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는 군산 오식도동 국가산업단지 현장에서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완주 전북지사,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대 등 4개 참여 대학 총장, 산업단지 내 기업체 대표, 교수,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만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오는 2016년 6월까지 5년간 501억원(국비 243억원, 지역부담 258억원)이 투자되며, 올해 시설장비 구축비 282억원, 프로그램 운영비 219억원이 배정됐다. 시설 조성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1만2천464㎡(3천776평)의 부지에 245억원을 투자, 연건평 1만6천396㎡(4천962평)의 캠퍼스관과 기업연구관을
신광영
2012.09.04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