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슈]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공천 경쟁이 역대 어느 선거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전략공천이 상당수 지역에서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현역 의원과 예비후보로 등록한 입지자군 그리고 전략공천을 염두한 제3의 인물이 혼전 양상을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전북의 양대 정당인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에 맞서,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 대다수 정당이 참신한 인재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또 일부 여론조사에선 18
▲윤승용(51•신) = 윤승용 전 청와대 특보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 정부가 펼쳐온 개혁정책들이 개악되지 않도록 민주개혁정치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익산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4·9총선 누가 뛰나-⑥익산을 – 사진은 정치부 총선 사진방 익산 폴더 내 익산을 폴더 익산지역 현역 국회의원은 열린우리당 출신인 반면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에서 익산 1~4선거구의 도의원 중 3명은 민주당 출신이다. 또 지난 대선에서는 전북출신 후보가 출마, 대통합민주신당에 일방적인 지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번 총선은 대선과는 상황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당을 떠나 인물
이명박 당선인의 광역경제권 구상이 오히려 전북을 소외시키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수정)이명박 정부가 광역지자체의 범위를 뛰어넘는 초광역경제권 구축 움직임을 보이자, 전북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전북이 대전권으로 분류되든 광주권으로 분류되든 간에 어떤 형태로든 이들 광역시에 치여 정부로부터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할 공산이 높기 때문이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는 수도권의 집중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지방은 계속 침체되는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새로운 광역경제권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현행 전국 7대 광역권을 초광역경제권역으로 재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 광역경제권을 설정한 뒤에는
전북도가 2단계 3대 성장동력산업에 ‘항공우주산업’을 새로 추가, 4대 성장동력산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가 2단계 3대 성장동력산업에 ‘항공우주산업’을 새롭게 추가한 4대 성장동력산업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초 민선4기 중반기 2단계 성장동력산업으로 ‘RFT(방사선융합기술) 산업’, ‘MFT(미생물융복합기술) 산업’, ‘고령친화산업’ 등 3대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 추진키로 했다. 성장동력산업 선정을 마친 도는 지난주께 다시 ‘항공우주산업’ 분야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성장산업이라고 판단하고 내부 논의 등을 거쳐 최종 2단계 성장동력산업에 포함시키기로 최종 결
군산항 준설토투기장이 군장국가산업단지와 연접한 지역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항 준설토를 새만금매립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통령직 인수위가 해수부의 군산항제2준설토투기장 건립사업을 참여정부의 대표적 예산낭비 사업으로 지목, 투기장건설사업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진수희 인수위 정무분과 간사는 지난 18일 삼청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해양수산부의 제2준설토투기장 건립사업을 예산낭비 실태를 보여주는 최근의 사례”라고 꼬집었다. 진 간사는 “해수부에서 10년 이후 군산~장항의 항로준선공사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버리기 위해 새만금인근에 토사 매립지 건설(
전북도는 ‘새만금종합개발 구상 국제공모’를 통해 새만금토지이용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새만금국제공모를 통해 나오는 결과물이 새 정부의 새만금개발계획안에 반영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새만금국제공모 최종 작품이 오는 7~8월께 윤곽을 드러낼 예정인 가운데 새 정부가 개발계획안을 정권출범 초기에 조기 확정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인수위 강현욱 새만금T/F팀장은 지난 17일 새만금전시관에서 “새만금토지이용 계획 등을 어떻게 바꾸느냐 등 내부개발문제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국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들어 수개월 내에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당선인의 뜻도 이와 같다는 설명도
