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을 조심할 때다.가을 산행이 피크를 이룰 이달이 가장 염려스럽다.대부분의 산불은 사람들의 조그만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등산객들이 버린 담뱃불, 논, 밭두렁 태우기, 어린이들의 불장난, 쓰레기 소각 등이다.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가을철 건조기에 숲속에 쌓여 있는 바짝 마른 가랑잎은 불쏘시개다.한번 불이 붙으면 손 쓸 새도 없이 삽시간에 번져나간다.여기다 강풍이라도 타면 산 하나 태우는 것은 순식간이다.산림이 불타 없어지면 생태계가 파괴되고 생물자원의 재산기능도 잃게 된다.홍수해로 인한 산사태는 물론 풍해 등 자연재해 대한 방어력도 잃게 된다.물을 정화시키는 힘도, 토양의 중화작용도 없어진다.한번 불탄 산림을 복원하는데 최소한 30년이 걸린다.생태계가 원상
정부가 전북 위도와 전남 안마도 사이 해상에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9조2천59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지식경제부는 앞으로 3년간 100MW급의 풍력실증단지를 설치하고 2019년까지 민관합동으로 9조원을 투자해 2천500MW급 대규모 풍력단지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건설이 완료되면 일반가정 83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이 생산돼 고창 변전소와 새만금 변전소를 통해 전국에 공급될 방침이다.해상풍력단지 로드맵 발표에 따라 전북도는 사전타당서 조사를 하는 등 기업참여를 유도해 집적화를 꾀하겠다고 한다.우선 내년 군장단지를 중심으로 대기업과 협력기업을 유치하고 2014년까지 풍력집적화 단지를 조성한 뒤 동북아 풍력허브로 도약한다는 것이다.도는 또 정부의 로드맵에 따라 동부권 육상 풍력단지 조성과 부
전북혁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 산학연클러스터용지 토지가격이 높아 분양가를 낮추는 등 대안마련이 시급하다.전북혁신도시 분양률은 81.3%로 부산 다음으로 높고, 공공기관 부지 분양률도 95.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이다.그러나 산학연클러스터 용지 공급가격이 ㎡당 44만6천원이나 돼 사업자들이 부담감을 느낀다고 한다.실제 전주복합단지가 ㎡당 30만3천원인데다 익산 일반산단도 ㎡당 15만원 선이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혁신도시 내 산학연클러스터 용지 조성원가를 대폭 낮춰 관련기업 유치에 도움을 줘야 한다.전북도는 ㎡당 5만5천 원 정도를 낮춘 39만1천원 수준이 돼야 기업유치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 같다.이에 따라 도는 혁신도시 지 구내 도로나 하수처리장 등 기반시설에 소요되는 사업비
군산시 인구가 지난달 말 기준 27만2천293명이라고 한다.지난 2003년 26만명 대로 떨어졌으나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남자 13만8천149명, 여자 13만4천144명 등 총 27만2천29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군산시와 옥구군은 지난 1994년 통합됐다.통합으로 군산시 인구는 27만3천121명이 됐으며 1997년까지 매년 2천~3천명 정도씩 늘었다.그러나 1998년 이후부터 2007년까지 매년 약 2천여 명씩 줄기 시작해 2007년 말에는 26만562명으로 줄었다.그러나 민선4기 이후, 친 기업행정으로 384개 기업유치에 성공했고, 교육, 관광, 체육, 문화 등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면서 10여 년 만인 2008년부터 인구는 늘기 시작했고, 해마다 3천 여명씩 증가했다.특히 군산은 새만금
전북도가 내년도 태권도공원 사업비로 772억 원을 요구 했으나 기재부 반영 과정에서 452억 원만 반영됨으로써 2012년 조기 완공이 어렵게 됐다.전액을 받아들이지 않은 합당한 이유가 있겠으나 태권도공원을 당초 목표보다 일찍 끝내지 않으면 안 될 시급한 이유가 있다.국제올림픽위원는(IOC)는 태권도를 비롯한 25개 올림픽 종목에 대한 영구종목지정 결정을 앞두고 2013년 상반기 중 현지실사를 거쳐 그해 9월 예정인 IOC총회에서 영구종목을 결정하기 때문이다.현재 태권도공원조성 사업은 부지매입을 끝내고 벌목작업과 문화재 발굴 작업을 겨우 끝낸 상태다. 이대로 가다가는 당초 계획대로 완공이 될지 장담을 할 수가 없다.공사라는 것이 아무리 치밀하게 계획을 해서 추진을 하더라도 기후의 변동 등 예측치 못
