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영양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유아 빈혈 및 해결방법과 빈혈에 좋은 조리실습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지난 10일붙터 16일까지 5일간 건강증진센터와 복흥·쌍치 보건지소, 의료원 회의실에서 열린 영양교육은 총 58가구 91명이 참석해 이론교육과 조리실습 교육을 병행해 실시됐다.먼저 군 보건의료원 담당자로부터 유아 빈혈과 해결방법, 유아간식의 종류, 간식의 양과 시간, 적합한 식품선택 가이드 제시, 간식의 원칙 등에 대한 일반 이론을 교육받았다.이어 단호박감자미음, 사과배푸딩, 참치애호박죽, 에그카나페, 참치카나페를 직접 만들어서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작품평가도 실시했다.교육에 참석한 김은아(36, 동계면)씨는 “어린이 간식 식품 선택요령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고, 아이와 함께
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최용구)는 지난 15일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창요양병원에서 노인환우와 함께 하는 봉사체험을 실시했다.최근 전산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사죄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체험행사다.이날 체험행사는 환우 및 임직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 과일 등의 우리농산물과 사은품을 전달 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환우의 식사수발, 어깨·다리 맛사지 지원 등이다.또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고객 속으로~라는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최용구 지부장은 “최근 전산장애 발생으로 50년 역사의 신뢰가 무너질 수 있는 사상 초유의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직원들은 깊이 인식해야 될 것이며, 이번 전산사태로 유무형의 고통을 겪은 고객들의 아픔을 공
순창군이 16일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순창초교 유치원생 44명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구리 체험행사를 가졌다.참여자들은 투명켭에 20여마리의 개구리를 넣어 관찰한 후 강천산 계곡과 생태학습장 주변에 방사하여 청정 자연환경과 생태계 복원을 기원했다.이날 방사한 개구리는 군이 매년 2월 비가 안오면 수량부족으로 폐사 우려가 있는 생태학습장 인근 웅덩이나 저수지에서 산란한 개구리 알을 수거해 6월초까지 구림면 월정리에 조성한 소득개발시험포내 660㎡ 규모의 보호시설에서 인공사료를 먹인 개구리다.군은 매년 6월초~6월말경 개구리 변태시기별로 소득개발시험포 생태학습장 주변과 강천산 군립공원, 쌍치, 복흥, 구림면 일원에 1톤(약 1백만마리)가량을 방사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순창군이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2010년도 지역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15일 군에 따르면 농촌농업생활용수개발, 농촌마을종합개발,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3개분야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우수시군구로 순창군을 비롯해 전주시와 부안군이 선정됐다는 것. 농촌농업 생활용수개발사업은 15억원을 투자해 순창읍, 풍산, 복흥, 쌍치면 지역에 암반관정 개발 및 물탱크, 관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4개권역에 22억원을 투자해 지역경관개선, 소득사업,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한다.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마을내 도로, 하수도, 주차장 등 기초생활편익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50억여원이
순창군이 주요사업과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이와 관련 지난 13일 건강장수연구소 강당에서 관련업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 실무사례 연찬회를 개최했다.연찬회는 공모사업 설명, 국가예산 편성절차, 국가예산 확보대응방법과 국가예산 확보 실무경험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특히 국가예산 확보의 전문가인 하성길 기획담당과 허관욱 건강장수과장이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먼저 하성길 담당은 ‘광특회계와 국가예산 확보’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하 담당은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과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개요, 국가예산 확보 로드맵, 중앙공모사업 대응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확보는 순창군 준비와 정부부처 심의,
우리 민족 들녘의 소리를 재현한 ‘제9회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공연’이 지난12일 순창농요금과들소리전수관 광장에서 펼쳐졌다.순창농요금과들소리보존회(회장 임준호)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순창군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신현승 순창군수 권한대행, 공수현 군의장, 지역주민, 기타 출향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공연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고성농요보존회의 고성농요(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84호)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인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의 구미발갱이들소리, 박종호 명창과 박종훈 고수의 판소리 공연이 펼쳐져 영·호남의 소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금과들소리는 지난 2002년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순창군이 지역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정주여건개선, 도농교류활성화 등을 위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에 나섰다.군은 3개 권역(회문산, 강천산, 서암)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157억원과 2개 권역(섬진강, 방산)의 종합정비사업에 83억원 등 총 240억원을 2015년까지 투자하게 된다.이와 관련 13일 구림면 이암마을에서 군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마을종합개발 회문산권역운영위원회(대표 설성환)주관으로 회문산권역 도농교류센터 건립 안전기원제를 가졌다.이번 도농교류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되는 회문산권역은 총사업비 63억원으로 향후 화식우 단지조성, 소포장가공센터, 가로수경관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제4회 도라지 축제를 준비 중인 강천산 권역은 2