정동영 전 대통령 후보의 측근인 장세환 전 정무부지사가 위기에 빠진 대통합민주신당을 구하고 제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일당독재를 저지하기 위해 정 전 후보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해 모종의 용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김완자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남전주전화국 사거리 농협건물 2층 사무실에서 당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선거전에 돌입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을 수십여 년간 지지하고 성원하며 희로애락을 같이 한 당원과 이번 대선에서 깊은 실망과
이광철 국회의원(전북 전주 완산을)이 18일 농촌진흥청 폐지, 주공 전북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대통령직 인수위의 농촌진흥청 폐지에다 주공과 토공의 통폐합 논의 등으로 새해벽두부터 좌초위기에 놓이면서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국회 이광철 의원은 지난 1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정부 폐지대상인 농촌진흥청은 산하 연구기관을 포함하면 기관 수는 절반을 웃돌고 면적은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게다가 전북으로 이전할 토공 역시 주공과 통폐합 될 경우 전북은 ‘알맹이 없는 혁신도시’로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특히 “이명박 당선자는 후보 시절부터 ‘혁신도시
행복지수 행복지수? 남과 비교만 안 해도 높아진다. 유유순도의원 삶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과연 경제적인 만족도와 상관이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든다. 세계적 경제대국인 미국과 일본, 서 유럽지역의 주민들보다도 하루 한 끼를 걱정하며 매일을 힘들게 살아가는 인도와 스리랑카의 주민들이 삶에 있어 행복감을 더 느끼고 산다고 하니 그도 그렇다. 과연 어떤 점이 옳은지는 판가름 낼 필요도 없거니와 우리가 살아가는데 절실한 문제는 아니지만, 나름 한번 고민한 흔적을 알리고 싶고, 또 그 생각이 어떤지 이야기 해보고 싶어 뜬금없는 글을 적어본다. 얼마 전 모 경제지에서
자유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전주 임페리얼 웨딩홀 3층에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와 강삼재 창당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자유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전주 임페리얼 웨딩홀 3층에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와 강삼재 창당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자유신당 전북도당은 전국 16개 시·도 중 처음이다. 도당은 앞서 지난 18일 전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배기창 전 도의원, 박종헌·조용덕 전 전주시의원, 국선희 국학진흥회장, 오선숙 교수 등 33명이 창당발기인 대회를 가
전북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농조건이 좋지 않아 농사를 짓지 않고 놀리는 땅에 유실수와 약용수를 심기로 했다 도내 유휴지 205ha에 과수나 특·약용수종 묘목을 심는 ‘유휴토지 조림사업’이 추진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토지 소유자가 유휴토지에 대한 조림을 희망할 경우 묘목 등 ha당 280만원을 지원한다. 묘목은 매실나무와 감나무, 옻나무, 고로쇠 나무 등. 이번 조림사업은 산림을 자원화하고 토지주에 대해 실질적인 고소득원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조림을 희망하는 토지주는 오는 21일부터 2월29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시·군 산림부서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3월 중 결과를 통보 받
무인카메라로 매연을 내뿜는 차량도 단속한다 무인카메라가 매연을 내뿜는 차량도 단속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주시 완산구 색장동 남원에서 아중역 방면에 매연차량 단속 무인카메라를 설치했다. 무인카메라는 매연 배출차량을 자동측정 한 뒤 차량소유자 검색 과정을 거쳐 차량소유주에게 개선 권고장이 발송되는 시스템이다. 자동측정 시스템은 하루 평균 1천500~2천대를 측정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매연차량의 효율적인 관리로 대기오염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실제 지난해 11, 12월 매연차량관리시스템 운영 결과 모두 9만여대를 점검, 583대의 차량이 시스템에 검출됐으며, 이
[전북도 인사]5급-1월21일자 [전북도 인사]5급-1월21일자 ◆승진 △평생교육담당 한진수 △축산자원개발담당 송주배 ◆직위승진 △산림관리과장 직무대리 최영호 △원예브랜드담당 직무대리 이석근 △축산물안전담당 직무대리 조선기 ◆전보 △인사담당 박기봉 △예산담당 김철모 △미래비전담당 민선식 △구도심재래시장담당 이강모 △외자유치담당 박관열 △식품산업기획담당 김진술 △식품클러스터담당 김미정 △문화재담당 유래선 △전통문화지원담당 김대근 △관광축제담당 한재수 △농업기반담당 조재응 △사회복지담당 최영만 △청소년담당 박옥래 △노인복지담당 이경남 △출산장려담당 김행기 △환경정책담당 손종성 △지역보건담당 최한상 △한의약산업담당
전북도는 18일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주관으로 서울 삼청동 인수위사무실에서 열린 전국시도 기획관리실장 회의에서, ‘광역식품산업클러스터 총 사업비 증액’과 ‘왕궁오염원의 근본적 해소’ 등을 건의했다 전북도는 18일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주관으로 서울 삼청동 인수위사무실에서 열린 전국시도 기획관리실장 회의에서, ‘광역식품산업클러스터 총 사업비 증액’과 ‘왕궁오염원의 근본적 해소’ 등을 건의했다. 인수위가 마련한 이날 회의는 오는 22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서울시청에서 열릴 예정인데 이날 이명박 당선인과 시도지사간 상견례가 마련되는 만큼 이에 앞서 시도의 의견을 사전 조율할 필요가 있어서다. 이날 도 심보균