보험사기에 대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보험사기가 여전히 극성을 부리고 있어 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할 것 보험사기가 좀처럼 줄지 않는다.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근절노력이 필요할 것 하다.보험사기는 도덕적 해이는 물론 보험사의 손해율 상승을 불러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진다.올해도 보험사들은 손해율이 높아져 경영이 어렵다며 보험사상 유래 없이 한달 새 2번 인상하기도 했다.결국 많은 사람들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도내에서 보험사기로 131건에 224명이 적발됐다.이는 전년도 66건 106명보다 2배 정도 늘어난 것이다.올해도 10월 25일 현재 56건 137명이 적발되는 등 여전하다.보험사기 중 자동차 보험사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2008년 53건으로 전체의 80%, 2009년
우리속담에 집 없고 배고픈 것처럼 큰 설음이 없다고 했다.서민들을 위한 주택공급물량은 턱없이 부족하고, 기존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이 치솟으면서 전세대란이 지속되고 있어 서민들의 걱정이 크다.서민들을 위한 임대주택공급과 민간소형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내 집 마련의 꿈을 접은 지 오래다.이 때문에 전세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전세 값마저 치솟아 여기저기서 한숨이다.도내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효자동과 송천동 등 전주시내 일부 아파트 전세 값이 중소형의 경우 보통 연초보다 3천만원 가까이 올랐다고 한다.전세 값이 급상승하는 것은 신규 공급이 없어 수요가 전세로 몰리기 때문이다.실물경기의 침체와 부동산경기의 하락 등으로 신규공급이 줄어들자 일반매매 구매력은 계속 떨어지면서 지속적으로 수급불균형으로 나타나 결국 전세
국가예산 국회심의가 시작됐다.문제는 상당수 도내 현안사업에 대해 정부 부처마다 부정적 시각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점이다.이제 국회로 공이 넘어갔기 때문에 전북정치권의 역할이 관건이다.국가예산 확보의 마지막 보루는 정치권이다.예산심의 후 최종 결정과정에서 정치권 역할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전북정치권이 얼마나 의지를 갖고 강하게 밀어 부치느냐에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특히 도내 신규사업 중 SOC 관련 8개 요구사업 중에서 ‘부안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립’ 단 한 건에 8억원만 반영된 상태다.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사업도 예비타당성 결과가 나왔지만 현재까지 정부에서 예산을 세우지 않고 있는 등 사실상 비상상황이다.내달 8일이면 예결위 심의가 시작돼 상임위 단계에서 중앙부처를
전주시내 일부 도로가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어 운전자는 물론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고 한다.도로의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차량이동이 가장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이 몰리는 방향을 배려한 신호체계 운영과 차량 흐름에 장애를 주는 불법주정차 단속 등 개선노력이 필요하다.최근 10년간 전주지역 차량은 7만5천대가 증가(46%)해 지난 8월말 기준 총 23만3천803대에 달한다고 한다.이처럼 차량이 증가하면서 백제로와 팔달로 등 중심도로와 중화산동과 서신동 등 일부 지역, 효자동 남전주전화국 사거리와 쑥고개길 호동골사거리, 인후1동 주민센터 맞은편도 등은 출퇴근 시간대만 되면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다.물론 전주시는 교통신호체계 개선과 대중교통 지도점검, 교통신호 제어기와 CCTV 등 지능형 교통
주 5일 근무 정착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을 찾는 인구가 늘고 있다.특히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그런데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의 1/3이 9~11월에 집중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 동안 도내에서 총 869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구조활동이 이뤄져 한 해 평균 312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9~11월에 1/3이 발생했다.이처럼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가을철을 맞아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등산목 안전지키기 활동과 주요 등산로 8개소에 구조·구급대를 근접 배치해 상비의약품 제공 및 산악사고 방지 홍보 등 산악사고 대비에 나섰다고 한다.산악안전사고는 접근이 쉽지 않아 조치를 취하기 어렵다.각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최선이다.산을
