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민선8기 부안군정의 실질적인 첫해다.부안군은 지난 민선7기 4년 동안 다져온 굳건한 성장의 토대를 발판 삼아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한 부안 대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SOC 인프라 구축, 미래 먹거리 육성 등 부안군은 민선7기 4년 동안 부안발전의 주춧돌을 차곡차곡 쌓아 왔다.2023년은 부안 대도약 시대 개막을 위한 지역발전의 축제(FESTA)가 열린다.부안군이 야심차게 계획 중인 ‘2023 부안 핵심 FESTA 프로젝트’이다.FOOD PLAN(부안형 푸드플랜)과
민선8기 고창군이 올해를 “지역경제의 판도를 바꾸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놨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으로 지역소멸 위기극복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유치와 고창사랑상품권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전략이다. 고창군의 지역경제·신산업분야 새해 주요 업무계획을 살펴봤다./편집자주 #초반 분위기 선점! 고향사랑기부제 ‘고창’이 뜬다새해 첫날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항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자매·우호도시 7곳, 전북도내 13개 시·군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부활성화와 유대감 강화에 나섰다. 군은
우리 사회의 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 수도 급격히 늘고 있다.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갈수록 증가해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민선8기 전주시는 치매관리 사업 확대를 위해 올해 예산 35억을 확보하고 다양한 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계묘년 새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치매안심도시로 거듭날 전주시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편집자주 ▲치매 검진과 돌봄의 접근성 높이기 전주시 민선8기는 공백 없는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보편적인 치매 예방 및 지원
D-76.오는 4월5일 치러지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열기가 뜨겁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이 무공천을 결정하면서 최소 10명 가량의 주자가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 정서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민주당 후보가 이번에는 출마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4.5 재선거는 지역내 유력 정치인들과 신진 인사들간 한판승부가 펼쳐지게 됐다.이번 설 명절 연휴, 도내에선 전주를 중심으로 재선거 얘기가 시민들 사이에 많이 회자될 것이다.선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전주을 재선거를
익산시가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 및 제2의 부흥을 이끌기 위해 역세권 개발 및 남부권 수변도시 등 권역별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시는 원도심 및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사업,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인구유입 등을 위해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익산 북부권을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동부권 일대에 문화관광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여가와 쉼을 즐길 수 있는 행복
완주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상전벽해(桑田碧海)의 대변화를 일궈냈다. 경제와 사회, 문화, 환경,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전례 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는 유희태 군정이 주도하는 변화의 서막에 불과하다. 유 군수는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수소경제와 물류산업 등 2대 성장산업 관련 기업을 담아 ‘국내 수소경제 1번지’와 ‘대한민국 물류 메카’로 나가겠다며 올해 기반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또 지난 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23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元年)”이라며 “인구 1
김상곤 도예가(60)는 무주 전통공예방에서 전통 도자기를 빚으면서 인생 이모작을 설계하고 있다. 전통공예공방은 지난 2012년 무주를 대한민국 전통공예 장인들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이곳에서 활동 중인 김상곤 도예가는 경기도 이천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가 무주에 정착했다. 군은 공방의 작가들에게 창작 공간 등을 지원하고 작품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김 도예가의 작품들은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를 주로 만들어 투박하면서도 정감이 넘친다. 무주에서 ‘뼈를 묻기 위해 불가마를 만들었다’는 김상곤 도예가로부터 그의
올 설에 출하되는 과일은 지난해 못지 않게 좋은 품질로 시장에 나오고 있다.설날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정에서는 설날 차례상 준비가 한창이다.하루가 다르게 상승하는 물가 때문에 장보기가 그렇게 즐겁지는 않겠지만, 좋은 과일을 어떻게 골라야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특히 과수농가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서라도 과일 맛과 영양이 풍부한 국산 과일 소비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생산량과 저장량 증가로 설 성수기 사과, 배, 단감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각각 2%, 22%,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과일 전문가를 통해
정읍시가 지혜와 풍요, 번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신년 화두를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으로 정했다.시는 시민들의 행복을 응원하고 안전을 보듬으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민생’을 가장 앞자리에 두고 속도를 내기로 했다.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누구나 꿈을 가꾸고 꿈을 여는 교육·복지 구현, 농·생명의 첨단도시 구현, 친절한 소통행정과 편리한 도시환경 정책 등을 목표로 정했다.시는 또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혁신과 포용, 소통과 참여, 공정과 신뢰라는 핵심 가치 실현에 대대적
2022년 정권교체 이후 전북 정치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문재인 전 정부에서 집권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에서 야당이 됐고, 민주당이 주축인 전북 역시 야권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국내외 유력 경제기관들은 2023년 경기 전망치와 관련해 작년보다 더 심각한 침체를 우려하는 예상수치를 내놓고 있다.세계적 경제 위기 그리고 국내 정치에서 야권이 된 전북은 이 난국을 어떻게 벗어나야 할까.올해 치러지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내년에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답이 있다.이 두 선거에서 어떤 결과를 얻느냐에 따라 전북의 명