참여정부가 발표한 새만금개발구상안이 전면 백지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강현욱 인수위 새만금T/F팀장이 지난 17일 새만금전시관에서 밝힌 왕궁축산폐수처리와 관련한 ‘무방류시스템’ 도입을 시사, 전북도가 검토작업에 착수했다. 이는 강 팀장이 새만금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 첫 번째 과제는 환경문제인 만큼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키 위해선 ‘무방류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내보였기 때문이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강 팀장의 ‘무방류시스템’ 도입 의지표명에 따라 이 시스템에 대한 검토작업에 나섰다. 검토결과 이 시스템은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축산분뇨 재활용을 통한 자원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인 것으로
이명박 당선인의 광역경제권 구상이 오히려 전북을 소외시키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해설]새 정부의 광역경제권 설정이 전북을 또다시 고립으로 내몰지 않을까 우려된다. 그간에는 행정기관 위주의 권역으로 나뉘면서 전북은 광주광역시가 있는 호남권에 포함, 각종 사업 등에서 광주전남지역에 밀려 왔다. 이 때문에 전북도민들은 ‘호남에 전북은 없다’는 말을 자주 내뱉으며 불만을 표출해 온 것이다. ◆광역경제권 광역경제권은 현행 광역지자체(대전과 광주 등)의 범위를 넘어서는 초광역경제권 또는 거대지역경제권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그간 행정구역 단위로 이루어져 왔던 각종 건설 및 연구개발 그리고 클러스터 투자
유종근 전 전북지사가 조선과 금융 등 15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대주그룹 신임회장에 앉게 됐다 유종근 전 전북지사가 조선과 금융 등 15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대주그룹 신임회장에 앉게 됐다. 대주그룹은 그룹 신임회장으로 유종근 전 지사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 전 지사는 대주그룹의 창업자인 허재호 회장과 함께 건설과 조선 등의 그룹 경영전반을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대주그룹 관계자는 “유 신임 회장은 외완위기 당시 외채만기 연장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가경제 재건의 초석을 마련한 인물”이라며 “경제전문가로서의 역량과 글로벌한 식견을 바탕으로 그룹의 재도약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
정부가 산업단지 입지요건 완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정부가 산업단지 입지요건 완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이 같은 정부의 움직임은 이명박 당선인의 트리이드 마크인 ‘경제’에 눈높이를 맞춘 것으로 해석, 눈치보기가 아니냐는 지적을 낳고 있다. 왜 참여정부 임기 동안에는 이 같은 규제완화에 나서지 않다가 갑자기 임기종료 시점에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느냐는 시각인 것. 하지만 어찌됐든 산업단지 부족으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을 비롯한 많은 지자체들로부터는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모조정실 산업단지T/F팀은 산업단지 관련 주요 개선추진 과제로 환경분야와 농지 및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이 수립,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이 수립,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자부는 발전위원회의 서면심의를 거쳐 지난 10일 1차 발전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행자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처와 관련된 발전사업계획으로 총327건에 12조344억원이 투입되는 계획이다. 이중 전북 군산과 관련이 있는 사업은 16개 사업 900억 원(국비 484억원, 지방비 369억 원, 민자 등 47억 원)이다. 주요사업은 ‘해신동 수산가공사업’과 ‘해망동과 소룡동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그리고 ‘개정마을 농업용수로 정비
[이모저모] [이모저모] O…17일 오후 3시 새만금전시관 앞에서는 강현욱 새만금T/F팀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 강팀장 방문을 환영한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전시관 앞에서 도열한 전북새희망연합부안군지회 회원 40여명, 이승우 전 부지사, 황석규 전 도의원, 홍성주 전북은행장, 최영환 도 문화관광국장 등과 몰려든 취재진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지경. 전시관에 도착한 강 팀장은 도열한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를 표시. O…새만금전시관에서 사업추진 보고에 나선 농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은 참여정부의 4.3기본구상이 그대로 담겨 있는 파워포인트로 설명을 하면서 머쓱한 표정. 새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