순창군이 행정력이 미치지 않아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극빈계층 일제조사에 나섰다.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기존 복지대상 이외의 사각지대에 있는 극빈계층을 일제점검하고 이들에 대한 보호방안을 강구하게 된다.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일제조사추진단(TF)을 편성해 제1반은 예산·조사인력 지원과 교육을 담당하고, 제2반은 계획수립, 조사홍보, 조사실적 보고, 세부확인 조사 등과 보호방안을 강구한다.또 11개 읍면에서는 읍면장을 팀장으로 일제조사추진팀을 편성해 발굴홍보와 현장지원, 일제조사반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주민등록 말소자, 비닐하우스 거주자 등 비정형적으로 주거생활이 불분명한 군민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함은 물론, 군 자체적으로 단전, 휴페업,
순창경찰서(서장 박채완)는 지난 9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80명을 상대로 주민만족 향상을 위한 대화 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민을 위한 경찰 활동을 펼치기 위해 임근회 교수를 초청하여 대화 요령에 대한 교육을 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임근희 교수는 사람은 자기만이 갖고 있는 고유의 성질의 있는데 그러한 점을 무시하고 대화를 하게 되면 소통하지 않게 된다며, 고객에 따른 적절한 언어와 표현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한편 전북경찰은 “주민들이 경찰에 바라는 것은 형식적· 기계적 문제해결보다는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은 것이다”라는 모토(motto)로 먼저 인사하기, 잘 들어주기, 설명 잘하기를 실천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최용구)는 9일 농가주부모임 회원 10여명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발벗고 나섰다.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농협순창군지부 및 지역농협 직원들과 고향주부모임 순창군연합회 김일순 회장을 비롯한 농가주부모임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쌍치면 요전리 묵산마을 김용환(59)씨 농가를 방문, 약 1,000평 규모의 밭에서 완두콩 따기 작업을 실시했다./순창=조민호기자
2011년 국제 주니어테니스 선수권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열정으로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막이 오른다.국제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순창군과 순창통합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8개국 외국인 20여명을 포함한 선수 150여명과 임원, 학부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다.대회는 남여 단식 및 복식으로 치러지며 12일부터 13일까지는 예선, 14일부터 19일까지는 본선이 펼쳐진다.군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외국인 선수의 교통대책과 숙소 예약을 마쳤으며, 공설운동장 본부석 청소와 하드코트 정비를 완료했다.또 선수 휴게실 확보, 경기용품 준비, 의료진 및 자원봉사 배치와 함께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영 프랑카드 게첨, 경기장 내 참가국 국기게양, 선수단
순창군이 농번기철을 맞아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군은 각 실과소원·읍면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독거노인이나 장애농가 등 형편이 어려운 농가나 과수, 특용작물 등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선정해 6월 한달동안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8일 금과면 목동리 배 과수원에서는 금과면, 기획재정실, 의회사무과 직원 30여명이 배 봉지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 흘렸다.금과면 목동리 김진호(71)씨는 “배 봉지 씌우기는 여러 사람이 해야 되는데 농촌에 사람이 없어 인력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다”며 “군청 직원들이 이렇게 뜨거운 날씨에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니 군과 우리가 하나된 느낌이다.농촌
순창군은 지난 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창제일고 충혼탑에서 제56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관내 기관 단체장, 보훈회원 및 유가족,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서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분향 및 헌화,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체창, 유공자 표장 등 순으로 치러졌다.국가유공자 및 유족 표창에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라북도지부 순창군지회 장제춘씨(78, 동계면 현포리)를 비롯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전라북도지부 순창군지회 임홍래씨(62, 유등면 외이리) 등 11명이 군수 및 유관기관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강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것은 국가유공자들과 보훈 가족이 겪은 값진 희생의 댓가&rdq
