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전북도지부 제 7대 라혁일회장(62. 한국 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 총재)의 취임식이 5일 오후 5시 코아호텔 2층 무궁화홀에서 열린다.이날 취임식에는 자유총연맹 박창달 총재를 비롯한 각 시도지부 회장과 도내 지역별 지부장, 김완주 도지사와 최규호 교육감, 전동문 35사단장 등 도내 주요 기관 기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라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자유총연맹의 위상을 회복하고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회원 배가 운동을 벌이겠다”며 “이념을 뛰어넘어 국가와 민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라 회장은 김제고와 전주대를 졸업한 체육인으로서 전주시 체육회 감사, 대한 컬링협회 부회장,
김제경찰서(서장 정성기)는22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물결운동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한데 이어, 김제시 금구면 소재 “마음편한 노인요양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가진 봉사활동엔 청렴동아리 회원인 청문감사관을 비롯 10명의 회원이 참석 했으며, 포돌이 양심방에 접수된 음료수 10박스와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마련한 라면 3박스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외부에 대하여 청소를 실시하는 효심 담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평소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희망하면서도 근무에 따른 어려움으로 실천에 옮기지 못하다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봉사활동을 실천 하게 되었다며 비록 짧은
고창군 해리면사무소(면장 김용직) 직원들은 지난 23일관내 근로능력이 없는 소외계층의 주택을 방문 집 안팎 청소 및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이어 불량 가스렌지를 교체(시가 30만원) 시공하고 생활에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칠순의 문석주 할아버지는“ 항상 집주변 청소를 깨끗이 하고 싶었지만 중증장애 아들과 손자를 어렵게 키우느라 집안정리를 할 수 없었으나 이렇게 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깨끗 하게 치워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김용직 해리면장은“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훈훈한 인정 이 흐르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사 랑을 실천하고 현장 봉사함으로서 복지체감도 향상을 도모하여 면민 복지행정서비스 만족도 향
부안경찰서 주산파출소(소장 최창열) 김영재 경사와 임대중 경사(사진)가 순찰도중 남다른 기지와 신속한 조치로 생명이 위태로운 노인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칭송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14일 오전 10시경 주산면 덕림리 인근 순찰 중 승용차가 농수로 옆에 정차된 것을 의심스럽게 여기고 내부를 살펴본 바 70대 노인이 콧물이 입까지 흘러 있고 바지가 바닥까지 내려진 채 차량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신속하게 차량문을 개방해 의식을 찾아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차량번호 조회를 통해 인적사항을 파악해 정읍 덕천면에 거주하는 김모씨(76)라는 것을 확인하고 덕천면사무소 및 마을 이장에게 연락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한 것. /부안=강태원기자kit@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원자로설계개발단 참사랑 봉사단(단장 노태선)이 바쁜 농사철 장수군 사과농가 일손돕기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13일 장수읍 개정리 과수 농가를 찾은 참사랑 봉사단원 40여명은 장수읍 행정인턴들과 함께 사과나무 적과 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1사1촌 결연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10여농가 과원에서 실시되며 봉사단원들은 13,000여주의 사과나무 적과작업을 하며 농촌생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는 지난 2005년 장수읍 개정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사철 사과나무 적화, 적과, 소년소녀가장돕기, 노인회 지원 등 다양한 농촌지원봉사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올 4월에도 사과나무 적화작업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원광대학 병원장이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한 소녀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등학교를 다니는 한별(17.여)이는 불편한 몸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고 동생 3자매와 함께 김제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이다.다른 친구들처럼 부모의 사랑과 애정 속에서 공부해야 할 한별이는 공부는 물론 불편한 어머니와 동생들까지 돌봐야 하는 소녀 가장 역할까지 맡고 있다.이러한 한별이에게 왼쪽 눈을 중심으로 7~8cm 정도의 반점을 가지고 있어 성격이 소극적이며 매사에 의욕이 없는 등 학급의 친구나 동급생을 멀리하고 있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다.이와 같은 사연을 접한 임 원장은 한별이에게 원광대학병원 피부과에서 반점 제거를 위해 1년간에
해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떠나는 주인공이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바로 공음면에 거주하는 안복성(57․고창고속관광 근무)씨다.안씨는 10여 년 동안 매년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독거노인 등 공음면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실시해 오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오는 13일에도 공음면 관내 어르신 45명을 모시고 전남 목포와 여수로 효도관광을 떠날 계획이다.안씨는 현재 고창고속관광에 근무하고 있으며,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도 사비를 털어 웃어른 공경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공음면이장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하는 등 지역발전에도 열정적이다.안복성씨는 “효도관광이 어르신은 물론 저한테도 기쁘고 즐거운 일이다”면서 &ldq
고창군 공음면사무소(면장 오명자) 직원(14명)일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지난 7일 외롭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가정위탁세대를 방문 위로했다.이 날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독거노인 15세대에게는 정성껏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필품 1종을 전달하였으며, 가정위탁 15세대 아동들에게는 개인별 1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구입 전달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김 모 할머니는“ 찾아오는 자녀도 없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그저 고맙다.”며 직원들의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다.오명자 공음면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도 따뜻한 가정의 의미를알릴 수 있는 기회였기를 희망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하였다./고창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는 6일 쌍치중학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눔과 웃음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 다채로운 이동봉사활동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고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인형 군수, 도 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 쌍치면 기관ㆍ단체장 등 여러 내빈들과 지역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봉사단에서 이미용, 쑥뜸, 이혈봉사를, 전주나눔수지침봉사단에서 수지침을, 일심봉사회에서 발맛사지를 지원해 주는 등 외부 봉사단의 지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3월 구성한 순창군 푸드봉사단 10명의 음식봉사와 생활개선회의 모듬북 공연 및 순창군 보건의료원의 한방&m
고창 사랑의 열매 봉사단(회장 이혜숙)은 지난 6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펼쳤다.봉사단원 10여명은 고창읍에 살고 있는 박화봉씨 등 30여명을 방문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카네이션과 위문품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전했다.박화봉씨는 “남들 집에 카네이션 사들고 자식들이 찾아오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봉사단원들이 나를 찾아와 줘서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다”며 손을 꼭 잡고 웃음을 보이신다.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는 고창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가족의 정이 생각나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완주군 삼례읍에서 노인들을 위한 특별하고 따뜻한 자리가 마련됐다.6일 삼례읍(읍장 임규탁)에서는 관내 독거 노인 150여명을 초청, 다과와 점심을 제공했다..이날 행사에는 임정엽 완주군수를 비롯한 권창환 도의원, 송지용 군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손수 달아드리고 건강하고 행복하시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이번 위안행사는 삼례읍 직원이 주축이 되어 이뤄지고 있는 ‘만원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나눔(만사마)’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1만원씩 적립한 재원을 바탕으로 준비됐다.또한 위안행사에는 삼례 자원봉사 회원들이 일일 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완주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근영)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 도움을 손길을 건네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이 주민자치위는 최근 어려움에도 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오왕쇠씨(74) 가정을 방문해 이불과 식기, 가스렌지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매년 어려운 세대를 선정해 불우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주민자치위는 오씨가 형편이 예상보다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당초 예산을 초과함에도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오씨는 “법적 여건이 맞지 않아 정부 지원도 못 받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자치위가 도와주니 뭐라 감사해야할지 모르겠다”며 “항상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으로 손녀 2명을 훌륭히 키우겠다”고 말했다.한편 구이면에서는 3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