전북도는 2014년까지 전원마을과 농어촌 뉴타운을 만들어 2천7백 가구가 농촌으로 돌아 와 살도록 하겠다는 귀농(歸農),귀촌(歸村)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귀농에 필요한 창업 자금 지원은 물론 주택마련 등 귀농인 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골간으로 하고 있다.이대로 가다가는 농촌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농촌이 된다고 해도 막말은 아닌 현실에서 귀농정책은 꼭 필요한 정책인 것만은 틀림이 없다.지금 까지 귀농정책이 헛돌고 있었든 것은 귀농지원정책이 귀농자만을 위한 지원이라기보다는 지역에의 인구 유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귀농자의 필요하고 충분한 조건을 충족시키기지 못한데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그 첫째 이유는 귀농자의 가장 큰 문제는 토지구입자금과 농기계구입자금과 운영자금 부족 때문이다
정부는 골목상권을 보호하겠다며 시작한 ‘나들가게’ 지원방법을 바꿔야 한다.간판과 매장 리모델링 등 외형과 소규모 가게에는 효과가 적은 소프트적인 지원에 치우쳐 가격경쟁력 강화에 실패했기 때문이다.동네슈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동네슈퍼가 외면당하는 것은 원스톱 쇼핑이나 쾌적한 환경문제도 있지만 이는 근본문제가 아니다.그것은 다름아닌 물건 가격이다.나들가게는 지난해 10월 중소기업청이 ‘중소소매업 유통체계 혁신방안’에 따라 시작됐다.매장면적 300㎡ 이하인 소매점포를 2012년까지 1만개 나들가게로 전환한다는 목표다.현재 전국적으로 1천800여 개, 전북에는 174여 개 점포가 나들가게로 전환했다.그러나 고민은 해결될 기미가 없다고 한다.뭔가 잘못됐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가을이 갑자기 사라진 느낌이다.완주와 진안, 무주 등 도내 9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한파주의보는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때 내려진다.전주기상대는 25일 오후 6시를 기해 완주와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정읍, 전주, 남원 등 전북 9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27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 분포를 보이고 낮에도 최고기온이 12도에서 14도로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이로 인해 26일과 28일 사이 내륙과 산간지방에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지고 찬바람까지 불어 체감기온이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이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독감예방접종을
조만간 국회 예산심의가 시작된다.올 정기국회는 다음달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 상임위 예산심의, 15일 예결위 예산심의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그러나 4대강 사업 등 국회를 둘러싼 여건이 복잡해 지역 현안사업과 지역개발사업 예산확보 활동이 쉽지 않아 보인다.따라서 도와 전북정치권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공조를 통해 예산확보에 전력투구해야 한다.김완주 지사도 이런 여건을 감안해 2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전북이 예산확보에 특히 심혈을 기울여야 할 주요 현안사업은 익산 왕궁정착농원 환경개선(1천159억)과 탄소밸리 구축(1천991억), 새만금∼포항간 동서고속도로 건설 등을 들 수 있다.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익산 왕궁환경개선사업은 당초 135억 원을 요구했으나 46억만 반
전주 맛잔치가 끝났다.이번 맛잔치는 경기장야외잔디밭에 큰 천막을 치고 한식문화관, 국제발효식품, 국내마케팅관, 옥토버막걸리페스티관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맛의 고장으로 활착이 되어 감으로써 맛깔스런 전주음식이 유명세를 더하고 있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공간은 옥토버막걸리페스트관이었다.막걸리가 인기를 끌면서 생겨난 행사장이다.김제 지평선 들판에서 갓 수확한 양조미로 고두밥을 쩌서 전통 밀누룩과 물을 섞어 빚어내는 막걸리 제조체험이 있었다.같은 시각 전주 한옥마을의 전주 전통술 박물관에서는 전통주 대향연이 열렸다.여기다 막걸리 집이 가장 많이 밀집돼 있는 삼천동을 비롯 서신동, 경원동, 평화동, 효자동에 분포해 있는 막걸리 집에서 값싸고