순창군이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순창 건강장수 체험 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심의, 서류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순창 건강장수 체험 과학관(이하 과학관) 건립비로 국비 10억원 지원이 확정됐다는 것. 과학관은 올해부터 2013년까지 3년에 걸쳐 국비 10억원, 군비 10억원 등 총 20억원을 투자해 순창건강장수과학특구 내 2000㎡의 부지에 800㎡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되며, 과학관 내에는 전시공간, 영상관, 체험관,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이곳에는 우주의 신비 및 생명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테마별로 소개하는 생명관과, 인간의 인체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채수정)는 블루베리, 꾸지뽕, 오미자, 복분자, 흑미 등 전략작목 육성을 위해 품목별로 전문가를 초빙해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블루베리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블루베리 전문가 전북농업기술원의 김은주 박사를 초빙해 35명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구림면 소득개발시험포에서 실시한 컨설팅은 블루베리 재배교육, 질의응답, 시험포에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는 블루베리 포장 견학 등으로 이뤄졌다.특히 농가들이 현지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위주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진지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돼 농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가에서 희망하면 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전문연구진을 연결하여 교육을 실시
사계절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순창 강천산은 매년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국립공원 못지않은 군립공원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하지만 주변에 마땅히 관광객들에게 순창은 아직까지 잠시 거쳐가는 관광지에 불과한 실정이다.이에 순창군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오는 2014년까지 강천산 주변에 온천과 위락시설을 갖춘 대규모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해 고추장 민속마을과 연계한 벨트형 관광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청정 관광 메카로 발돋음 할 계획이다.관광휴양단지 조성은 강천산 입구 팔덕면 청계, 용산리 일원 20만 5718㎡(6만2229평)부지에 661억원을 투입 대규모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로 조성한다.이를위해 지난 2010년 8월 강천산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타당성 용역을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1일 관내 치과의사회와 공동으로 터미널과 시장사거리에서 ‘튼튼한 치아속에 든든한 가족’을 슬로건으로 구강검진, 리플릿 배부, 불소이온 도포,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쳤다.특히, 무료구강검진 및 개별상담 실시와 모형치아 및 잇솔을 이용해 각 개인에 맞는 잇솔질 시기 관리요령을 지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는 의료원1층 로비 및 구강보건실에서 의료원 내소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관리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장애인에 대한 구강보건관리교육 및 구강검진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또한 9일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사업의 지역사회조직 참여를 강화하고 구강보건의식 저변확대를 위해 학생들의 구강보건증진에 공이 큰 공중보
순창경찰서(서장 박채완)는 1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 및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가졌다.이날 임용식에는 생활안전교통과 유춘상 경장, 남계파출소 김종우 경장, 신지철 경장, 수사과 은준원 경장, 정보보안과 양선정 경장이 경사로 승진됐다.박 서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승진을 축하하며 흘러가는 자리이니 더 꿈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순창=조민호기자
순창군이 ‘2010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장류식품사업소 정도연 담당에게 6월 1일자로 특별승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서울신문사와 행안부가 전국의 지방공무원 28만명 가운데 시군구별 1차 심사와 시도 2차심사 등을 거쳐 업무실적이 가장 뛰어난 달인 29명을 선정했으며, 이 중 순창고추장박사 1호인 정도연 담당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달인에 최종 선정됐다.군은 지방행정의 달인에 최종 선발된 업무실적이 뛰어난 직원에게 실적에 상응한 보상을 부여함으로서 공직의 활력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정 담당은 1997년 순창군청에 첫발을 내딛고 순창군 장류발전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순창고추장박사 1호, 793억원의 예산 확보, 423명의 인력풀 관리를 비롯해 고푸장산업기반을
한국농어촌공사 오영환 지역개발본부이사는 지난 31일 현장경영 일환으로 농공 순창지사(지사장 정진호)의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지구(강천산 관광휴양단지)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CEO의 강력한 현장 밀착경영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또한 순창군을 방문하여 순창군수 및 군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시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소하여 공사 투명경영을 통해 사업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다.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팔덕지 주변 약 20만6천㎡(6만 2,229평) 부지에 661억원을 투입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대규모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내부에는 타워형콘도 105객실, 빌라형콘도 44객실이 들어서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