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발급해주고 있는 통합문화이용권이 기존 세대별 지원에서 개인별로 바뀌고 신청자 전원에게 확대 보급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공연을 비롯해 전시, 영화, 도서구입 등 문화상품과 기차, 철도, 항공권, 여행상품 구입, 테마파크 이용, 농구, 야구, 배구 등 스포츠관람 입장권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사업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기존의 지원책이 2인 이상 가구에 불리하다는 여론에 따라 세대 당 10만원 지원에서 개인당 5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발급기간 내 선착순 접수가 아닌 신청자에게 전원 발급되며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우선돌봄 차상위 중 6세 이상이다. 이에 따라 가족 수에 관계없이 6세 이상은 누구나 발급 신청가능하
최환
2015.01.25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