이번 국감에서 도내 현안이 속 시원하게 해결된 게 없다.새만금산단 지역업체 참여 49% 보장과 LH문제, 새만금개발청 설립문제, 신형원자로 선정 문제 등 어느 것 하나 정부의 명쾌한 답을 받아내지 못했다.국감에서 새만금산단 지역업체 49% 참여문제는 주요 이슈 중 하나였다.지난 21일 농어촌공사, 새만금경자청 등은 이행계획에 합의했지만 알맹이가 없다.무엇을 어떻게 지켜질지 두고 볼 일이다.그 동안 지역업체 49% 보장문제로 전북도와 농어촌공사 간에 법적 충돌 직전까지 갔다.그런데 구체적 이행방안과 계약불이행 책임문제 등이 없어 2년 전 협약서와 크게 다르지 않는 내용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서로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급히 얼버무린 느낌이다.이젠 농어촌공사의 처분만 바라봐야 한다.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1군 업체인 ㈜엘드건설이 21일 최종 부도 처리됐다.설립 9년 만에 1군에 진입했고, 그동안 ‘수목토’ 라는 브랜드로 인기를 얻으며 고속성장을 해왔던 도내 기업이다.그런데 부도로 인해 엘드는 물론 150여 협력업체들의 피해 등 지역경제에 파장이 예상된다.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엘드 측은 즉각 법정관리신청을 통해 회사를 회생시키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진행중인 공사차질과 협력업체들의 피해는 상당부문 불가피할 전망이다.엘드 계열사와 협력사, 전국에 진행 중인 공사현장은 물론 카자흐스탄 아파트 사업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특히 150여 개의 협력업체들의 자금난과 1군이 없어져 협력업체들의 물량확보도 어려움이 예상된다.엘드는 지난 20일 기업은행에 돌아온 38억5천만원 등 총 90억원의 만기도래 어
새만금 사업과 관련한 공사발주가 지역경제와 지역건설업체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국가계약법에 따라 기재부장관 고시를 변경해 새만금사업도 4대강 사업과 혁신도시처럼 발주액에 상관없이 지역의무공동도급사업에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새만금 사업은 21조나 투입되는 중요한 국책사업이기 때문에 4대강처럼 지역의무공동도급사업에 포함시킬 충분한 명분이 있다.그 동안 지역업체 공동도급비율 49% 보장문제로 발주처인 전북도와 수주자인 농어촌공사 간에 이를 보장하라는 요구와 보장이 어렵다는 의견이 맞서 법적 충돌 직전까지 이르렀다.그런데 구체적 이행방안과 계약불이행 책임문제 등이 담겨있지 않아 2년 전 맺었던 협약서와 다를 바 없는 내용을 서로 간에 합의했다며 발표했다.법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어정쩡한
생활고를 비관한 일가족동반자살이 잇따르고 있다.각 지자체가 저소득층 지원금을 확보하고도 홍보미흡으로 일반인들은 제도가 있는지도 모른 채 기금은 통장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19일 전주에서 발생한 가족동반자살사건도 이 제도를 알고 신청했다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경우여서 아쉬움이 남는다.지난 8월 전주에서는 채무를 고민하던 30대 가장이 두 자녀를 살해하고 음독자살을 시도했고, 9월 고창에서도 아이를 살해 후 일가족이 자살했다.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지난 19일 전주에서 또 일가족이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도내 자살자는 2000년 314명에서 2008년 566명, 2009년 624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자살자 중 65%는 직업이 없는 상태에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 저소득층 지원금은 낮잠을
정부가 한식 세계화를 외치고 있다.그러나 전북도가 이를 뒷받침 할 전문 조리사 양성 국제한식조리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난색을 표해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정부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한 스타일 육성 종합계획’과 연계해 한식 세계화 기반구축 등 5개 분야에 78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그러나 전북도의 한식 세계화의 요체인 전문 조리인력 양성기관 설립에 부정적이다.전북도는 지난해부터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설립하겠다며 정부지원을 요청했다.설립비용 120억 원 가운데 50%를 우선 책정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특정지역에 줄 수 없다며 거절당했다.농식품부의 거절 이유가 주요 소비처인 서울 등 수도권과 부산이 아니라는 것이다.전주는 맛의 고장이다.한 스타일의 본고장으로 한국의