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최두영)의 지방자치단체 소속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75명이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을 방문, 현충탑 참배 및 나라사랑 체험을 하였다.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5급승진리더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입교식 후 첫 번째 교육과정으로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사무관으로서의 청렴한 공직 자세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호국원 관계자는 “지방행정연수원이 2013년 8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후 처음으로 우리 지역 국립묘지인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으로 국립임실호국원이 공무원과 지역민의 나라사랑 체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임실군 신덕면 신흥리에 거주하는 이진수(사기마을 이장)씨가 지난6일 신덕면을 방문하여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써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진수씨는 조그마한 산골마을에서 지역발전협의회 총무와 이장직을 수행하면서 풍족한 생활은 아니지만 수박, 배추 등 시설하우스 농사로 성실하게 생활을 하고 있다. 이씨는 “어린 시절에 기성회비가 없어 중학교를 도중에 포기해야 하는 설움도 겪었던 지난 어린시절을 회상하면 학구열에 불타는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였다. ”며 “앞으로도 내 자신이 도울 수 있는 날 까지 최선을 다해 이웃과 나누며 봉사하는 자세로 삶을 살겠다. &rdq
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는 겨울철 농한기에 사용하지 않고 보관중인 농기계를 사전 정비․점검하여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폐오일 교환 사업을 10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폐오일 교환사업은 군비 10,000천원을 확보하고 농업인이 농기계 정비 후 폐오일을 수거하여 중부임대사업소로 가져오면 트랙터 기준 소형 40마력미만 4ℓ, 중형 40∼80마력 8ℓ, 대형 80마력이상은 12ℓ, 경운기는 4ℓ와 승용이앙기, 관리기 등은 2ℓ를 교환해 주고 수거한 폐오일은 환경오염방지를 위해 지정폐기물업체에 이관 처리한다. 특히 농기계를 정비한 후 교환한 폐오일을 방치하면 악취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수질과 토양 등 환경을 오염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폐오일 교환 사업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아 “서로가 서로를 돕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설 명절 보내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9천 4백여만원을 투입하여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저소득 주민들에게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과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임실지부(대표 이철구)는 지난 6일 임실군을 방문하여 한돈 300kg을 기탁하여 100세대 저소득주민들에게 전해 졌으며,「임실카페 아미쿠스」(대표 엄익주)는 10만원을 전달, 관내 조손가정에게 전해졌다 엄익주 대표는 “지난해 타지에서 임실군으로 귀촌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카페를 운영하면서 단골들의 뜻을 모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아미
임실군 청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금로)및 부녀회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일 30여명의 회원들은 청웅면 소재지를 가로지르는 구고천 2km 구간의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 하였다. 이금로 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봉사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우리 회원들은 내고장 하천은 내가 지킨다는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지속적인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해 청웅면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정화활동으로 더욱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구미시 지산동의 음주운전 사망사고, 크림빵 아빠 뺑소니 교통 사고 등 올 들어 하루가 멀다 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대로 가면 지난해 36년 만에 5,000명 아래로 떨어진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년 만에 다시 치솟을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청에서는 음주운전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단속 수치를 0.05%에서 0.03%로 낮추려는 움직임을 가시화 하고 있고 단속 횟수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시간과 장소를 불규칙하게 정하여 단속 함으로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음주운전의 폐해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지대함에도 정치권의 정치논리에 사로 잡혀 생계형이다, 국민 화합이다 해서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임실초등학교등 5개소에서 과속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스쿨존은 어린이들이 주의력이나 위험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하여,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으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장소이다. 이번에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일반운전자가 통학버스 특별보호 규정(통학버스에서 어린이가 타고 내릴 때 일시정지 후 서행)을 위반하거나, 통학차량 운전자가 어린이의 안전한 승.하차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는 경우이다. 강재길 교통관리계장은 “스쿨존 내 과속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식 과속카메라를 최대한 활용해 속도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주.정차 위반차량은
농협 임실군지부 (지부장 김장근)와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 는‘ 3월 11일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농협 임실군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및 산림 조합장 후보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였다 안상엽 서장 과 김장근 지부장은 조합장 선거와 관련 후보자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조합원 계도 및 홍보, 선거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 등에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 지부장은 “3월 11일 최초로 실시되는 조합장 동시선거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모든 조합장 후보자들의 도움 없이는 안 된다”면서 &ldquo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5일부터 졸업시즌을 맞아 강압적 뒤풀이 예방 교육을 관내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 학교에서는 졸업식 뒤풀이 문화가 사라진 만큼 뒤풀이 또는 학교폭력이 우려되는 고위험학교 위주로 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안 경찰서장은 “졸업식 뒤풀이 고위험학교에 대한 사전 예방·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졸업식 당일에는 지역사회 합동예방순찰 및 청소년선도를 강화하고, 졸업식 이후 및 신학기 전까지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서는 어머니순찰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관련 지역사회단체 및 중·고교 인성교사와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학생들의 특이 동향에 대한 정보
오수로터리클럽(회장 김갑식)및 회원은 지난4일 설명절을 앞두고 오수, 삼계, 지사면 소재 9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별 두부 1판씩 총 200만원 상당의 두부를 전달했다. 총 6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오수로터리클럽은 10여 년 전부터 매년 명절마다 연탄 배달과 쌀 기증행사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나눔의 정을 함께하고 있다. /임실=황상기기자
