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행정동우회 자원봉사대는 23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에너지 취약 세대와 어려운 이웃 10세대를 찾아 가구당 300장씩 사랑의 연탄 3천장을 직접 배달한 것.연탄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럽게 불어오는 찬 바람에 겨울을 어떻게 날지 걱정이 많았는데 안부도 묻고 연탄을 전달해줘 정말 고맙다”며 감사해 했다.하 철 자원봉사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우리의 이웃들이 겨울나기 준비가 어려웠을 것”이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읍시행정동우회 봉사대는 지난 2019년
남원시 대산면에 소재 농업회사법인 (유)금돈(대표 문화식)에서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구를 돕기 위해 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매월 25일, 50만원의 장학금을 1년 동안 기부하기로 했다.장학금은 대산면 주민 중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있는 5가구에 10만원씩 전달될 계획이다.(유)금돈은 이번 장학금 지원은 물론 설날에도 돼지고기 340kg(환가액 2백50만원)를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지원해 달라고 하며 기부를 한 바 있다.또한 지난 달 10월 1일에 진행되었던 대산면 면민의 날 행사에도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남원시 주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묘원, 배판열)는 11월 23일 관내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 이불·패드·베개커버로 구성된 극세사 겨울이불 18세트(환가액 180만원)를 전달했다.이번 이불 지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연계모금사업으로 추진된 특화사업이다.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비의 부담이 큰 저소득층과 동절기에 취약한 고령층을 중점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 복지팀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물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수혜대상자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고창군 성산농장(대표 정중묵)이 아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아산면에 전달했다.성산농장은 아산면 성산리에 위치한 산란계농장으로, 매년 계란기부 등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인정 넘치는 농장으로 평가받고 있다.정중묵 성산농장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 상하면부녀회(부녀회장 유한복)는 지난 19~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한빛원자력본부의 기부금으로 진행하였으며,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100세대에게 1500포기를 전달했다.특히 이날 부녀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김장김치와 함께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국승일)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회장 송성순)은 11월 21일 삼성휴먼빌보육원을 방문해 어린 영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내의’ 선물을 전달했다.송성순 회장은 “본 클럽은 삼성휴먼빌보육원에 지난 2013년에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침대, 옷장, 컴퓨터, 기자재등 3,500만원 상당의 후원을 해왔다”면서 “이번 (주)성실 정태두 대표님과 박연숙이사님의 사랑의 내의전달 후원으로 이 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노동연합봉사단(회장 권기봉)은 11월 18일 우석대 노동조합과 함께 완주군 삼례읍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직접 전달했다.권기봉 회장은 “올해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두터운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노동연합봉사단은 명절시설 방문,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문홍성)은 11월 17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 전주지역 한마음 장학재단(이사장 김광호)과 함께 ‘2022년 전주지역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한마음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문홍성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려면 지역 사회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뜻일 것”이라며 “전주지방검찰청은 청소년예방위원들의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과 열정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전북영업센터(센터장 천병태)는 지난 21일 문화체험 기회제공 및 겨울나기 사업 진행을 위해 전주푸른여자단기청소년쉼터 및 호성보육원에 기부금 7,967,000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전북영업센터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1:1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방식으로 마련됐으며, 이 기금을 활용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전북영업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로 지역 아
전북대학교병원은 202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국제통합축구 클럽컵 대회의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 대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 스포츠 교류 행사로, 오는 24일부터 6일간 완주공설운동장 등에서 개최된다.전북대병원은 대회 기간 의료 인력을 축구장에 배치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woojuchang@
부안군가족센터(센터장 김화순)는 지난 11월 12일(토), 11월 19일(토) 외국인 근로자 40여명과 함께『매력부안! 사랑에 흠뻑 취하다』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급속한 고령사회와 인구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어 그 고마움을 표현하고, 아름다운 부안을 새롭게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심신의 편안함으로 이국 생활에 활기를 주고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하였다.외국인 근로자들은 계절근로자들과 취업비자로
전주시 중화산2동 도시농업공동체 ‘꽃두렁 마을(대표 전덕일)’은 22일 중화산2동 주민센터(동장 소미혜) 옥상에서 ‘하늘농장 김장교육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꽃두렁 마을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김장교육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옥상텃밭에서 주민들이 재배한 오이, 배추, 고추, 대파 등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과 김장의 의미와 김장 담그는 법, 우리 김치의 우수성 등의 김장교육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옥상 텃밭에서 주민들이 직접 가꾼 채소로 김장체험을 하게
전주시 평화2동 주민센터(동장 이영애)는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21일 오전 주민센터를 찾아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백미 25포(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익명의 기부자는 “평화2동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하게 되었다”며 “다가올 추운 겨울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평화2동은 기탁된 10kg 백미 25포를 후원 물품 지원이 꼭 필요한 관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총 25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호정)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와 함께 22일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숙)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김장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 1,000kg의 배추를 구입하고 갖은 양념을 준비, 중앙동 통우회, 해바라기봉사단, 새마을부녀회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또한 중앙신협, 효사랑전주요양병원에서 김장행사를 위한 후원금과 물품들을 지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김낙현기자
국민연금공단은 김태현 이사장이 아동폭력근절 온라인 캠페인 ‘#ENDviolence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ENDviolence 챌린지’는 분쟁과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놓여있는 세계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각계각층 인사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캠페인은 챌린지 로고와 함께 촬영한 사진과 아동폭력 근절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 2~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남원 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50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07년 개소한 꿈나무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에게 학습 지원, 문화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교육 및 문화적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오랜 기간 사용해 노후화되고 불편한 센터환경 개선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이에 전북은행에서는 도배를 새롭게 하고 오래된 책상과 책장을 모두 교체해 아동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조성했다.또한, 센터가 냉난방에 어려움 없이 운영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지역의 생명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부족한 혈액 수급을 개선하기 위해 22일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전개했다.이번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 해소에 경진원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행사로,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헌혈 버스 내 시설과 기기를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환기를 실시했다, 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실시됐다.혈액은 장기적 보관이 어려
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단 및 임직원 30여명과 전주연탄은행 관계자 1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다가오는 겨울바람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훈훈한 손길과 마음의 정을 함께 했다.전주상공회의소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차상위 계층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만장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도내 기관 및 기업들이 다같이 동참하여 주변에 가까이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
호성신협(이사장 정진경)이 혈액 수급 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호성신협은 호성신협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불안정 극복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호성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을 비롯한 호성동·우아동 지역주민 약 50명이 생명나눔 헌혈봉사활동에 동참하였다.참가자로부터 기부된 헌혈증서는 백혈병과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정진경 호성신협 이사장은 “혈액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 소속 소방관이 지난 21일 구시포 해수욕장 인근 해안에서 허우적거리던 요구조자(40대, 여성)를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무장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구급대원(소방장 김성환, 소방교 탁원빈, 소방사 이현승)은 지난 21일 구시포 해수욕장 인근 소방용수시설을 점검하는 도중 요구조자가 갑자기 바다 쪽을 향해 걸어가서 나오지 않았다는 해수욕장 주변 행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살폈다.5분여가 지난 후 요구조자를 발견, 곧바로 인근 해양경찰에 업무협조를 요청했다.현장에 나온 해경은 요구조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