깡통주택, 깡통전세란 전세보증금이 집값을 초과해 경매로 매각해도 보증금을 잃게 되는 주택을 말한다. 최근 집값 하락과 금리 상승에 따른 전세수요 감소로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부동산 상승기에 높은 집값 때문에 전세가격이 형성되면서 집값이 급격히 하락하자 깡통전세가 속출하는 것이다. 여기에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적은 상황을 이용하는 갭투자가 많았던 것도 전세시장을 불안하게 만들었다.전북지역에서도 지난해까지 전세가율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던 때가 있었다.최근에는 임대사업자들의 보증보험 가입 부채비율이 너무 높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 가족과 도민들에게 한 약속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주춧돌을 놓겠다는 것이었다.취임 후 6개월 동안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기틀을 다진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에듀테크 기반 구축, 기초학력 신장, 수업 혁신 등 10대 핵심과제를 포함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36개 과제를 제시했다.이날 제시된 36개 과제는 미래(미래를 만드는 교실), 책임(모두를 위한 책임교육), 안전(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자치(소통과 참여로 따뜻한 교육공동체), 협력(지역과 함께하는 교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무주군은 민선 8기 추진 원년을 맞아 참여군정 실현과 현안사업 추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으로 중장기 청년정책 기본 방향을 설정해 그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올해 완공을 앞둔 복합문화도서관과 군립요양병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희망을 나누는 행복공동체’ 완성에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새 마음, 새 각오로 2023년의 문을 활짝 연 황인홍 군수를 만났다. Q. 올 한해 무주군 살림살이가 어느 정도죠?A. 본예산은총 5,35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2023년은 작년 한 해 장수군이 그린 청사진과 쌓아 올린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이다. 지난해 장수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농촌공간 정비사업,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사업 등 각종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23년 국가예산으로 전년 대비 557억원(국도비 등)이 증가한 1,197억원(국도비 등)을 확보하는 등 행복장수 건설 기반을 확고히 해왔다.“총예산 4,600억원 시대를 맞은 2023년을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께 약속드린 사업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로 자치권을 확보하고, 독자 광역권 미래를 그리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특히 전북 도정의 제1목표를 ‘경제 활성화’로 내세우며, 기업이 들어오고 싶고, 떠나고 싶지 않은 전북을 만들기 위한 환경 조성도 내비쳤다.민선8기 김관영 도정의 방향과 새해 밑그림, 지역현안에 대한 의지 등을 살펴봤다./편집자주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성장 기초 쌓아가는 해전북도가 올해를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 미래성장을 위한 기초를 쌓아가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치며, 이를 위한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김관영 도
추운 겨울 산에 가야한다면, 황량한 겨울 산 뭐 볼 게 있냐고 하겠지만 추울수록 아름다워지는 산이 있습니다.바로 무주에 있는 덕유산입니다.그런데 등산만 생각하면 부담스럽죠? 그러나 이곳은 스키장 곤도라가 있어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무주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곤도라를 타면 15분이면 1520m 설천봉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습니다.온라인에서 미리 예매를 하면 15프로 할인이 가능하며 꼭 주말에는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 시간을 예약하니 주말에 가는 분들은 시간 지정까지 잊지 마세요.주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무주
▲ 고향사랑기부제란?고향사랑 기부제가 새해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향사랑기부제는 2008년 일본에서 시작된 고향납세제를 벤치마킹하여 도입된 제도이다.2021년 10월 19일 제정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1조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목적으로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명시하고 있다.정부가 이 제도를 도입한 배경엔 ‘지방 소멸’이란 국가적 위기가 있다.수도권과 지방의 발전 격차에 따라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남원시가 1월 2일 2023년 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더 융성하는 남원 만들기!’를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최경식 시장은 “올해 남원의 비약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도전하고, 행동하겠다”면서“무엇보다 저와 우리시 전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과의 약속을 제대로 실천할 것이며, 당면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도 남원 경제의 성장동력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시장은 또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등 불리한
익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행복도시로 도약을 위해 ‘1시민 1행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나섰다.특히 시는 민선 6, 7기를 거치며 본궤도에 오른 대규모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고, 민생 및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익산 대도약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1시민 1취미활동, 다이로움’, 익산만의 특별한 행복정책 시는 ‘1시민 1악기’ 및 지역 대표 브랜드 ‘다이로움 정책’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 익산만의 특별한 행복정책을 추진한다.시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1시민 1악기’를 미술과 체육, 자원봉사, 정원 가꾸기 등 다
부안군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설립된 (재)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출범 2년차에 접어들었다. 작년 10월 공식 출범한 재단에게 2022년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해이자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도움닫기였다. 그 가운데 운영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우수시책에 선정됨과 더불어 석정문학관을 위탁받은 지 1년여만에 최우수 문학관 칭호를 얻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연말을 맞아 앞으로가 기대되는 부안군문화재단의 2022년을 돌아보았다./편집자주 ▲ 미래지향적 문화예술교육 실현2월 19일, 창의예술교육랩 ‘붓 잡는 재미’ 시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