임실군 신평면(면장 이강승)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12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 사랑방 좌담회를 통해 소통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평면 창인 마을을 시작으로 군정 주요시책 홍보와 면정 홍보는 물론 주민의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이 무엇인가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좌담회를 통해 건의된 영농문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방안, 마을 숙원사업과 각종 애로사항 등과 같은 다양한 현안문제를 면정업무에 반영하여 살기 좋은 신평면을 만드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 이 모씨는 “전입한 지 얼마 안됐는데 좌담회를 통해 면의 주요시책과 주요사업 등을 알게 되어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강승 면장은 “사랑방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보가 5일 임실군(군수 심민)을 방문하여, 한해 농사준비로 분주한 영농 현장과 6차 산업의 메카인 임실 치즈마을을 찾아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군청 영농교육장을 찾아 올해에 추진될 농림축산식품산업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급변하는 대내외적 농업환경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도 의지와 열정으로 희망의 꽃을 피우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차관보는 “농업 경쟁력은 소비자의 심리 파악에서부터 시작 된다”며 “생산중심의 1차 산업을 탈피하여 가공, 유통, 체험, 교육 등 농촌의 다원적 가치가 한데 어우러져 부가가
임실군(군수 심민)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설계를 완료하고 5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39.5ha의 임야에 23만본을 식재하는「2015년도 봄철 조림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주요 수종으로는 최근 건강수종으로 인기가 높은 ‘편백나무’ 와 가구재로 활용가치가 높은 ‘백합나무’ 등이며, 몇 년 전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옻나무를 심기 시작한 신덕면 금정리 일원에 24ha의 옻나무 식재를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 소득 향상에 따라 갈수록 증가하는 다양한 산림 휴양문화 및 녹색 공간 조성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조림사업을 통해 아름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4일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설 연휴 국립묘지 방문객 불편 최소화 대책 수립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및 안전 관련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안전점검 조직운영 및 교육훈련은 물론 전기분야, 기계 및 승강기분야, 소방분야로 세분화, 다양화로 설 연휴 호국원을 찾아오시는 모든 유가족에게 맞춤서비스 제공차원에서 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2015년에는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시행, 위기관리 매뉴얼 숙지 및 행동화, 실질적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 거행, 다중 이용시설 안전관리, 위기(상황) 발생시 조치로 정하는 등 국가 안전대진단 자체 추진계획 수립을 통한 안전한 국립묘지로써의 이미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인수
임실군은 군정에 대한 군민의 알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신년 군정설명회가 지난 1월 28일부터 시작하여 3일 제4권역(오수면, 삼계면, 지사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금년도 군정설명회는 군민들의 바쁜 일정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2개 읍면을 권역별로 실시하여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 구현을 위해 올해 임실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신(64세)모씨는 “올 한해 군정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에 대한 심민 군수의 소신이 담긴 정책들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군 의회
임실군은 4일 군수실에서 임실군과 임실교육지원청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센터 구축·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16년부터 본격 추진을 앞둔 자유학기제 대비를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 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지원․관리하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실군 관내에 설치될 예정인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이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각종 상담 및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와 진로 체험처를 직접 연결하는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6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군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경무기능 워크 샵을 지난 2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은 경무과장 주관으로 기능별 업무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들민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는데 경찰의 최 우선 가치로 삼아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자는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진행 되었다. 이날 한 경찰관은“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건사고처리의 신속성과 친절한 주민응대가 중요하다”며 “경찰관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선행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30번국도(임실→강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교통표지판) 일제점검 및 현황 파악에 나섰다 동절기에 지반이 약해져 기울
임실군은 최근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방지를 위한 목책기 설치 지원사업을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키로 했다. 현재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는 농작물, 안전시설, 주민의 안전 위협 등 보다 폭넓게 정신적․경제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를 위해 군은 금년도 사업비로 1억원을 확보,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은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 목책기 설치사업으로 최고 450m 기준 60%의 사업비 150만원을 지원하고 추가된 물량에 대하여는 농가의 부담으로 추진해 본격적인 추수철 전인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야생동물 피해예방이 조금이나마 이뤄지겠지만 보다
임실군 보건의료원(과장 박영자)은 의료혜택의 기회가 적고 노인인구가 많은 경로당 12개소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건강 100세 마을'을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한의사 4명, 치과의사 2명, 방문간호사 4명, 영양사 2명 등 26명의 전문 팀으로 구성하여 각 경로당에 5차까지 순회 방문하여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사전 기초검사와 건강 설문조사(VAS:자각적으로 느끼는 통증의 척도표)를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상담은 물론 한방진료, 만성질환예방관리, 식이지도, 영양상담, 구강관리, 운동관리, 치매예방관리 등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 스스로가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실군 지사면 옥산마을(이장 소옥영)에서는 주민들이 불우한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해주어 다른 지역민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다.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김모(59세)씨는 오랜 세월 당뇨를 앓다가 지난해 12월 당뇨합병증으로 전북대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남편인 곽모(70세)씨도 시각장애를 앓고 있어서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상황 이어서, 이를 안타깝게 여긴 마을 주민들은 지난 29일 소 이장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정성껏 성금을 모아 지사면(면장 백종안)에 전달했다. 소옥영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이웃 돕기를 몸소 실천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하루 빨리 쾌유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임실=황상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