과, 회화분야는 연수생의 68%가 그리고 듣기는 21%가 늘었다고 응답해 회화실력이 가장 는 것으로 확인됐다.전체적인 실력의 경우는 ‘매우 향상’이 23%, 많이 향상45%, 조금향상 29%로 영어실력 향상에 대한 실제 체감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마인드함양을 위한 문화체험 만족도의 경우는 ‘매우 만족’이 46%, ‘만족’ 30%
전북도가 신재생에너지 육성분야를 ‘태양광’과 ‘풍력’ 등 2가지로 확정하고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고 18일밝혔다.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역여건 및 국내외 시장수요가 크고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됐다고 판단, 향후 산업화가 가능한 태양광 및 새만금국산풍력 관련 부품소재분야를 집중육성 키로 했다.이 같은 방침을 확정한 도는 4~5월중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통한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용역에는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그리고 두산중공업, 잔력연구원 등의 전문기관과의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도록 조건을 부여할 방침이다.무엇보다 도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정책방향에 맞춰 용역결과를 도출할 생각이다.내년도 국가사업으로 반영시키지 못할 경우 용역이
김완주 지사는 오는 22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AI(조류인플루엔자)피해에 따른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키로 했다.이날 김 지사는 먼저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해 장관 등과 면담, ‘살처분 보상단가 현실화’와 ‘생계안정자금 국비지원비율 상향조정’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살 처분 가축 등에 대한 보상금 지급기준이 지난 2005년1월에 고시돼 사료 값및 물가인상분을 반영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생계안정자금이 최대 27억 원(198농가X1천400만원) 정도로 예상되는데이중 지방비 부담이 13억5천만원으로 과중하기 때문에 국비부담비율을 높일 필요가 있기 때문.이어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만나 상처분 지역 상하수도 시설 특별지원(국비 286억원)을 건의
지난 2003년도 감사원 감사로 인해 전북권 김제공항(국내공항) 건설사업이 중단되는 아픔을 경험한 전북도가 국제공항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내달리고 있다.새 정부 출범 전 인수위 활동당시만 하더라도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평가까지 나왔지만 민자사업으로추진될 것이란 계획이 청와대 홈피에 게재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 같은 분위기 속에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의 한 관계자가 ‘군산공항’을확장해 국제공항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임을 밝혀,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대통령직 인수위 새만금T/F팀 검토 의견전 인수위 새만금T/F팀(팀장 강현욱)은 ‘김제공항 활용’, ‘군산공항 확장’, &lsq
2008년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지원대상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7개 원예전문생산단지의 사업비 133억원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했으며, 추가 신청을 위해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사업신청을 추가로 받을 계획이다.사업비 지원대상은 농수산식품부장관이 지정한 원예전문생산단지(채소, 화훼) 중 시설현대화 또는 단지 증·개축을 원하는 농업인(농업법인 포함) 및 생산자 단체로,사업비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원예단지가 소재한 지역의 시·군청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사업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양액재배시설, 냉·난방기, 관수장치 등의 고품질 생산시설현대화와 기존 단지의 유리온실, 자동화 비닐하우스 등의 개축 및 증축사업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